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4일 의성군에 있는 경북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46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재난관리 분야별 정책과 올해 발생한 재난․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안동과 의성․청송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직접 초기 대응 과정과 피해 최소화 전략, 관계기관 협력 사례를 발표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의성안전체험관 내 재난 상황 대응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지진․산불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실습형 학습을 진행했다. 또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재난 책임기관의 역할과 책무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 전문교육(법정 교육) 안내 △재난관리 자원 관리 △NDMS(재난관리업무포털) 활용 교육 △재난 상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도내 공사 중인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예방안전단은 2022년 2월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종사자의 안전보건 의무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자문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상황총괄반과 시설전담반, 전문가 자문단, 현장지원반 등으로 편성한 별도 전담 조직이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되며, 학교시설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개선함으로써 산업 안전보건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점검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과 교사 신축 등 공사 현장이 진행 중인 학교 10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민간 산업안전 전문가와 경북교육청․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이 합동 점검반으로 참여하여 현장 점검표를 활용한 정밀 점검과 안전 관리 컨설팅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작업장․통로의 안전조치 상태 △안전난간 구조와 낙하물 위험 방지 조치 △보호구 지급․착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025. 10. 23. 오후 2시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제8회 포항 교육행정인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포항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직속기관 등 120여개 기관 300여 명의 교육행정 직원이 참여했으며,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고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 날 직원들은 4개의 팀으로 나눠 지구공 나르기, 피구, 신발양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최한용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우리 교육행정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포항 교육 발전을 위한 단결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의회는 24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군의회 전정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사랑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과 직원들은 ‘독도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결연한 구호를 외치며,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호 의지를 다졌다. 강영구 의장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군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의 주권이 대한제국에 있음을 칙령으로 선포한 날을 기념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공포하기 위해 제정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 전 공직자는 24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며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산시키는 특별한 활동을 펼쳤다. 예천군은 매년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전후로 군민들에게 ‘독도의 날’을 홍보하고 독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것으로 독도사랑 운동에 동참했다. 이 활동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김학동 군수는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로서 국민들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장소”라며, “이번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그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의회는 지난 23일 ‘석포 생존권 사수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를 방문하고 석포면 현안대책위원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련소 가동 중단 가능성과 이전 문제까지 거론되며 지역사회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봉화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석포면 현안대책위원회 임원진,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련소 운영 지속 여부, 환경 개선, 지역 상생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제련소가 지역의 핵심 일자리이자 생계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동 중단이나 이전은 곧 지역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절실한 심정을 토로했다. 의원들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석포제련소 문제는 주민의 삶과 생존이 걸린 중대한 문제”라며 “군의회는 주민들의 현실적 어려움과 생계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기업,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과 상생을 위한 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대표의원 추은희)는 10월 23일 16시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구미시 건전재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추은희 의원을 대표로 하여 김재우, 이지연, 이상호, 신용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구미시의회 양진오 부의장 및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한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된 연구 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고, 구미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는 ▲ 세입 확충 및 세출 효율화 방안 ▲ 국·도비 보조사업의 관리 개선 ▲ 중복·비효율 사업 정비 ▲ 기금재원구성 및 관리 등 구미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폭넓은 검토를 진행해왔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김유리 책임연구원은 구미시 재정규모 및 세입·세출 분석 결과를 토대로 ▲ 국고보조사업 확보 등 관리 강화 ▲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체납률 감소 ▲ 활용도가 낮은 특별회계 정비 ▲ 부적정 기금 운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시지회(지회장 송효근)는 지난 23일 남서울예식장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와 자립 의지를 상징하는 날로, 매년 10월 15일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시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와 사회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각장애인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2025년 영주시지회 활동 영상 상영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각장애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효근 지회장은 “흰지팡이의 날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이라며 “오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독도사랑 하나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1900년 고종황제가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가 울릉도의 부속 섬임을 명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이날 직원들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하며, 군청 방문 민원인들에게 독도의 날 의미를 안내하는 등 자발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독도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날”이라며 “청도군도 독도사랑 실천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오는 28일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 지역 영유아를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는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취약지역 유아들을 위해 지역 예술단과 연계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 지원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찾아가는 문화 공연’의 의미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섬이라는 지리적 제약으로 문화 예술 관람 기회가 적은 울릉도 영유아들에게 경북교육청이 문화 예술의 따뜻한 온기를 바다 건너 섬까지 직접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울릉도 공연에서는 인형극과 클래식, 국악 등 여러 장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해 따뜻하고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 문화 공연을 통해 영유아의 창의력과 상상력 증진 및 정서 발달을 지원하며 예술적 능력을 기르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울릉 지역 유아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예술을 체험하며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진다.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