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 9. 1.자 임용 교(원)장공모제 설명회’를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교장 임용 방안을 안내했다. 교장공모제는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역량 있는 교육 리더에게 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교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초빙형, 내부형, 개방형으로 나뉘며, 내부형 중 교장자격증 미소지자도 참여 가능한 학교가 전체의 50% 이내에서 지정될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교장공모제가 교장의 책무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임을 강조했다. 특히,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소규모학교 및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학교를 중심으로 공모학교를 확대해 나설 것임을 밝혔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학부모와 교직원 의견 수렴 방식, 자기소개서와 학교경영계획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4월 24일 오후 2시 진도읍 남동리 일원에 자리할 전남형 만원주택 기공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청년 주택을 비롯한 청년들을 위한 정책발굴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최명수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송형곤·강정일·김인정 의원을 비롯해 청년 대표, 신혼부부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에 이어 기념사·축사, 기념촬영, 시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매년 약 4천 명이 전남을 빠져나가는데, 그 중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이 유출되고 있다”며 “대단히 아쉬운 일로, 앞으로 전라남도도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많이 추진해야 될 것이며, 22개 시·군 중 그 첫 삽을 영광스럽게 진도에서 뜰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특히, “만원주택이 22개 시·군을 넘어 대한민국의 청년을 전라남도에서 다 흡수할 수 있는 그런 정책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지역소멸을 대비해서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TF’를 구성하여 열심히 정책 발굴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감과 본청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인 ‘소신톡’(소통과 신뢰의 토크)을 운영한다. ‘소신톡’은 세대 간 문화와 가치관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MZ세대의 변화된 가치관을 반영하고,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면서 발생하는 조직 내 갈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은 4월 24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총 36회에 걸쳐 본청 소속 팀장급 이하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여 대상은 직급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당 약 14명씩 교육감과 오찬 및 티타임을 갖는다. 소통 주제는 공직 생활 중 겪은 세대 갈등 사례, 불합리한 복무, 간부 모시는 날, 회식 등 조직문화와 관련한 내용이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예정이다. 소신톡은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교육청은 5월 7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서 첫 삽을 떴다. 전남도는 24일 진도읍 남동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희수 진도군수, 최명수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진도 지역 청년·신혼부부 대표, 그리고 많은 진도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만원주택’ 기공식을 열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신혼부부(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와 청년(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에게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넓은 면적의 신축 아파트를 공급하는 혁신적 주거 지원 정책이다.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기공식으로 첫발을 내디딘 진도 전남형 만원주택은 3천442제곱미터 부지에 15층 2개 동 규모로 건설된다. 총 60세대(청년 30세대·신혼부부 60세대)에 공급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미국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Redlands Christian School·RCS)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4일까지 이틀간 전남을 방문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외국교육기관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미국 현지에서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향후 구체적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토드 매트슨 RCS재단 이사장, 브라이언 벨 RCS 총괄교장, 다니엘 콜 RCS코리아 미국 대표, 다니엘 팩시디스 RCS코리아 한국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남 구성지구의 외국교육기관 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기업도시 내 교육환경 및 입지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김영록 지사와 면담을 통해 외국교육기관 설립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록 지사는 “솔라시도 외국교육기관 유치는 기업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국제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솔라시도에 외국교육기관의 성공적 설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 핵심 현안이 각 정당과 대선 후보자의 공약에 반영되도록, 국회와 정당 등과 협력을 강화하며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3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회를 찾아 윤후덕(정책본부장)·김영진(정무전략본부장) 국회의원, 유종일 성장과통합 상임공동대표 등 정당의 대선공약 관련 핵심 관계자를 만나, 전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주요 현안과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이를 대선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비롯해, AI·우주·에너지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핵심 사업을 소개하며,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전남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건의 과제는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우주발사체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이다. 또한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도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정진욱 국회의원 등을 만나 현재 국회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최대원 의장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청, 공공기관장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목받은 인사가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의장은 무안군의회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정인화 광양시장과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최대원 의장은“아이의 웃음, 청년의 희망, 어르신의 존엄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라며“광양시의회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과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의회는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박철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최희석(세무사), 정유철(세무사), 김정운(광양YMCA), 이래수(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4회계연도 광양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대원 의장은“이번 결산검사는 광양시의 재정운영 전반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라며,“검사위원 여러분께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박철수 의원은“시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점검하겠습니다.”라며,“다양한 분야의 전문위원들과 함께 꼼꼼하고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향후 예산운영의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22일 장흥군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회의’가 열려 지방자치 분권,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공동 결의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노벨문학도시인 장흥에서 회의가 열리게 돼 뜻깊다”며 협의회 공동회장단을 맞이하고,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인 만큼,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과 재정분권을 통한 지방의 근본적 역량 강화는 시대적 소명이자 반드시 함께 이뤄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대표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모든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의 비전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함께 낭독했다. 이어 대형산불 등 국가재난 관리체계 개선 과제, 행정구역 조정 관련 인구수 산정기준 개선 등 현안을 보고하고, 광주 동구청에서 건의한 ‘원도심 집수리 특화사업’, 충북 옥천군이 건의한 ‘지방보조금 총액한도제 개선’ 등 안건을 심의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장흥 장동면에 위치한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단일단지 기준 아시아·태평양 최대이자 세계 2위 규모로 추진되는 3.2GW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를 거쳐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여수, 고흥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13GW)과 영광, 진도 등 전남 전역에 해상풍력 30GW 보급, 도민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달성, 기자재 연관산업 및 재생에너지100(RE100) 수요 기업 유치까지 달성한다는 것이 전남도의 큰 그림이다. 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과 환경성을 확보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단으로 설치·운영하는 구역이다. 공동접속설비를 구축하게 돼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민자 20조 원이 투입돼 전체 10개 단지 3.2GW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설비 용량 기준으로는 원전 3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남도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해상풍력 보급 실적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발전 비용을 낮춰 경제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송전선로 경과지 주민을 포함하는 전력계통협의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