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남교육청 교육정보원과 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임대형 민자 사업(BTL, Build-Transfer-Lease)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관리 운영 종료를 앞둔 124개 학교의 인수인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2024년 이후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13개 학교의 시설 관리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27년부터 임대형 민자 사업 학교의 운영 기간이 순차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인수인계를 주도하는 행정실장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임대형 민자 사업 학교의 인수인계 절차에 대한 이해와 소통, 성과평가 및 운영 실무, 수선비용충당금 사용 사례 공유, 학교 시설 운영 관리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경남교육청은 2007년 이후 총 137개 임대형 민자 사업 학교(2025년 기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 운영 종료 시점부터 교육청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꿈사랑생태유치원(원장 배경미)에서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57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재단은 매년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학생 가정과 1:1로 매칭한 뒤, 3년간 매월 6만 원씩 적립·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꿈사랑생태유치원이 지난 6월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유치원 밖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합리적 소비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 연계 기관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 버스킹 공연 등도 함께 열려 지역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꿈사랑생태유치원 배경미 원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행사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유치원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형, 누나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9월 30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북부권 권역별 주민조례발안제도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북부권(산청, 함양, 거창, 합천) 주민들과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와 필요성, 청구요건과 절차, 타시도 입법사례 등 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주요 개념을 설명하고, 주민조례발안 실무 특강을 통해 제도의 활용 및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북부권 설명회에는 박주언 도의원(거창1, 문화복지위원장), 김일수 도의원(거창2, 기획행정위원회)이 참석하여 주민조례발안제도는 정책 형성과 결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지방자치제도의 핵심이라는 것에 공감하면서,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경남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의회는 도내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홍보설명회를 순회 개최하여 총 362명의 도민들이 참석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들이 지방자치의 주체로서 주민조례발안제도를 이해하고 정책 형성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3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의회, CJ푸드빌㈜과 함께 고성 가리비를 중심으로 한 경남 수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기준 전국 가리비 생산량의 약 95.1%(10,731톤)를 차지하는 경상남도의 대표 양식품종인 고성 지역 가리비는 최근 FTA 이후 외국산 수입에 따른 국내산 경쟁력 약화와 빈산소수괴(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인한 대규모 폐사 등으로 어가 피해액이 약 44억 원에 달하는 등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이 같은 소비 부진과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안정적 대량 소비처 확보와 대중적 제품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전국적 소비망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CJ푸드빌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및 가치 향상, 상품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CJ푸드빌은 전국 1,500여 개 외식 매장(대표 브랜드 VIPS)과 다양한 프랜차이즈 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통해 경남 가리비를 메뉴화하면 전국 소비자들이 경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는 지난 9월 26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합천군체육회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윤철 합천군수, 체육회부회장 및 이사 등 38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합천군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안), 회원종목단체 규정 개정(안),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전계획(안), 제19회 합천군생활체육대회 개최(안)등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합천군은 17개 종목 512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제19회 합천군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1월 8일 개최되며, 13개 종목 900명의 생활체육 동호회 선수들이 참가 할 예정이다.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다가오는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리 군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임원들의 굳은 결의를 당부 드린다. 또한, 제19회 합천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전산 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부서별 장애업무 긴급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앙부처 일부 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각 부서별 장애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민원인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화재로 영향을 받은 대민 서비스를 대상으로 군청 홈페이지에 상황 공지 및 오프라인 창구를 통한 대체 서비스 제공을 추진 중이다. 또한 합천군 주요 시스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백업 상태 점검 등 긴급 대응에도 나섰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국가 전산망 장애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서비스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이와 함께 “전산망 장애를 악용한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29일‘55년생 양친회’ 회장 정두한 씨와 총무 임병철 씨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55년생 양친회’는 1955년생 양띠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회원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지역사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발걸음이다. 정두한 회장은 “우리 세대가 함께 이룬 정과 연대를 지역의 미래 인재들에게 나누고 싶어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후배 세대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55년생 양친회’ 정두한 회장님과 임병철 총무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청소년 장학금과 교육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여 미래 세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단체가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교육 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29일 통영제주수산 임영일 대표와 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 임병철 고문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병철 고문은 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을 맡아 봉평동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평소에도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부와 봉사를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 대표 인사로 꼽힌다. 임병철 고문은“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봉사와 나눔을 이어오신 임병철 고문과 임영일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청소년 장학금과 교육지원 사업에 소중히 활용해 미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협력을 통해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제3회 통영영화제가 지난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로 통하는 도시, 통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주민, 영화 관계자, 관객들이 함께하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적인 예술 축제의 장이 됐다. 개막식은 조복현 MC의 진행으로 시작된 레드카펫 입장식, 홍보대사 및 초청 감독·배우들의 인사, 영화제 트레일러 상영에 이어 가수 바비킴·이기찬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개막작으로 AI 영화인 'ZERO'가 상영돼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영화제의 방향성을 보여줬다. 영화제 이튿날부터는 롯데시네마 통영관에서 경쟁부문 선정작 12편과 국내외 초청작 11편이 상영됐으며, 일부 작품은 사전예매율 70%를 기록하는 등 영화제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쟁부문 선정작은 ▲T-그린(가족·여행·환경) ▲T-레드(예술·열정) ▲T-블루(로컬·바다·해양)로 나눠 총 712편의 출품작 중 예심·본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다. 상영 후 진행된 GV(관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9월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주순애원 등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노고를 위로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상근 군수는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계층이 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나가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26일은 류해석 부군수가 사랑나눔공동체, 고성시니어스를 방문하여 격려와 위문활동을 펼쳤다. 고성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7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를 통해 세대당 6만 원씩 425세대 지원,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28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