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시가 적극행정과 투자유치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얼마 전 시의 적극행정 사례가 규제혁신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전국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시(市) 단위 지자체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지난달 25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합리한 농공단지 입주규제를 완화한 세종시의 적극행정 사례를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산업부는 2일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세종시와 충남도, 전북도를 2025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발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고민하고 고생한 끝에 좋은 성과를 거둔 기쁜 일을 널리 알려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제작한 세종맛집 책자를 시민들과 방문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맛집 책자는 시간과 점심, 풍경 등 3가지 주제로 세종만의 특색을 살린 맛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일 제9차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의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교육안전위원회는 2026년도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 세출예산안에 대해서는 시민안전실은 원안가결, 소방본부는 수정가결했다. 2026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안 중 시민안전실은 177억 6,781만원으로 전년 대비 6억 5,150만원(-3.54%) 감액 편성됐고, 소방본부는 1,551억 2,901만원으로 전년 대비 120억 2,563만원(8.4%) 증액 요구됐다. 교육안전위원회는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통해 의용소방대 지원 경비 및 사무관리비 등을 증감 조정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 회의 중 윤지성 위원장은 사용기간이 만료된 방독면이 단순 폐기 대상이 아닌 학교 교육활동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하며, 폐기되는 방독면을 교육 현장에 적기 지원할 수 있는 협력 체제 구축을 주문했고, 이현정 부위원장은 민방위 대비 음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일에 ‘2025년 마음챙김실천학교’ 우수사례 나눔 및 평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회는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 기반의 심리·정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마음건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세종시 내 31개 학교를 ‘마음챙김실천학교’로 지정하여 ▲마음챙김 교육과정 ▲마음챙김 교실(동아리) ▲마음챙김 전문적 학습공동체 ▲마음챙김 환경조성 등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다수의 학교가 교실 분위기 안정, 또래 간 갈등 감소 등 긍정적 변화를 보고했으며, 교육공동체 내 상호 존중과 공감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마음챙김실천학교’를 올해보다 50%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모든 학교가 마음건강 중심의 생활문화를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마음챙김실천학교는 단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8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이어가며 도시주택국 및 공공건축안전사업소 소관 예산안을 집중 점검했다. 도시주택 분야 2026년도 세입예산은 전년도 대비 278억 1,046만 8천원 감소한 414억 1,183만 3천원, 세출예산은 전년도 대비 250억 3,402만 9천원 줄어든 534억 8,923만 4천원으로 각각 편성, 제출됐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행복1·2차 시영 임대아파트의 노후화로 매년 수선 수요가 늘어 입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연차별 장기 수선 계획을 마련하여 예산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운 위원은 준공 2~3년 밖에 되지 않은 읍면 행복누림터에서 수천만 원 규모의 보수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반복되는 누수 문제에 대해 공사 감독을 보다 엄격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학서 위원은 위원회 수당 예산과 관련해 “개략적 추정치보다는 최근 3년간 개최 실적 등 객관적 통계자료를 적용해 적정 예산을 산정해야 한다”며 명확한 산출 근거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5~8차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 특히 이번 심사는 치열한 논의 끝에 기존 7차에서 8차로 차수를 연장하여 다음 날 아침까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교육안전위원회는 2026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예산안은 수정가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 세출규모는 전년도 대비 16억 9,857만원(-0.1%)이 감소한 1조 1,817억 2,336만원으로, 인적자원 운용 등에서 –389억 2,742만원 감액 편성 요구됐고, 학교재정지원관리 등에서 372억 2,885만원이 증액 편성 요구되어 제출됐다. 제출된 2026년도 세종시교육청 본예산안에 대하여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교육청과의 논의를 통해 교육과정운영지원 사업 등에서 9억 2,814만 9천원을 감액하고, 학생안전관리 사업 등에서 9억 2,814만 9천원을 증액 편성하여 수정가결했다. 이번 2026년도 세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2월 2일 15시 30분에 BOK아트센터 6층에서 ‘세종시 교복비 지원체계의 미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현행 현물 지급 방식의 교복비 지원 제도를 점검하고, 세종시교육청 여건에 맞는 합리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 중간보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 교복비 지원 현황 △ 설문조사 및 ‘FGI’(표적집단인터뷰) 결과 △ 지원방식 비교 분석 △ 제도·재정 측면의 개선 과제 등을 중심으로 연구 중간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 전문가,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해 교복비 지원체계가 학생·학부모의 실질적 부담을 낮추고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를 완화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는 교복비 지원 제도가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일 9시 10분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분기 국민신문고 우수 부서 및 직원 시상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말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올해 민원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원 처리 과정에서 동료나 상사들과 상의를 통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편향적 판단이나 부서간 책임 전가를 피하고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연말을 맞아 교육청의 주요 현안과 업무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디지털교과서 교육자료 격하에 따른 학교의 현장 혼란과 차세대 학습플랫폼으로의 자리매김 여부, 하늘이 사건과 초등 체험학습 사고 등 학생 안전과 교사 심리 지원 체계 필요성, 방학 중 학교 시설·난방·급식 등 안전 점검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내년도 본예산 심의 준비, 평생교육원·교육문화원 개원 준비, 12월 인사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전북 전주 일대에서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1박 2일로 ‘2025 진학 담당자 워크숍’를 성료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고등학교 3학년 부장, 대입지원단, ‘세종진학지도협의회’, ‘진학 전문적학습공동체’(저연차 교사 대상 진학 전문가 그룹 육성 전문적학습공동체, 이하 ‘진학 전학공’)에 속한 교사 중 희망자 50명이 참여했다. 참여 교사들은 2026학년도 대입 정시지도 연수, 2025학년도 진학 지원 프로그램 성과 공유, 대입지원단, ‘세진협’, ‘진학 전학공’의 운영 결과평가를 진행하며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시지도 연수는 ‘쎈진학 프로그램’을 활용한 정시 상담 방법, 데이터 기반 상담 전략, 실제적 사례 중심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이어, 2025년 진로교육원의 진학 지원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안내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 학교 대상 진학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소외됨 없이 모두를 위한 맞춤형 대입 정보 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 중·고등학교 7개, 540여 명(중학교 5개 학교, 고등학교 2개 학교)을 대상으로 학기 말 진로 취약 시기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전환기 진로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길 이음’과 ‘세종창업교실’을 운영하여, 학교급 전환을 앞둔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꿈길 이음’은 진로교육원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우수 ‘꿈길’ 체험처를 발굴하고 이를 학교와 직접 연계하여 학교 밖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조향, 키링 제작, 3D 모델링, 설탕공예, 도예 체험, 전통시장 소상공인 직업체험 등 민간 체험처는 물론, 국립세종수목원, 정책방송원(KTV), 육군종합보급창과 같은 공공기관에서도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꿈길’ 체험처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진로체험 기회 확대의 계기가 됐다. ‘세종창업교실’은 진로교육원 진로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최대 성과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 가시화를 꼽고, 이를 위해 노력해 준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과 세종보 문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정을 추진해 온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특히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의 민자 적격성 조사가 통과하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가시화된 것은 후손에게 물려줄 제1의 성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적격성 조사통과는 사실상 세종시 지하철 시대를 실현할 수 있는 큰 성과로, 향후 세종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단순히 대전과 세종, 청주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의 의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종 도심을 지하로 통과하면서 지하철의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서울역, 조치원역, 정부세종청사, 대전, 청주를 잇는 노선에서 조치원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