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오는 24일부터 계약행정서비스에서 계약 관련 확인서와 각서 등 13종의 서류를 ‘계약이행 통합서약서’1종으로 대폭 간소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남구와 계약체결 시에는 계약보증금 지급각서와 수의계약체결 제한여부 확인서, 안전보건관리 의무이행 확인서 등 13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계약서류가 다양하고 복잡해 일부 서류가 누락될 경우는 보완 절차에 따른 계약 지연이 심심치 않게 발생한 것도 사실이다. 남구는 이번 계약서류 간소화로 과다한 서류 제출에 부담을 느껴왔던 사업자들에게 불편과 부담을 줄이고, 계약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도입으로 과다한 서류에 따른 자원과 사회적비용 절감과 탄소 중립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적극 행정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구는 2월 19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10기 생활 공감 정책 참여단 활동을 위한 임원 선출 회의를 개최했다. 제10기 동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월 생활 공감 국민 행복 홈페이지로 접수한 신청자 중 울산광역시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가 최종 17명을 선발했다. 참여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나눔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임원 선출 회의를 통해 2년간 함께 활동할 단원들과 처음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구 대표와 총무 및 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임원 입후보자를 각 1명씩 선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한 두 가지 작은 것만 바뀌어도 우리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우리 주변의 생활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시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접견실에서 3월 1일 자 초·중등 수석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신규 임명된 수석교사 3명에게 자격증과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임명된 수석교사는 초등 1명, 중등 2명으로, 교실 수업 개선과 생활교육 강화를 위해 일선 학교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수석교사는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생활교육을 담당하는 동시에 동료 교사의 교수·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3월 1일부터 수석교사 16명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신임·저연차 교사의 수업 및 생활교육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사 연수의 강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교육적 지원 활동을 펼친다. 울산교육청은 수석교사가 교사 성장의 촉진자 역할을 하며, 학생과 동료 교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석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수석교사는 수업 전문가로서뿐만 아니라 생활교육 전문가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라며 “학생들에게 존경받고, 동료 교사들에게는 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2월 19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동구지역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동구지역 국민의 힘 시·구의원이 참석하여 남목 산단, 시내버스 노선 등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은 “주요 현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구의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함께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생면 대송리 296번지 일원 간절곶 근린공원 내에 면적 2천900㎡로 조성되며, 부지 내에는 반려동물 놀이시설, 반려동물 운동장, 견주 쉼터, 관리사무소 등이 들어선다. 울주군은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연내 사업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계획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적의 설계를 위한 공간 구성,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리 210-9번지 일대에 건립 추진 중인 ‘중부 종합복지타운’을 오는 28일 준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시설 준공에 앞서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설물 최종시운전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중부 종합복지타운은 총 사업비 484억5천만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5층에 건축면적 2천534㎡, 연면적 1만5천350㎡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내에는 △중부노인복지관 △중부장애인복지관 △울주시네마 △청년센터 △울주복지재단 △울주인공지능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노인·장애인복지관에는 스크린파크골프장과 탁구·당구·바둑실 등 여가시설이 마련되며, 총 300석 규모의 노인·장애인식당도 들어선다. 울주시네마는 3개 상영관에 총 326석이 운영되며, 이 중 1관(특별관)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시스템을 도입했다. 360도 입체 음향과 3D 영상으로 최고 수준의 영화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 지하 1층과 2층에는 주차면수 179면의 지하주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 279-6번지 일원에서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언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확장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총사업비 98억4천2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설계를 완료했으며, 지난 1월 착공해 내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는 연면적 1천625.1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요시설은 주민휴게시설, 건강센터, 전시공간 등을 갖춘다. 이순걸 군수는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언양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생활 밀착형 건강문화공간의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강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8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강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과 이상욱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 중구, 동구, 북구 지역 학교 저소득층 학생 학업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일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해 학업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가 방어진항 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 방어진항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동구의 대표 어항인 방어진항의 미관을 개선해 어업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항구 경관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클린 방어진항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동구는 클린 방어진항 정비사업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 어업인 간담회 및 실태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방어진항 관리 ▲ 물양장 적치물 및 공동어시장 건조 구역 적치물 정비 ▲ 방어진항 장기 방치 차량 및 주차구역 정비 등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동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항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해 어항 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방어진항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해 11월 한달간 방어진항의 적치물 실태를 조사하고, 지난해 10월부터 2월 18일까지 방어진항에 기반을 둔 방어진새어민회 등 5개 어업인 단체와 방어진 공동 어시장 운영위원회, 울산수산업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하며 ‘클린 방어진항 정비사업’에 협조를 요청했다. 동구는 지난 2월 13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지방자치단체별 지역경제 성과 전반을 연구·평가해 발표한다. 이번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지난해 지역경제 성과를 8개 부문별로 심사 후 종합 평가했다. 심사 결과, 울주군은 지역혁신 부문과 경제리더십 부문에서 대상, 골목경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주군은 산업클러스터 조성과 혁신 잠재력 확보 등 지역혁신 기반을 탄탄히 다졌으며, 적극적인 노동력·고용 정책과 자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통해 경제리더십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과 금융 접근성 확대, 청년 고용률 향상 등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울주군이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골목경제 등 다방면에서 균형 잡힌 경제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