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교육연수원은 4~7일 신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교육공무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직 기본 마인드와 소양을 고루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대상은 올해 최종 합격한 조리사 및 조리원 113명, 미화원 7명 등 5개 직종 123명이다. 교육과정은 ▲AI와 미래교육 ▲행복성장을 위한 셀프리더십 ▲학교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양성평등과 성폭력 예방 등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AI와 미래교육’ 과정은 AI가 주도하는 세계 트렌드에 발맞춰 우리 사회의 다채로운 변화와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해 살펴본다.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 ‘행복성장을 위한 셀프리더십’ 과정은 학교 현장에서 구성원과 소통·협력하며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교육지원 업무에 적극 임해 광주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북구의회가 5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을사년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년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등 총 10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이어 12일에는 조례‧동의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하고 제30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무송 의장은 “올해 최우선 과제인 ‘민생 회복’은 단순한 정책 시행이 아닌 구민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올해도 북구의회는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이번 제30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7회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진행하며 구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교통문화지구 실태조사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전국 자치구 6위에 올랐다. 교통문화지수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지표로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 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을 평가해 발표한다. 광산구는 총 84.47점으로 전국 69개 자치구 중 6위를 차지했다. 특히,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3년 C등급(78.66점)에서 두 단계 상승한 것으로, 시민의 교통안전 인식과 실천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광산구는 세부 지표 중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 미사용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등 시민 실천이 요구되는 항목에서 A등급을 얻었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교통사고 다발 지역, 어린이 통학로 등을 중심으로 한 교통안전 캠페인(17회), 시민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7회),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운영(14개소)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북구가 주민들과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 실현을 위해 27개 동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대화’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기 위해 민선 7기부터 매년 간담회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기존 20여 명이었던 참여 인원을 최대 40여 명까지 확대했으며 동별 자생단체 대표자를 포함한 주민과 북구청장 및 지방의원 등이 참석하여 구정 방향과 마을 발전 방안에 대하여 밀접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추진되는 ‘주민과의 대화’가 이전과 다른 점은 주민들에게 구정 운영의 기조를 알리고 현장의 의견 청취를 통해 북구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는 점이다. 아울러 오는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 구정 운영 방향 공유, 주민과의 대화 및 의견 청취 순으로 동별 50여 분간 진행되며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학급수와 학생수를 확정해 배정했다. 이번에 배정된 고등학교 신입생은 68개교, 564학급, 1만3천600명이다. 세부적으로는 후기 평준화 일반고 49개교 441학급 1만1천60명, 학교장 전형고 19개교 123학급 2천540명이다. 이번 후기 평준화 일반고의 결과 그동안 중학교(26개)에 비해 고등학교(11개)가 적어 민원이 많았던 광산구 지역 원거리 통학과 과밀학급 문제가 다소 완화됐다. 이는 자치구별 여건을 고려한 학급 배정과 광산구 고등학교 학급 증설(2학급), 명진고 남녀공학 전환에 따른 신입생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실제 광산구 원거리 배정 학생수는 2024학년도 1천152명에서 2025학년도 739명으로 413명 감소했으며, 학급당 학생수 역시 29.7명에서 29.1명으로 0.6명 줄었다. 특히 명진고등학교는 신입생 학급을 기준으로 2024학년도 1학급 24명에서 2025학년도 6학급 158명으로 5학급이 증가하면서 학교 운영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충장로·금남로 일원 상가 공실률이 3분기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장로·금남로 일원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024년 1/4분기 31.02%, 4/4분기 24.36%로 1년 새 6.66% 감소했다.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2024년 3/4분기 15.26%에서 4/4분기 11.2%로 4.06%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 공실률은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다. 전국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충장로·금남로 상가의 공실률이 연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충장로 상권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같은 공실률 감소에는 동구가 지난 2022년부터 침체된 충장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충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동구는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2026년 충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충장로 상권 상가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 상생 협약 ▲상권 내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한 라온 페스타 추진 ▲핫플레이스 조성을 위한 핵점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화한 원도심의 매력을 담은 책 ‘도시여행자를 위한 재생 공간 산책 Vol. 1’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시간의 흔적을 생생하게 품고 있는 동구만의 로컬 콘텐츠 자원의 의미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시재생을 통해 재탄생한 장소와 그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독자들을 원도심의 매력적인 공간으로 안내한다. 앞서 동구는 지난 2014년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도시재생 선도 사업을 추진, 동명동을 시작으로 서남동, 산수동, 계림동 등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 책은 광주의 심장부였던 공간들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동구만의 도시재생 여정과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시대와 소통하는 문화적 재생 공간들의 사례들을 들려준다. 구체적으로는 전일빌딩 245,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등 민주화 운동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통해 조명하고, 건축과 문화의 만남으로 대표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통해 역사적 공간이 현대적 문화 거점으로 변모한 사례를 소개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 부정과 비리 등을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해 모니터링하는 ‘청백-e’ 시스템, 업무 담당자가 스스로 점검하는 자기 진단 시스템, 청렴 활동을 수치화해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적법성을 높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운영과 내부통제 활성화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동구는 ‘청백-e’ 시스템의 신속한 모니터링과 체계적으로 행정업무를 관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구정의 신뢰를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청백-e 시스템 모니터링 철저 ▲신규 자기 진단표 발굴 및 활용 ▲청렴 활동 자기 점검 ▲내부통제 교육 및 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행정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고 부패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서구의회가 3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진행된‘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주관으로 매년 반복되는 동절기 혈앱수급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1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전승일 의장을 비롯해,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 윤정민 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 전승일 의장은“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혈액을 기부하는 차원을 넘어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돕는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서구가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서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청소년 인권 향상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광산구 청소년 인권 증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광산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학교 폭력, 디지털 인권침해 등 다양한 청소년 인권 문제 해결을 돕고, 청소년 인권 보장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산구는 이주배경‧중도입국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의 권리 보장,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 청소년 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총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17일까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단체, 학부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은 ‘보탬e(이)’ 사이트(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사이트 주 화면 ‘추천 공모사업’을 참고하거나 검색창에서 ‘광산구’를 검색하면 신청 방법, 필요한 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제출은 17일 오후 6시까지 해야 한다. 광산구는 심사를 거쳐 3월 중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소년 인권 증진 공모사업이 청소년 인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