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는 달성과 경상감영 복원을 통해 원도심을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 재편하는 ‘국가사적 달성·경상감영 종합정비계획’을 확정했다.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총 1,300억 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단순한 문화유산 복원을 넘어 대구의 고유한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고 원도심 일원을 살아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달성토성 복원 : 대구의 시작, 역사와 일상이 공존하는 시민 공간으로 ‘삼국사기’에 따르면 달성토성은 261년 축조된 삼국시대 토성이다. 고대 성곽의 구조와 특성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이지만, 오랜 세월동안 공원과 동물원 등으로 활용되면서 역사성과 공간 정체성이 크게 훼손된 상태이다. 이에 대구시는 2천여 년 역사를 간직한 달성의 원형을 복원하고, 역사적 가치와 시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총 655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정밀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동물원 이전, 성체 및 내부 복원, 달성역사관·야외전시관·잔디광장 및 휴게공간 조성 등을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는 학생 및 일반시민들의 영어듣기 능력 향상과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EBS 영어학습 콘텐츠 기반의 ‘대구 스마트리스닝’ 서비스를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대구 스마트리스닝’은 EBS의 영어듣기, 단어, 문법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PC나 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영어학습 서비스다.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대구 스마트리스닝’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연중무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요 콘텐츠로는 ▲EBS 수능특강&완성, ▲실전 모의고사, ▲EBS 초등 홈스쿨, ▲EBS 영어학당 등이 있다. 듣기 학습은 개인 맞춤형으로 틀린 문제를 반복 학습할 수 있는 ‘오답노트’를 제공해 취약 부분을 집중 보완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인기 문항 3개를 선정해 ‘오늘의 문제’로 제공함으로써 흥미롭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교육부와 통계청이 지난 3월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사교육비 지출은 전년 대비 7.7% 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는 1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롤링파스타 동성로점(대표 반선영)과 지역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꿈 파스타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롤링파스타 동성로점은 매월 1만 원 상당의 파스타 나눔티켓 100매를 중구청에 기탁할 예정이며, 중구청은 해당 티켓을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전달해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정서적 응원을 전할 계획이다. ‘청소년 꿈 파스타 프로젝트’는 단발성 지원을 넘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후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지역 내 민간 자원의 지속 가능한 연계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복지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안정적이고 꾸준한 지원을 약속해 주신 롤링파스타 동성로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는 청소년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동구 청년센터 the꿈 교육장에서 청년들의 진로 고민을 주제로 한 ‘2025 대구 동구 청년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다는 것’을 주제로, 과잉경쟁과 불확실성 속에서 진로에 대한 갈피를 잡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으며,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은 경험담 공유 △질의응답 △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독립 서점 ‘여행자의 책’ 박주연 대표가 자신의 진로 경험과 철학을 공유하며,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여정과 고민을 청년들과 나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청년 포럼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삶에 대한 방향성을 찾고 꿈꾸고 도전하며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 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을 진행한 동구청년센터 the꿈은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 청년네트워크 구성, 청년 문화·예술 및 사회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지원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8개 시립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8회에 걸쳐 릴레이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쓰기 저변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학생(교원) 저자 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교원 저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88권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학생 저자 도서 38편과 교원 저자 도서 2편 등 총 40편의 도서를 출판하고 지난 2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시립도서관에서는 책쓰기 사업 홍보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출판 도서들의 릴레이 전시와 함께, 학생 저자와 지도 교사(강사)가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게 된 과정을 소개하고 전시회 방문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저자와의 만남’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두류도서관에서 경북고 김묘연 교사가 학생도서'손끝으로 안부를 묻다'를 소개하고 ‘책쓰기 첫 걸음’에 대한 강연으로 올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가 시작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위한 ‘온맘 이음 문화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한 가정 기능 회복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30가족, 총 76명이 참여해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작 '발레 춘향'을 관람하며 가족이 문화예술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8개 시립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8회에 걸쳐 릴레이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쓰기 저변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학생(교원) 저자 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교원 저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88권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학생 저자 도서 38편과 교원 저자 도서 2편 등 총 40편의 도서를 출판하고 지난 2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시립도서관에서는 책쓰기 사업 홍보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출판 도서들의 릴레이 전시와 함께, 학생 저자와 지도 교사(강사)가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게 된 과정을 소개하고 전시회 방문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저자와의 만남’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두류도서관에서 경북고 김묘연 교사가 학생도서'손끝으로 안부를 묻다'를 소개하고 ‘책쓰기 첫 걸음’에 대한 강연으로 올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가 시작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영작인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학도병들의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숨어 있는 역사 속 인물들을 조명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 러닝타임은 약 103분이며, 상영 장소인 대공연장은 1,400석 규모로 대규모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영화 상영 행사는 광복 80주년 및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티켓은 상영 당일 현장에서 배부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사전 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일반 시민은 별도의 사전 절차 없이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한 후 입장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보훈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참여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시교육청 동관 1층에서 본청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AI 마음약국’체험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 내 연간 15시간 이상 마음교육 수업을 집중 운영하고, 각 학교별 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는‘마음학기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AI 마음약국’은 초등학교 5학년 마음학기제 워크북 '마음 하이5'의‘나만의 기분전환 행동을 찾아 불편한 마음 조절하기’수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마음 속 고민을 AI에게 전하면, AI가 이를 진단하고 따뜻한 위로와 함께 ▲스트레스 다스리기, ▲기대 내려놓기, ▲관계에서 오는 불안 내려놓기 등 30가지 종류의 조언이 담긴 마음의 약 카드 중 참가자의 마음 상태에 필요한 조언이 담긴 3가지를 처방한다. 참여자는 책갈피 형태의 마음의 약 카드에 적힌 조언을 읽어보는 시간을 통해 기분 전환, 불편한 마음 해소를 경험할 수 있다. 시교육청에서 3주간 운영하는 ‘AI 마음약국’은 학교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군의회 박영동 의원은 지난 6월 16일 열린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달성군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달성군 역시 고령 인구와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은둔형 1인가구 등은 고독사 위험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 및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강화 △민관 네트워크 협의체 구축 △연령대별 1인 가구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확대 △사회적 교류를 위한 공동체 활동 공간 마련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고독사 문제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야 할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며 “제안한 방안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