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오후 4시에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내 세종시가족센터 강당에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다문화 공존의 씨앗을 뿌려 나갈 ‘2024년 다문화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여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된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과 ‘이중언어교육・통번역・마을강사 양성과정’ 두 과정에 대해서 진행됐고, 총 33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출석률과 강의 시연 평가 등을 거쳐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33명은 2월 중 예정인 세종시교육청 다문화교육 마을강사 선발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이후, 최종 합격한 수강생은 3월부터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 강사’ 또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다문화이해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소그룹 활동 등 다양한 교육을 수강하여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여러 수강생분과의 열정적인 수업 시연을 경험하면서 뜻깊은 배움을 하게 됐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2월 6일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의 장욱진 회고전을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미술사에서 한국적 추상화를 확립한 거장 장욱진 화백은 세종시 연동면 출신으로 한국 근현대 화단에서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 유영백 등과 함께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2세대 서양화가이자 1세대 모더니스트 화백이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 대표 화백인 장욱진 화백의 회고전을 찾아 수준 높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 의회 구성원들의 사기가 진작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영화,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됐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기에 1회씩 ’문화가 있는 날‘을 추진하여 의회 구성원들이 문화예술 현장을 찾아 감상을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두 번째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동(洞)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는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달 23일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세종시의회 의원, 동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호회 ‘허니블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민이 뽑은 2023년 10대 성과 소개, 향후 시정방향과 주요업무계획 설명, 시민들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직접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올해는 시정 혁신과 쇄신을 넘어 대개조를 해 나갈 것”이라며 “재정 문제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와 기회는 항상 같이 오는 만큼 올해 세종시의 획기적 변화를 위한 가보지 않은 길을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조치원에서 열린 읍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말씀드렸듯 여러분 모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저출산 문제를 국민이 사라지는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국민들이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길러준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저출산으로 대표되는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맞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혁신 등 혁신적 시정 운영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시청 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3요소인 영토와 주권, 국민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국민이 사라지는 문제”라며 최근 심화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짚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범국가적 대응을 강조하며, 지방정부가 선도할 분야와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제공해야 할 서비스 분야를 나눌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늘봄학교 확대 정책과 관련해서 “이제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길러준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해야 된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자치단체 사정에 따라 돌봄서비스가 달라지는 것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충식 제2부의장은 전의면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인 시설인 세종빌을 시작으로 전동면 중증장애인 시설인 노아의 집과 노숙인 재활시설인 금이성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 입소자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순열 의장은 “가족과 고향이 생각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향한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매해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온정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할 전망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월 월례 회의는 ▲4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청렴 및 자체감사 우수 유공 표창 ▲교육감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공직선거법 관련 직장교육 ▲하승창 센터장의 ‘공공문제와 사회혁신’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 시간도 가졌다. 교육 현장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자체감사 수감에서 모범이 된 우수기관과 우수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청렴 유공 분야에서는 새뜸유치원과 글벗유치원이 그리고 자체감사 수감 유공 분야에서는 양지유치원과 세종도원초등학교가 각각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교직원 10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직장교육에서는 오는 4월 10일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박아람 지도담당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공직선거법의 제한·금지규정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7일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학부모 약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기관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영재교육기관에서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잠재적 재능이 있는 학생이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지정한 영재교육기관 초등학교 15교, 중고등학교 7교, 영재교육원 5교에 대한 교육과정과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누리집을 활용한 입학 지원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성혜 센터장이 ‘우리 아이의 잠재적 영재성 깨우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여, 다년간 영재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관찰한 영재 아이들의 특성과 가정지도법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에서는 3월 30일로 예정된 창의사고, 수학, 과학 등 영역별 영재성과 비판적 사고력, 종합적 탐구력을 측정하는 영재성 검사 지원 방법에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가 6-3생활권(산울동) 에이치(H) 2, 에이치(H) 3단지에 시급하게 입주가 필요한 143세대에 대한 원활한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세대별 임시사용승인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공사가 미진한 상태에서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전방문을 강행해 입주예정자의 불만이 높았던 곳이다. 다만, 3월 새학기 개학 전 이사와 자녀 취학, 세입자 간 계약, 긴급 주거 필요 등 입주를 희망하는 세대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3~4일 시행사 측이 추가로 실시한 사전방문에는 총 260여 세대가 참여해 개별 세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추가 사전방문을 통해 2월 중 입주 의향을 밝힌 세대는 총 143세대로 파악됐다. 시행사는 감리자의 확인을 거쳐 입주를 희망하는 세대에 대한 임시사용승인 관련 신청서 및 관계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며, 시는 관계 법령 검토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이달 말 사전 입주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달 29일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간의 분쟁 중재 및 대안 마련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 추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전략수도완성특위는 작년 6월, 위원 전원이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릴레이 피켓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세종국회의사당 건립 국회규칙에 일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미래전략수도완성특위는 대통령 제2집무실 및 법원 설치와 KTX 세종역 신설 및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유관기관과 충청권 공조 강화를 통해 미래전략수도 완성 여론조성과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위한 활동 성과 등을 정리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도 했다. 김동빈 위원장은 “올 한해는 세종시 미래전략수도 완성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아주 중요한 시기다. 그 때문에 대통령 제2집무실과 법원 설치와 관련한 가시적인 성과가 있어야 한다”며 “의회뿐만 아니라 시청,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협력과 의지가 결집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국회의원 선거가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 고(故) 박수훈 소방교를 추모하기 위해 제87회 임시회 본회의 종료 이후 세종시 정부청사 소방청에 차려진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이날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충식 제2부의장 및 의원 일동과 사무처 직원들은 추모의 마음을 담아 조문에 동참했다. 고 김 소방장과 고 박 소방교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7분쯤 경북 문경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했다. “건물 안에 사람이 있을 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화염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화마를 피하지 못했다. 이순열 의장은 조문을 마친 뒤 “화재 현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불 속에 뛰어든 용감한 소방관들을 잃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순직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소방관 안전 강화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