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의회는 2월 3일 동절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및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혈액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안정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회 의원 및 직원뿐만 아니라 5개 자치구의회에서도 동참해 캠페인을 펼쳤으며 총 20여명이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혈액 수급 위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릴레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서는 올해 1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총 70일간 광주·전남지역 헌혈의 집 및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실시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가 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정례표창 수여식에서 풍암동 33통장 김주연 씨(만 61세)와 동강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제빵과 이봉선 교수(만 48세)를 구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김주연 통장은 2000년부터 풍암동에 거주하면서 주민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아 왔다. 2019년 1월 주변 추천으로 통장직을 맡은 뒤, 성실한 태도와 따뜻한 마음으로 저소득층·독거노인에게 직접 밑반찬과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또한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과정을 이수해 돌봄학교와 유치원에서 동화와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열린 ‘2024 풍암동 단풍축제’에서는 이야기 구연 재능기부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봉선 교수는 2016년부터 동강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제빵과에 재직 중인 일식·조리 분야 전문가로 ‘명장성공스쿨’과 ‘청년외식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해 교육생에게 창업 전반의 회계·고객응대·레시피 등 체감도 높은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해 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지역민들의 독서문화 소통 공간이 될 ‘다복마을 도서관’을 지산2동에 조성하고 3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산2동은 기존 마을사랑채 2층에서 지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다, 최근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과 KB국민은행 후원으로 ‘다복마을 도서관’으로 변경·개관하게 됐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6월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B국민은행으로부터 신간 도서 3천 권, 서가, 열람석, 책 소독기 등 1억 5천만 원 상당의 조성 물품을 후원받았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시의원,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 대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지역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임택 구청장은 KB국민은행 측에 전 구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다복마을 도서관은 연 면적 150.99㎡ 규모의 단층으로 유아·아동 자료실, 일반자료실, 프로그램실, 열람석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7천 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관내 8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2025년 등하굣길 교통·보행 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는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이 안전지킴이와 동행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및 어린이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사업이다. 맞벌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개 학교 학생 75명, 지킴이 16명이 활동했다. 올해는 8개 학교 학생 113명과 지킴이 30명을 모집하며, 각종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최종 심사를 거쳐 20, 21일 선발 통보한다. 이후 직무 교육을 거쳐 교통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저학년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학부모 가정의 자녀 등하굣길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 안전사고도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컸다”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 참여형 공익신고제인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의 운영 기준을 이달부터 변경·시행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운영 기준은 국민신문고앱에서 신고인이 동일한 경우 기존 1일 5회만 허용된 제한을 폐지하고, 인도 구간의 운영시간도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하게 된다. 황색 실선 구간의 경우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평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만 운영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의 운영 기준 변경 시행으로 주민들의 참여가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면서 “변경된 운영 기준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주정차 지도·단속 등 주민 통행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2월부터 부모 맞춤형 양육 코칭 프로그램인 ‘동구 금쪽 상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가 된 ‘동구 금쪽 상담’ 사업은 상담 전문가가 부모의 양육 고민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부모를 대상으로 했던 참여자 범위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육자에게 1:1 맞춤형 양육 코칭을 제공하고 아동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다. 동구에서 18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성평등아동과 아동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부모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전문적인 상담과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가 광천권역 교통체증 해소와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를 위해 추진하는 교통정책 핵심시설인 ‘광천상무선 도시철도’에 대해 전문가들이 사업 타당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광주도시철도 1‧2호선,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광천권역 대규모 개발계획과 연계될뿐만 아니라 정시성‧안정성‧신속성의 장점을 가진 도시철도망이 하루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4일 광주교통공사에서 ‘광천상무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공청회는 정순재 용역사 부사장의 ‘광천상무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들의 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패널로는 최동호 광주대학교 교수, 문진수 한국교통연구원 팀장, 권성대 전남대학교 공업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참여했다. 정순재 부사장은 광천상무선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피력했다. 정 부사장은 “이번 광천상무선 구축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광주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지역대학들과 함께 23억 원 규모의 교육협력사업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순천대 등 4개 대학과 MOU를 맺고 교육협력관을 파견하는 등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올해 이들 4개 대학을 비롯해 광주여대, 남부대 등 총 6개 대학과 63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초학력 지원 ▲특수 및 유아교육 ▲문화예술교육 ▲AI·반도체·융합·로봇기술 ▲독서 및 금융·경제교육 ▲교사 연수 ▲심리·정서·상담 지원 ▲진로·직업 및 창업교육 ▲학교 밖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지역사회 연계 전문가 강좌 ’꿈닮꿈담‘, 고교-대학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공작소‘ 등 54개 사업은 계속 추진하고, K-엔터테인먼크 청소년 캠프 ’뮤지컬(갈라) 교육 프로그램‘, 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 운영, 고교-대학 학점 인정 체제 구축 등 9개 사업은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가 올해 구정 방향에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광산형 자치분권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2월 4일부터 26일까지 21개 동 순회로 개최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본량동과 운남동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각 국‧소장이 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민생과 민주주의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와 동 미래발전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더 나은 마을을 위해 함께 꿈꾸는 이야기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민생과 민주주의 회복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되며,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동참과 참여를 호소할 계획이다. 박병규 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자치 역량을 기르고, 시민을 구정의 주인으로 세우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광산구의 노력과 성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는 아름다운 선율이 머무는 고품격 문화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갈 서구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단원에 선발되면 합창단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 대회,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서빛마루문예회관(서구 풍암공원로 30)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노래를 통해 품격있는 문화도시 서구를 만들어갈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서구여성합창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창단해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서구여성합창단은 그동안 전국 합창경연대회, 광주합창제 등에서 입상하면서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해 김성진 지휘자를 새로 위촉해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