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8명의 졸업생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공로상 표창, 축사, 졸업장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8기 농업인대학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스마트 딸기’, ‘농창업’, ‘청년농업인’ 등 3개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총 51회, 214시간의 교육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과 농창업·마케팅 전략,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익혔으며, 현장 견학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스마트딸기반 배연주 씨와 농창업반 김현배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스마트딸기반 김성수 씨와 청년농업인반 신효정 씨가 군수상을 받았다. 정철원 군수는 “그동안 배움에 열정을 다한 모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일대일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경쟁력 있는, 지속 가능한 담양농업을 만들어가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에 방문한 인플루언서들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생생한 후기를 전하며 함평의 매력을 전국에 알린다. 함평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인플루언서 10여 명을 초청해 ‘2025 함평 관광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함평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홍보 했다. 팸투어 코스는 ▲다채로운 국화 조형물이 전시된 함평엑스포공원 국향대전 관람 ▲함평 자연생태공원과 돌머리 해수욕장 탐방 등으로 구성돼, 자연과 전통, 맛이 어우러진 풍성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와 의견을 향후 관광정책 및 홍보전략에 반영해 더욱 실효성 있는 관광 마케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향대전뿐 아니라 곧 개최될 ‘함평 겨울빛축제’를 함께 홍보하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함평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열린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전남도민과 광양시민에게 로컬 영화제로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 광양시가 주최하고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국내외 감독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개막식 관객 약 2천 명을 포함해 총 2만 1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돼, 2023년 순천에서 열린 시즌1의 2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영화제의 랜드마크는 영화 '서울의 봄' 촬영지에 마련된 ‘컨테이너 특별관’이었다. 지난 2023년 11월 누적 관객 수 1,313만 명을 기록한 서울의 봄은 광양항 7천 평 부지에 세트장을 조성, 한 달간 촬영이 진행됐으며, 극 중 명동 신세계, 30경비단 부대 입구, 최규하 대통령 취임식, 세종로 대치 장면 등이 모두 이곳에서 탄생했다. 10월 24일 저녁, 영화 상영 후 열린 '서울의 봄'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성수 감독과 배우 이성민·김성균, 이용수 프로듀서가 참석해 뒷이야기를 공개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의회는 지난 29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최현아, 이복남, 이세은, 오행숙 의원이 질문자로 나섰다. 첫 번째로 질문에 나선 최현아 의원은 ▲신대지구 의료 및 외국교육기관 부지 장기간 방치 사유와 지금까지 추진 상황, 의료 및 외국기관 유치 가능성, 부지 활용 등 향후 계획 ▲코스트코 입점 관련 추진 배경 및 과정, MOU 체결 이후 입점 실현 가능성 및 지역 상권과 상생 방안, 일자리 창출 방안 및 향후 계획 ▲신대·선월고등학교 신설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후 보충 질문을 통해 신대지구 의료·교육기관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 용역 추진 시, 문화예술의전당과 체육관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설치해 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스트코 입점에 따른 교통 대란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주문하며, 지역민 의무 채용 등 지역경제와 시민이 공존할 수 있는 상생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질문에 나선 이복남 의원은 ▲와룡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관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10월 29일 ‘나주시 동강농협 주유소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업 추진에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준공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이동현 동강농협조합장 등 관내 농협 조합장 및 조합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준공된 동강농협 주유소는 총사업비 약 31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년여의 긴 기간 동안 추진되어 온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특히, 혁신도시와 목포 남악을 잇는 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향후 조합의 수익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최명수 도의원은 동강농협 주유소 신축공사 추진 과정에서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농업·농촌·농민들이 겪는 어려움 해소와 지역 농업 기반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최명수 도의원은 “이번 주유소 준공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가는 새로운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지난 10월 10일 경기도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데 이어 10월 29일 대구광역시 중구와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생활 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 소멸 위기 공동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김동현 대구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대표 등 민관이 함께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함께 새롭게! 더 행복하게!”를 주제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두 지자체는 문화·관광·체육·경제·교육·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대표 축제 교차 홍보 및 상호 방문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을 발굴해 나아갈 예정이다. 우호교류 협약을 기념해 화순군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샤인머스켓과 불미나리즙을, 대구 중구는 국가 무형유산인 단청장 보유자가 제작한 단청 공예품과 약령시에서 생산한 약령황제단을 선물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지난 28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공연장 인파사고에 대비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순군을 비롯해 화순소방서, 화순경찰서, 육군 제7391부대 2대대, 한국전력 화순지사, 화순중앙병원, 화순성심병원, KT 넷코어,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13개 기관·단체 23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군·경이 협력하는 통합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군청 재난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의 현장훈련을 연계,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황 전파, 초기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운영, 수습 및 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제와 같이 재현했으며, 현장에서는 폭발음과 연막, 드론 수색, 응급 이송 등 실감형 훈련 요소가 더해져 실전성을 높였다. 또한 초동대응부터 복구까지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화순군이 보유한 재난관리 자원을 실제로 가동하여,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군민이 직접 대피훈련과 구호 과정에 실제로 참여하여 재난 대응 주체로의 역할을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2025년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산·학·연 기관과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를 출범, 성공적 유치를 통한 미래 핵융합에너지 기술의 핵심 거점 도약을 다짐했다.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주를 ‘대한민국 인공태양 연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치위원회는 지역사회의 폭넓은 참여와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공동위원장 2명과 집행위원장 5명을 포함해 현역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향우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기업체 대표, 과학기술 관련 국책연구기관장 등 12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박원석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이 맡는다. 유치활동을 실질적으로 주도할 집행위원장은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직무대행, 나용수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 김기만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김종석 무등일보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사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수업문화 혁신을 위해 중등 수석교사를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의 중등 수석교사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개수업 확산을 위한 ‘중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의 날’, 신규·저경력 교사와 협력하는 ‘더 채움 수업’,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수업 나눔 콘서트’ 등을 운영하며 학교 수업문화의 변화를 견인해 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교원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활동을 기반으로, 2026년에도 수석교사가 ‘현장 밀착형 수업 지원자’이자 ‘교원 성장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수석교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학교 현장에 선순환적인 지원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방향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암에서 중등 수석교사 현장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3차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올해 수석교사들이 추진해 온 수업나눔 활동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9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인 마을가치연구소 봄(대표 김영주)을 통해 진행됐으며,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을 리더 및 주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으뜸마을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마을공동체의 필요성과 역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추진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인 신규마을과 2년 차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각 마을의 특성과 여건에 맞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단순히 꽃 심기와 벽화 그리기 등 단순 경관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정체성을 찾고 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별로 현장컨설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