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전면 개편하는 등 본격적인 적극행정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평소 확대간부회의를 비롯한 주요 회의에서 ‘구민 중심의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특별히 당부하고 있다. 중구는 본격적인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부터 '대전광역시 중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전면 개정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 조례에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한 ‘적극행정위원회’ 신설과 우수 사례 발굴 및 직원 장려를 위한 포상 규정이 포함됐다. 또한,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여 성과에 따른 보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중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중구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5년 중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돌봄 서비스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이러닝 교육’을 오는 6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교육은 지난해 통합돌봄 기관 소속 종사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했으며 건양사이버대학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가 협력해 진행한다. 올해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총 25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낙상·저혈당·질식 등 돌봄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처법, 치매 환자 케어 등의 기존 내용과 인지 활동·심리 지원 교육 과정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러닝 교육과정은 건양사이버대학교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사회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돌봄 서비스의 질은 종사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에 달려 있다”라며 “이번 이러닝 교육 과정 확대가 돌봄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지역노후 준비지원센터는 오는 6월부터 신중년(인생 후반기 능동적이고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중장년층을 의미하는 신조어)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 준비 컨설팅은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4대 분야에 대한 진단 및 상담을 통해 노후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역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한 ‘노후 준비 컨설팅 데이’와 노후 준비 희망 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노후 준비 카운슬러’를 운영할 예정이다. 노후 준비 컨설팅 데이는 매월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 노후 준비지원센터 상담사 2명이 관련 상담을 돕는다. 또한 찾아가는 노후 준비 카운슬러는 희망 기관이 사전 신청을 통해 원하는 날짜를 협의할 수 있다. 컨설팅은 1인당 40분에서 50분 정도 소요되며, 노후 준비 종합 진단지에 의거 노후 준비 상태를 측정하여, 진단 결과에 따라 분야별 취약점 파악 후 실천 과제를 설정·개선 방법 및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5060 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오는 6월 9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희망일자리 드림단’ 직업상담사를 채용한다고 전했다.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일자리를 찾는 주민과 인력이 필요한 대전 소재 양질의 기업 사이를 이어주는 직업상담 업무를 맡는다. 희망일자리 드림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만 18세 이상 △주소지 대전 서구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 보유 △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가 4억 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60~70% 내 포함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사이트에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서류를 작성하여, 서구청 전략사업과 담당자에게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훌륭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기업의 채용공고를 전달받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주요 침수 취약 지역 및 상습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정비 및 빗물받이 준설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6월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공공 하수관로의 관리가 더욱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공공 하수관로 준설과 도로변 빗물받이의 덮개 정비 및 준설 작업을 추진하여 집중호우 시에도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되도록 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예보 없이 집중적으로 내리는 최근 강우 특성상 평소 빗물받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인 공공 하수관로 준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주변의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구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꼭 필요하다”며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빗물받이 위에 덮개 등을 놓지 않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침수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니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주민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한다고 이달 29일 전했다. 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도 여름철마다 유행이 반복된 선례가 있어, 올해에도 재확산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 및 입소자 등이며, 이미 접종을 마친 경우에도 접종 후 90일이 지났다면 1회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전화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여전히 고위험군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이라며 “이번 여름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주민들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28일, 관내에 거주 중인 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과 예우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박 청장은 참전유공자 2세대를 차례로 찾아 그들이 겪은 전쟁의 아픔과 삶의 애환에 귀 기울이며, 국가와 지역사회가 유공자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않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특히, 고령 유공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을 세심히 살피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위문을 받은 오○○ 참전유공자는 “나라를 위해 싸웠던 그날들을 떠올리면 힘들었지만, 지금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며 “우리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는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교통환경 변화(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에 따른 시민불편 예방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회의를 열고,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정교순 위원장은 회의 주제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 “지난 2007년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된 지 18년 만에 2호선 트램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공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몇 년간은 교통 부분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말문을 열고, “교통체증이나 미세먼지, 통행안전 문제 등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예방하는 일에 대전시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찾아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회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김태수 대전시 교통정책과장으로부터 ‘도시철도 건설 기간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설명을 들은 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대전시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고속도로를 우회도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다만 이 방안이 도심을 통과하는 교통량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 용운동 용수골 스마트사랑방에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청소년들의 맑은 하모니와 정성 어린 무대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장광석 지휘자의 섬세한 진행 아래 피아니스트 오효순·한지혜의 반주가 어우러져 각 곡의 분위기를 풍성하게 연출했으며, 합창단은 ‘꽃’을 주제로 한 가곡, 한국 전통 민요, 세계 민요 메들리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쾌지나칭칭나네’, ‘강강술래’ 무대에서는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합창에 참여하며 공연장 전체가 하나 되는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구는 오는 6월 4일 효동 행정복지센터, 6월 12일 자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주민 가까이에서 문화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주민의 통합건강증진과 예방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실현을 위해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안경사협회 대전지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충청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돌봄 수요를 줄이고 주민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물리치료사는 낙상 예방 및 재활 운동을, 안경사는 저시력자 지원 및 시기능 상담을, 작업치료사는 인지재활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역할을 맡아,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문적이고 선제적인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