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8일 달서구청에서 취약계층의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건강 UP, 영양제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저질환이 없는 취약계층 성인 240명에게 종합영양제가 지원되며, 2020년 달서구약사회와 업무협약 이후 현재까지 누적 1,106명이 혜택을 받았다. 전달식은 상인종합사회복지관 연계를 통해 추진됐으며, 유성산업(대표 손제익)의 후원금과 달서구약사회(회장 최은정)·종근당(대표 김영주)·㈜에이팜건강(대표 허용)의 물품 지원으로 마련됐다. 달서구약사회는 종합비타민 및 유산균 240통을, ㈜에이팜건강은 멀티비타민 구미 240통을 기부해 나눔에 동참했다. 유성산업은 1978년 설립된 모헤어(창호·자동차 부품용) 생산기업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청 통합사례관리사와 사회복지관 실무자는 직접 포장 작업에 참여하고 대상 가정을 방문해 영양제를 전달하며, 복용 방법과 보관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민·관·기업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제고와 건강안전망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 장려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운동)의 범국민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지부는 한민족의 자주성 확립과 조국 번영 및 민주발전 운동을 통해 미래를 주도할 청년지도자를 육성하고 장학사업,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의 미래를 함께 응원한다는 점에서 양 기관의 뜻이 한곳을 향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더 의미가 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시험지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25,494명으로 전년 대비 1,148명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2023학년도 801명 감소, 2024학년도 15명 감소, 2025학년도 1명 감소 등 감소 추세가 지속됐으나, 올해는 재학생 지원자의 증가로 전년도보다 지원자수가 크게 증가했다. 재학생은 17,233명 지원하여 지난해보다 1,636명 증가했고, 검정고시 출신은 1,124명으로 지난해보다 8명 증가했다. 반면 졸업생은 7,137명 지원하여 지난해보다 496명이 감소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67.60%, 졸업생은 27.99%, 검정고시출신은 4.41%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재학생 지원자의 비율이 3.53%p 증가했으며, 성별 분포는 남자 12,996명(50.98%), 여자 12,498명(49.02%)으로 남자가 498명 많다. 국어, 수학 영역 선택과목 분포는 ▲국어 영역의 경우 전체 지원자 중 25,363명(99.48%)가 선택했으며, 화법과 작문 17,067명(66.95%), 언어와 매체 8,296명(3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5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전국 대학생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는 인공지능에 대한 자신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소개함과 동시에 남구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호기심을 만족시키고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 산호세주립대 조성우 학생과 동국대 은하윤 학생이 함께 결성한 ‘친구하자’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친구하자’팀은 인공지능을 통해 이용자 간 특히 고령층들의 관심사를 분석하여 적절한 대화상대를 찾아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션을 소개했다. 이 어플을 통해 친구가 없는 어르신들에게 취미가 맞는 대화상대를 찾아주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이들 간의 대화를 분석하여 치매나 우울증 등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음에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인공지능의 피드백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한 적절한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5)’에 참가해 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국내외 225개사 426개 부스가 참여했다. 신제품과 최신 식품 기술을 선보인 가운데, 약 1만9천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HACCP’, ‘ISO 22000’,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등을 보유 중인 기관으로, 식품 안전과 제품의 품질 및 경쟁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생산한 잼, 음료, 차, 소스, 빵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했으며, 특히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 행사를 진행해 방문한 소비자와 업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청년식품창업 Lab 대상자 4명이 공동 참가해 자신이 개발한 신제품을 공개하고 소비자 평가를 받았다. 관람객들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맛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19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8일,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를 1년 정도 앞두고 조직위원회(대구스타디움 내)를 방문해 시설 및 대회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된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시설 점검과 함께 대회 준비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코자 마련됐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는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과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조직위가 주관하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로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약 1만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34개 육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며, 전 세계 육상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복지위원들은 대회 준비 현황 및 운영계획 등을 보고 받고, 향후 대회 운영 과정에서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8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및 추모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추모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피해자의 희생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역사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기본 방향과 추진 근거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에게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과 명예 회복 관련 시책 수립·시행 의무 부여 △피해자 추모사업 및 조사·연구 등 관련 근거 명시 △피해자 및 유족의 피해 구제·명예 회복 지원 △관계기관·민간단체와의 협력 및 예산지원 근거 마련 등이 있다. 육정미 의원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으로 수많은 분들이 삶과 존엄을 침해당했으며, 특히 장생탄광 희생자 중의 상당수는 대구·경북 출신이다”며, “이번 조례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다양한 추모 사업을 통해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고, 시민 사회의 화합과 인권 존중 가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9월 8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소방 법률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각종 소방 활동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 법률고문을 통한 자문과 동행 등의 법률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소방 활동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소방 법률고문 위촉에 관한 사항 △소방 법률지원 절차 △소방 법률지원 비용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성오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그동안 소방업무만을 위한 법률지원 근거와 절차의 부재로 소방기관과 소방공무원 개인이 과도한 법적 부담을 떠안아야 했던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 소방 법률지원 제도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때, 소방공무원들이 대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발의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북구1)이 9월 8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류 의원은 “현행 장학금이 현실적인 물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상응하는 장학금을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학생 정원 산정의 명확화 △장학금 지급액 정액 지급 및 금액 상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류종우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대응의 중요한 축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만큼, 장학금 지원 제도도 물가 수준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개정으로 장학금 제도의 명확성과 지원의 실효성을 강화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 안건 심사에서, 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 변경이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예산 운용 방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교육청에 촉구했다. 최근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변경됨에 따라, 대구교육청은 기 편성된 세출예산을 ‘예산의 이용’ 절차에 따라 변경해 집행하고자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이용 승인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AI 디지털교과서 법적 지위 변경으로 인해 학교 구성원들의 혼선과 수업 활용의 착오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심도 있는 검토와 함께 일선 학교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교육청에 주문했다. 손한국 의원(달성군3)은 “예산 ‘이용’으로 금년에는 사업을 진행하더라도 변경된 법적 지위를 고려하면, 내년부터는 동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정책적 관심이나 지원체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예산지원 축소에 대비한 교육청의 대책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