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회가 7월 임시회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 의결에 나선다. 중구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7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내년 6월 말까지 임기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이명녀, 문기호, 김태욱, 정재환 의원이 위원으로 각각 선임되고 홍영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1년 임기의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도운 의원이 선출됐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이명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정재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장애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등 9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황배수장과 태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우정·동천 야외물놀이장 현장방문활동도 예정돼 있다. 이명녀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록 짧은 의사일정이지만 내실 있고 알찬 회기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낙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주요 시설 등에 낙뢰피해 방지시설을 지원하는 '울산광역시 낙뢰피해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낙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지시설 설치대상과 예산 지원 △낙뢰피해 사전예방 대책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과 낙뢰피해 조사 및 홍보 △낙뢰피해 예방과 대응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강대길 의원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낙뢰피해 방지시설의 설치를 지원하고 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낙뢰는 시민 누구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이라 했다. 기상청의 ‘낙뢰연보’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전국의 낙뢰 발생건수는 36,750회에서 124,447회까지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피해 발생은 2019년 239건(사망·부상자 없음, 재산피해 11억5,500만 원), 2020년 195건(사망 1명, 부상 7명, 재산피해액 8억900만원), 2021년 205건(사망 1명, 부상 1명, 재산피해액 8억3,700만원), 2022년 173건(사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반구 1동, 반구 2동, 약사동)은 7월 11일,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원장 6명(베델유치원 원장 서성주 외 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성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원장들은 “현재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지원금은 전년도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원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시범사업이 제대로 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행정과 재정의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종섭 부의장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사업인만큼 사업의 지속성과 현장 중심의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재정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유아교육현장, 교육청과 소통하여 유보통합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7월 9일 산록경로당을 시작으로, 7월 11일에는 동구노인복지관 전하분관과 동진경로당, 번덕경로당, 서부경로당 등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에어컨 작동 상태, 냉방비 지원 현황, 폭염 비상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물으며, 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폭염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큰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등에 대한 시설 점검을 지속하여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울산 동구는 7월 8일 ‘여름철 폭염 및 물놀이 안전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경로당 냉방비 지원, 노인 일자리 혹서기 물품 제공 등 취약 계층에 대한 폭염 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인문학과 예술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 지혜학교’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동의대학교 디자인조형학과 임영매 교수가 맡아 ‘예술은 무엇을 담아내는가?-예술의 숲에서 만나는 인문적 사유’를 주제로 총 12회 운영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기반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동부도서관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고, 올해는 전국 200곳 중 울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부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지혜학교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신청은 동부도서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김숙현 동부도서관 관장은 “지혜학교가 사유의 깊이를 더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되길 바라며, 예술을 통해 삶과 사회를 새롭게 해석하고, 경험을 풍요롭게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유에코(UECO)에서 ‘공감을 넘어 미래를 담는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울산교육이 추진해 온 미래교육 사례를 한자리에 모으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박람회는 개막식과 함께 기조강연 ‘문해력과 미래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의 세계적 흐름(글로벌 트렌드)과 울산교육의 접목’,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미래사회와 자녀교육’ 등 3개의 주요 토론회(메인 포럼)가 진행돼 교육혁신과 관련된 주요 의제를 다룬다. 현장에서는 총 134개의 체험관이 운영된다. 미래교육관, 융합교육관, 진로교육관, 공감놀이터, 미래학교관, 울산교육관 등 6개의 주제관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창의융합, 생태환경, 작은학교 체험 등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지역 학교, 교육청 부서, 지역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는 지난 7월 10일, '울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방인섭 의원(국민의힘, 삼산·야음장생포동), 부위원장에 홍성우 의원(국민의힘, 언양읍·삼남읍·두동면·두서면·상북면·삼동면)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인 예산안 및 결산 심사를 전담하는 기구로, 향후 1년간 울산광역시청, 울산광역시교육청의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결산, 기금운용계획안 등 주요 재정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방인섭 의원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예산 심사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롭게 구성된 예결특위 임기는 1년('25. 7. 1. ~ '26. 6. 30.)이며, 방인섭, 홍성우, 문석주, 이영해, 강대길, 손명희, 권태호, 김종훈, 권순용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각 위원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심도 있고 효율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지부장 남기환)와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가(회장 김창욱) 7월 10일 오전 11시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각 지자체에 200만 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각각 150만 원씩 기부한 데 이은 두 번째 상호 기부로, 두 연합회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 김창욱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교차 기부를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도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관내 공공사업장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집중적인 안전 지도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공공사업장 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근로자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앞서 남구는 지난 6월 25일 옥외 작업 근로자 360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점검은 해당 교육 내용을 현장에 실제로 적용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에서 다룬 온열질환 증상 인지와 응급조치 요령, 건강 수칙 등이 현장에서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구는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구매해서 야외 근로자에게 지급해 현장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공사업장 점검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자치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공부문의 경쟁력 향상과 국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우수 행정·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56개 팀이 참가해 1차 서면심사 결과 48개 기관을 선정해 2차 심층 PT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결정됐다. 울산 남구는 ‘스마트한 행정을 위한 공간 분석 기반 맞춤형 정책지도 지원’사례를 출품했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적극적인 수요 조사 ▲행정 현안 관련 데이터 시각화 ▲공간 분석을 통한 정책 의사결정 자료 구축 ▲대민 서비스 수행 등이다. 정책지도 제작 사례로는 ▲불법 주정차 다발 지역 히트맵 분석 지도 ▲소상공인 점포 밀집도 분석 격자지도 ▲방역장비 현황도 ▲복지자원 현황도 등으로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했다. 특히, 공간정보를 행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정책결정 과정의 과학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