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5‧6학년) 및 중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고입전형 안내, 고교학점제 이해 등 자녀의 진로·진학고민 해결을 위한 ‘2025 태안교육지원청 초‧중 보호자 대상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이해 ▲대입의 이해 및 학습 전략을 주제로, 신평고등학교 김래홍 진로진학부장을 초빙해 참석한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선택 교과 이해와 평가에 따른 학업 이수 설계,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나아가 대입 전형의 변화와 특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장기적인 진학 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오늘 특강이 태안 관내 초‧중학교 보호자의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를 돕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교육 공동체가 협업해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진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동형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수영 교육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역별 수영장 인프라 격차로 인해 수영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학생들도 직접 학교에서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학교 내에 설치된 대형 이동형 수영장에서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영장까지의 이동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며, 이동 중 안전사고의 우려가 없다. 이동형 수영장 활용 생존수영실기교육은 ‘충남형 생존수영교육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80분 수업을 기본차시로 하여 구명조끼 착용법, 부력체험 생존영법, 생존뜨기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수영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생존뜨기 지상 연습기구를 활용한 대안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생존수영교육 이수학생에게는 소정의 인증서도 발급할 예정이다. 학교 운동장과 유휴공간에 설치된 생존수영교육장에는 이론 교육장, 교육용 풀장, 샤워실, 탈의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1일 1회 소독과 배수 여과, 수온 관리 등으로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3일, 홍주문화회관(홍성)에서 국·공·사립유치원 전임·겸임 원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복지과의 4개 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와 소통, 유치원의 중간 관리자로서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 음악교과연구회의 문화예술교육을 시작으로, 유아교육팀에서는 유·초 이음교육, 한울타리유치원, 숲체험교육원 설립 등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정책들을 안내했다. 유보통합추진팀에서는 모든 유아가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마주동행학교, 실무협의체, 영유아모델학교 등의 정책들을 설명했다. 또한 교육복지팀에서는 교육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교육기회 제공으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주요정책들을 안내했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유아교육복지 정책 안내와 공유로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꾀하며 유아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유치원 경영 전문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정책 연수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딸기향 농촌테마공원’과 ‘시민가족공원’내 물놀이장이 드디어 개장했다. 논산시는 3일 딸기향 농촌테마공원(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지역 아동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버블매직쇼 등 아이들을 위한 식전공연과 행정안전부 선정 2024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현판식을 시작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의 환영사,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라운딩의 순으로 이어졌다.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장은 전체 면적 1,500㎡(놀이시설 1,065㎡) 규모의 놀이시설이다. 지난해 운영 기간 2달 동안 1만 3,100여 명이 방문객을 맞으며, 논산시를 넘어 전국에 이름을 알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했다. 공원 내에 딸기테마관, 힐링생태체험관 등 딸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고, 공원 주변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올해 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의 헌츠빌로 성장하는 논산시와 세계적인 방산기업 ㈜풍산FNS가 손잡고 제2공장 건설의 첫 삽을 뜨면서, 논산시가 K-국방의 새로운 메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3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군수산업체 ㈜풍산FNS(대표이사 류상우)가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열고 새로운 논산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풍산FNS는 2026년 1월까지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565-5번지 일원에 500억 원을 투자, 부지면적 69,615㎡, 건축면적 8,156㎡의 제2공장을 신설하고 55명을 신규 채용하여 NATO 회원국인 튀르키예 등에 수출할 신관 등 방산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우동 풍산그룹 부회장, 류상우 ㈜풍산FNS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충청남도의회 의원과 논산시의회 의원진,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착공을 통해 논산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국방산업 친화 도시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얻음과 동시에 ㈜풍산FNS 역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국민체육센터(이하 체육센터) 건립 기본공사가 완료된 가운데 부대 시설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90억 원(국32, 도5, 시153)을 투입해 조성된 사업으로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마면 두계리 1-2번지 일원에 연면적 2,988㎡, 지상 2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다목적 체육관, 건강관리실, 에어로빅실,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무장애 디자인을 적용해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최신 체육 장비와 첨단 공조 및 환기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실내 인테리어 및 체육 장비, 내부 공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체육센터 운영은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에 중점을 두고 에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 3일 정안면 내문리 용문마을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경로당 신축이 완료되어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출향 인사,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으며, 식전 공연과 경과 보고,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로당 신축에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출향 인사 이건섭 씨가 부지를 기탁해 마을 어르신들께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내문리 용문마을에는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건섭 씨가 83평 규모의 부지를 기증하고, 공주시가 총사업비 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76.04㎡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했다. 최원철 시장은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 3일 ‘계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농촌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인 ‘어울림행복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이끄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397.5㎡ 규모의 어울림행복센터를 신축하고, 기존 노인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주요 서비스 공급 거점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으며, 행사에 앞서 계룡면 풍물단의 터울림 공연이 열려 흥을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계룡면에는 이번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외에도 오는 2026년까지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과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 충남형 지역특화 청년센터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센터가 청년의 주체적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특성과 청년 수요를 반영해 기획·추진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주시청년센터의 사업은 ‘DIT로 만드는 청년 비즈니스 커뮤니티 공간, 크래프트 빌라’로, 국비 2천만 원과 도비 1천만 원 등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크래프트 빌라’는 올해 문을 연 공주시 청년공유주택(옛 궁월장여관) 1층 공유 공간을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창업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공유주택의 기능을 한층 높이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DIT(Do It Together)’ 방식으로 추진되며, 참여 청년들이 공간 기획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 청년들이 단순한 이용자가 아닌 주체로서 공간을 직접 만들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공주교대와의 공동 노력으로 시민들의 오랜 바램이었던 공주교육대학교 수영장을 개방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교대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지역혁신사업(RISE·지역혁신체계 구축 및 교육 혁신) 공모에 함께 참여해 지난 6월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풀지 못했던 행·재정적 문제를 모두 해결하고 수영장 개방이 가능하게 됐다. 공주교대는 오는 9월 1일 개방을 목표로 수영장 시설을 보강하고 운영 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하루 400명의 시민이 주 6일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15일까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수영장 운영 시간, 휴무일, 추가 개설 강좌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공주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안을 지역 대학과 협력해 해결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대학이 함께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