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실군산림조합 등 관내 유관기관 소속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고향사랑기부와 애향장학금 기탁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군은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정회석)이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금 총 1,950만원을 임실군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심 민 군수와 정회석 조합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탁식에서는 직원들의 동참으로 이뤄진 고향사랑기부금 1,450만원과 임실군 애향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회석 조합장은“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역할”이라며“조합원들의 따뜻한 뜻이 담긴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장학기금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실군산림조합의 고향사랑기부는 조합 임직원들이 연초부터 자발적으로 앞장서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염원하며 십시일반 뜻을 모은 결과다. 또한, 익산시산림조합과 상호 기부를 추진해 조합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부 문화를 지역 간 공동체로 확산시키는 데도 앞장섰다. 이번 기부는 조합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는 오는 29일까지 투자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이행 상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투자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과'김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관내에 투자하는 국내·외 기업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분양가 및 시설투자 비용 일부를 지원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재정지원 정책이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투자 중이거나 투자 완료 후 사후관리 단계에 있는 관내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투자진척도 및 사업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시는 투자 진행 기업에 대해서는 고용 상황, 공사 진행 현황, 사업장 정상 가동 계획을 점검하며 사후관리 기업의 경우는 투자 수행 정상 추진 여부 등 주요 의무 사항 이행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 이행 기준에 미달한 기업에 대해서는 개선을 유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는 이달 고향사랑기부제 첫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일반기부가 기부금이 사용될 사업이나 목적을 정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만 보고 기부하는 방식인 반면,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지정해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정기부사업의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했으며, 그 결과 '김제形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사업을 첫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했다. 26년부터 27년까지 운영하는데 필요한 총 목표액은 7억원이며, 모금액이 1년 예상 운영비인 3.5억을 달성하면 오는 2026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김제 성산지구 어울림플랫폼(동헌3길 33) 1층에 조성될 예정인 아이돌봄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일시·긴급 돌봄이 필요한 6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에 대해 최대 3일까지 시간당 1천원의 이용료를 받고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아이를 키우다보면 어쩔 수 없이 아이를 혼자 둬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는데 부모도 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읍지황’이 현대 식품과학과 만나 산업화와 시장 확대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정읍시는 지난 6일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햄과 약용작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경철 건국유업&햄 사장이 참석해 정읍지황과 작약 등 약용작물의 산업적 가치 제고와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정읍지황·작약의 안정적 공급 기반 구축 ▲약용작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개발 ▲제품 홍보·판매 촉진과 국내외 판로 확대 등 약용작물 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한다. 정읍은 비옥한 토양과 기후 조건으로 지황 재배에 최적지로 꼽히며, ‘정읍지황’은 예로부터 우수한 품질과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숙지황은 생지황을 쪄서 말린 것으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혈액순환 촉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가공식품 원료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 약용작물의 품질과 활용 범위를 높이고, 과학적 연구 기반의 가공·제품화를 통해 산업 고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6~8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인문공감연수를 운영한다. 교육공무직원 540여 명이 참여하는 이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증진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공무직원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자존감을 높여 행복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으며, 특히 조직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저경력 교육공무직원을 우선 선발했다. 주요 내용은 △ 바람직한 인문정신 함양을 통한 마음 다스리기 △명화를 활용한 심리 분석 및 상담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심리학 이론 및 사례 소개 등이다. 노경숙 노사협력과장은 “인문공감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직장 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와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업무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8일까지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예체능관에서 ‘2025. 전북음악아카데미 여름캠프’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도내 초· 중학생에게 전문적인 음악교육과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올해로 6년째 전북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전북음악아카데미는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작곡(초등제외) 총 4개 분야에 도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52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여름캠프는 3일간 집중 운영되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 오페라 만들기, 피아노·관악·현악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미술관 속 챔발로 이야기’,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등의 이론 강의도 포함돼 있다. 또한 공연장 체험과 캠프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 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학생 콘서트도 운영된다. 여름캠프는 마스터클래스와 오케스트라 집중교육, 예술융합 교육 등에 집중해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의회는 6일 부안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심성희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의 현실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화, 소목장, ESG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지역 예술 활동의 재능기부 의미와 고민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에 전업 작가들로부터 운영 활동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병래 의장은 “예술은 단순한 창작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힘이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예술인들이 창작과 재능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김제 금구초·중학교 학교복합시설’이 2025년 2차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120억 원(국비 60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금구초·중학교 주차장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2,361.5㎡ 규모로 건립되는 김제 학교복합시설의 경우 실내체육관, 자기주도학습공간, 늘봄센터, 시청각실, 북카페 등이 설치된다.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을 구축해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구초등학교에는 별도의 늘봄센터를 마련,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전용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초·중 통합학교임에도 단일 체육관을 함께 사용해 체육 수업 공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별도의 실내체육관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 제공과 통합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안전 최전선에 있는 교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안전 업무 담당 교직원의 실무 역량 강화와 학생 체험 중심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2025년 하계 교직원 안전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130여 명이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특히 학기 중 바쁜 업무와 수업 준비로 연수참여가 어려운 교사들을 위해 방학 기간을 활용, 학교 안전 업무 담당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오프라인 연수는 6일 익산안전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생활안전, 재난대응, 응급처치 등 체험 중심 실습형 교육을 받았다. 이후 8일, 11~14일까지는 줌을 활용한 온라인 이론연수가 이어진다. 주요 내용은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법 △학교안전사고 통계 및 주요 사례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 △안전교육 콘텐츠 등 학교 안전 관련 업무가 중심이다. 전북교육청은 이 연수를 통해 학교 안전업무 담당자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 예고를 실시했다. 2026학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초등 분야 125명, 중등 분야 233명, 총 358명이다. 이는 전년도 최종 선발 예정 인원 549명보다 191명이 감소한 규모다. 분야별로는 유치원 60명(장애 4명), 초등 58명(장애 5명), 특수유치원 6명(장애 1명), 특수초등 1명 총 125명이다. 전년도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이었던 177명보다 52명 감소했다. 중등 교사는 국어 20명·영어 24명·수학 17명·체육 12명·특수(중등) 11명· 보건 11명·영양 10명·사서 3명·전문상담 9명 등 총 29개 과목 233명으로 전년도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이었던 372명보다 139명이 감소했다. 보건 교사는 학교급에 따라 유치원(3명), 초등(6명), 중등(2명)으로 구분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응시한 학교급 별로 배치된다. 사전 예고 인원은 정원 증감 요인과 퇴직 및 휴·복직 등을 반영한 것이며, 실제 선발 인원은 향후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