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16일 EBTS 협동조합 마산동부지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찻죽 200박스와 커피믹스 60박스(102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저소득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지 지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창선면 향우로서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나눔 실천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EBTS 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BTS 협동조합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18일 JB가든센터 김정범 대표가 지역 녹화사업을 위한 묘목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묘목은 총 2,650주로, 자귀나무 150주, 안개나무 100주, 그리고 유럽 신품종 나무인 문그로우(Moon Glow), 미스틱블루(Mystic Blue) 등 2,400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5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이번 묘목 기탁은 JB가든센터가 난등골 꽃단지 조성과 '꽃피는 남해' 행사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역 자연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관 조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정범 JB가든센터 대표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남해의 풍경을 응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 사회를 위한 JB가든센터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묘목은 남해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민간 기업과 지자체 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19일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며, 4·19정신을 밑거름으로 ‘민주주의 정신 계승’ 의지를 밝혔다. 이번 참배는 4.19혁명 65주년을 맞아 진행된 공식 추모 행사로, 박완수 도지사 취임 이후 세 번째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김상우 동부보훈지청장, 4·19혁명 단체 대표 및 회원 등도 함께해 민주 영령들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묘역에 헌화·분향하며, 1960년 4월 부정과 불의에 맞섰던 민주 영령들의 고결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박완수 도지사는 참배록에 “65주년 4·19 기념일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어려운 나라를 국민통합으로 다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4·19혁명은 국민이 직접 일으킨 민주주의의 역사이며, 경남은 그 출발점이자 구심점이었다”며 “경남도는 이 위대한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경상남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2005.12.29.)해 각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지난 17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하승철 하동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례적으로 발생한 재난상황을 빠르게 수습하고 실의에 빠져 있을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간절한 마음을 담아 9개 회원 시·군의 뜻을 모아 방문한 것이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 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했으며, 2024년 8월 1일부터 협의회 회장은로 2년 동안 임기가 시작됐으며 사무국은 남해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업무를 수행중이다. 장충남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하동군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사암연합회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9일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2025년 진주연등 문화축제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은 여래사 주지 불암스님과 진주사암연합회 회원, 진주포교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주제로 진주불교의 발전과 지역화합 및 상생, 진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점등식에 앞서 진주대첩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수륙대재가 엄숙히 봉행됐다. 수륙대재는 전쟁과 재난 등으로 고통받은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전통 불교 의식으로, 진주의 역사적 희생을 기억하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진주연등 문화축제는 이번 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20일까지 이어지며,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그 인근 일대에 형형색색의 연등 2000여 개가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밤의 풍경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사암연합회 회장 불암스님은 “밝혀지는 연등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전해지길 바란다”며 “진주사암연합회는 지역사회의 정신적 중심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규일 진주시장은 19일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가 치러지는 철인3종, 농구(문산실내체육관), 씨름(진주종합경기장)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등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각 경기장을 돌며 선수단을 직접 만나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본경기가 치러지는 기간에도 몇 차례 경기장을 방문하여 대회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2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 동안 진주시 일원에서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며, 5월 5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후 5월 8일부터 9일까지는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어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최근 하일면 송천리(자란도) 일원에서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간 추진된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사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기업체 연계형 해양치유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휴식 및 힐링에 필요한 개선 사항을 철저히 반영하여 해양치유센터 개장 이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기업체 연계형에 맞는 기업체 연수, 세미나(seminar)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해양치유센터를 최상의 품질로 시공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공사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풍수해 등 자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공사 현장에서의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에 철저히 관리·감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이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이유는 남해안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하여 해양 관광자원 개발과 해양 치유 관광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고성군은 문화복지를 누리기 어려운 군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소하지만 특별함을 더해 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열어 1년 내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 계속 고성군은 지역 대표 문화예술단체 5곳에 연간 운영비 및 보조사업비로 총 12억 8,600만 원을 지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성문화원 △(사)경남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 △(사)소가야문화보존회 △(사)고성오광대보존회 △(사)고성농요보존회 등으로, 군은 이들 단체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의 발굴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경남도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도비 3,000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고성예총은 올해 총 21개 사업에 2억 7,50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18일, 집무실에서 경남도 김맹숙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제2항운병원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 실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도내 취약계층 30명 대상으로 기본적인 건강검진 항목을 포함하여, 기초검사 및 상담 등 70만원 상당의 정밀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매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제2항운병원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종합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상남도의회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건강검진 무료 지원은 경상남도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및 예방적인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제2항운병원 황성환 병원장도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밀양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정규)에서 시장실을 방문해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박정규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3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은 산청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탁할 예정이다. 박정규 이통장연합회장은“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이통장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통장연합회원들이 진심을 담아 모은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이통장연합회는 평소에도 각종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