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방학 기간에 공공부문의 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37명을 선발하는 이번 사업에는 91명의 신청자가 접수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으며, 영덕군은 공정한 대상자 선발을 위해 완전 공개를 원칙으로 현장 추첨을 거쳐 참가자를 결정했다. 이번 사업의 참가자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덕군의 주요 행사나 관광지인 복숭아 장터, 축구대회, 옥계유원지 등 11개 사업장에서 행정 체험을 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청년들이 대학생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정의 소득과 함께 다양한 직무 체험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반영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행정 체험 기회를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영양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8명, 인솔 교사 및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독도 방문을 포함해 울릉도 지질 트레킹,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탐방, KIOST 해양과학기지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26일에는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를 직접 방문하여 독도의 자연환경을 생생히 체험하고, 미리 준비한 독도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 참가 학생 김○○(영양초 5학년)은 “독도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곳이었는데, 직접 가보니 정말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주변 친구들에게도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영양중 2학년)은 “울릉도에서의 지질 트레킹과 퍼포먼스 활동을 통해 환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과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치유 프로그램'이 옥산면, 단촌면 등 산불 피해지역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6월 23일 옥산면 감계리를 시작으로, 6월 26일 단촌면 구계보건진료소 앞에서도 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안평면을 비롯해 총 7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하는 공연단은 국악, 클래식, 밴드, 성인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로당 등 마을 주민들이 모이는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문화치유 프로그램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성군도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오는 6월 28일 코레일 관광개발과 협력해‘한옥 주안상 관광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정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은 수도권 관광객의 지역 유입과 체류를 유도하기 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으로, 철도와 지역 고유 콘텐츠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옥 주안상 관광프로그램’은 조문국 박물관, 사촌마을, 고운사, 의성마늘시장을 중심으로, 의성의 전통문화·자연·음식문화를 융합한 감성 체류형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광객에게 특별한 지역 체험과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지역축제연계 ▲드론체험 ▲트레킹 ▲역사 투어 등 지역특화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정기프로그램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철도망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과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누구나 쉽게 찾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의성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색과 차별성을 반영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의성을 머무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산림경영과 소득 향상을 위해 2026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자 밝혔다. 이번 보조사업은 임산물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설비, 장비, 자재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신청에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2026년에 보조금이 교부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의성군은 방제기, 제초기, 건조기, 박피기, 관정, 울타리, 비료, 포장재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현장 여건을 개선해왔다. 군은 앞으로도 사업의 홍보를 강화하고 신청 분야를 다양화하여 보다 많은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산림청의 ‘산림소득분야 사업시행지침’에 따라 진행도며 세부 내용은 인터넷에도 공개되어 있다. 의성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에 따라 접수를 실시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임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소득 기반 확대와 임업인 지원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정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경북형 학교 챗봇’ 서비스를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북형 늘봄학교 챗봇’은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한 행정 업무와 사업 안내, 운영 매뉴얼,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을 자동으로 안내하는 AI 기반 응답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담당자는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정확하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행정 문의에 대한 부담을 줄여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이 확대됨에 따라 행정 수요가 급증하고, 일선 학교의 반복적인 질의응답 처리에 어려움이 늘어나자 이를 해소할 디지털 솔루션으로 챗봇을 기획․개발했다. 이번 챗봇에는 △프로그램 운영 △노무관리 △예산 △학생 안전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핵심 정보가 체계적으로 담겨 있으며, 필요시 관련 자료나 외부 링크도 함께 제공되어 검색 시간과 행정 소통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챗봇을 통해 늘봄지원실장 간 소통이 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교사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 활용 콘텐츠’를 제작해, 7월부터 도내 학교에 배포하고 본격적인 수업 활용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교사들이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내용을 습득하고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5분 내외의 마이크로러닝 형식으로 구성됐다. 실습 중심으로 설계되어 이론보다는 실제 수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과 노하우 제공에 중점을 뒀다. 콘텐츠는 △디지털기기 활용 기초 7편 △디지털 인프라 활용 수업 사례 7편 등 총 14편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학생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수업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콘텐츠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탑재되어 교사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하고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향후 현장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디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과 방과후학교 행정업무를 인공지능(AI)으로 자동화하는 웹앱 패키지 ‘AI 비서 꾸러미 4탄’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보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4탄은 교원들의 실무 부담이 큰 방과후 운영 업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웹 기반 도구로, 현장의 요청으로 개발이 시작됐으며 실사용자인 늘봄지원실장이 기획과 테스트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개발을 담당한 본청 기획예산관과 늘봄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행복교육지원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빠른 개발과 현장 보급이 이뤄졌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2025 새 학년 준비(1탄) △상담 주간(2탄) △프로젝트 학습 실행(3탄) 등 시기별 현장 수요에 맞춰 AI 비서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개발해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4탄은 전국 최초로 ‘늘봄학교 전담 AI 지원 체제’를 갖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배포된 주요 웹앱은 노무와 예산, 운영, 학생 안전 등 4대 분야의 반복적인 행정 문의를 AI가 자동 응답해 주는 챗봇인 ‘AI 늘봄 노무사’와 마트․온라인몰 장바구니 화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지난 6월 2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장,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산불 피해 어르신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과 여름철 호우·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돌봄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청송군은 지난 대형산불로 인해 주거지가 전소된 어르신 68명을 대상으로 중점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수행하는 26명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이 현장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활지원사 여러분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 중심의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의 한옥 스테이 ‘한바이소노’가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됐다. ‘웰니스’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산소카페 청송군이 이번 선정을 통해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바이소노’는 청송군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청송의 고적을 재현한 전통 한옥 스테이를 중심으로, 솔빛정원 트래킹 코스, 아침 명상 프로그램, 키즈 아카데미,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한바이소노’는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웰니스 관광상품 운영비,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홍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청송군이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송군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웰니스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