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7월 21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30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소관 기획관 업무보고에서 김형철 의원(국민의힘, 연제구2)은 ‘부산시 다자녀가정지원사업의 지원내용, 지원기준 및 내용, 지원연령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형철 의원은 부산시 합계출산율과 부산시 둘째아이 이상 출생아 수는 전국평균보다 낮고, 16위라고 말을 시작했다. 부산이 다행스러운 것은 2025년 출산율 및 혼인건수는 전년대비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4개월 간 연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인구소멸을 겪지 않으려면 가장 먼저 부산시 다자녀가정지원사업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부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2025년 기준, 부산시는 23개 부서에서 총 36개의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지원사업 중 85.7%가 2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하여(3자녀 이상 가구를 위한 사업은 14.3%) 부산시 다자녀가정 대부분이 혜택을 받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철 의원은 “부산시 다자녀가정지원사업을 분석하면서 다자녀가정지원사업의 기준이 모호하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제330회 임시회 시민건강국소관 심의에서 지지부진한‘침례병원 정상화’사업을 두고 부산시를 강력히 질타했다. 이 의원은 박형준 시장과 금정구 백종헌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2022년 침례병원 부지매입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상정 이후에 아무런 성과가 없다며, 이 순간에도 금정구에 거주하는 부산시민은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심의에서 침례병원 부지 유지관리비가 매년 지출되고 있는 지점을 지적하며, 침례병원 정상화의 지연은 시민들 혈세를 낭비하는 꼴이라며 조속한 정상화를 다시한번 촉구했다. 이어, 금정구에 거주하는 부산시민의 염원은 응급실을 빨리 유치하는 것이라며, 보험자병원이 지지부진하다면 민자매각을 고려해 하루빨리 시민께 응급실을 확충해 드리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당연히 종합병원 격인 보험자병원이 들어오는 것이 당연히 1순위이지만, 이 조차도 각종 행정 절차를 거치면 2030년이 넘어야 개원이 가능하다며, 빠른 민자매각과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응급실이 동반된 병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진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21일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어린이놀이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위법령에서 위임한 행위제한 사항을 조례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이용자 및 관리주체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 ▲놀이활동 목적 외의 물건을 던지거나 타격하여 타인이나 시설물에 위해를 끼치는 행위,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고 어린이놀이시설에 출입·이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박진수 의원은 “최근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급증하면서 어린이놀이시설 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놀이시설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이용해야 하는 공간인 만큼, 이동장치 출입을 제한해 안전사고와 시설 훼손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용자나 관리주체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나 놀이활동 목적 외의 물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취약계층 100세대에 소방물품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한달 동안 중구 홈페이지 및 나이스 중구 신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아 진행한 '소방물품 지원사업'은 소화기 2개, 화재감지기 1개, 자동소화콘센트 1개로 구성된 물품세트를 지난 7월까지 지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화재 없는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하면서, “특히 금번에 최초로 지원한 자동소화콘센트는 최근 콘센트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물품으로 올해 하반기에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장군은 21일부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소비쿠폰 지급은 정부의‘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에 발맞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득에 따라 ▲일반국민 18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3만원 ▲기초수급자 43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TF(추진단)’를 구성해, 신청 접수부터 지급, 사후관리의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1일부터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군민들의 다양한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1차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이 중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21일 끝자리 1·6년 ▲22일 끝자리 2·7년 ▲23일 끝짜리 3·8 년 ▲24일 끝자리 4·9년 ▲25일 끝자리 5·0년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군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장군은 21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종복 군수는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최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에 따라 정관선 구축의 타당성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광역철도망 이용수요를 반드시 정관선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정 군수는 세종시 정부청사와 KDI 앞에서 ‘이제는 도시철도 정관선입니다!’란 피켓을 들고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호소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대중교통서비스 소외지역에 대한 균형발전과 지역 내 대규모 산업단지에 대한 교통수요 등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의 당위성은 충분히 확보됐다”라며, “이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최종 예타 통과된 만큼, 그와 연계되는 도시철도 정관선도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과 정관읍 월평구간으로 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지선으로 연결하는 군 역점사업이다. 향후 지역 경제활력의 원동력으로 작용해 지역 정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동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사상구 주요 기관 및 명소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사상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구청장 집무실에서 구청장과의 간담회가 마련돼 참여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사상구의 산업과 문화, 자연환경 등 지역의 특성과 함께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직접 소개하며 사상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유학생들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사상생활사박물관, 운수사, 부산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사상구의 산업, 역사, 문화, 공공 인프라를 두루 체험했다. 한 유학생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구청장님과 대화까지 나눌 수 있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사상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는 언제나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을 열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순창군과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지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제7회 사상구-순창군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사상구-순창군 청소년 교류캠프’는 매년 상호 지역을 번갈아 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상구 청소년 20명이 순창군을 방문하여 순창군 청소년 20명과 함께 순창군에서 공동체 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순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캠프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썬웨이어드벤처워터파크에서 물놀이 활동을 통해 무더운 여름 날씨를 식히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첫 교류의 문을 열었다. 이어 순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조별 협동 프로그램인 요리활동, 화합한마당을 진행했으며 다음날 강천산 힐링 어드벤처 탐방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순창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몸소 느껴보는 기회가 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교류캠프를 통해 사상구와 순창군 청소년들은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 하반기‘GO! 간다! 칼 간다!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7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관내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등 25개소를 순회하며, 무뎌진 칼과 가위를 무료로 연마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지난 상반기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 사업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복지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실용적인 주민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O! 간다! 칼 간다! 하반기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의 자세한 일정은 남구청 홈페이지나 남구 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18일,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중심의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7년 개소한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전문 육아 지원 기관으로, 이번 8주년 행사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동래구 시실로 129) 내에서 진행됐으며, ▲자동차·빛·공룡 놀이터 등 테마형 놀이공간 운영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유아 참여형 문화예술 공연(역할극) ▲아이88체육관 등 아이들이 몸으로 체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기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충해, 동래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