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충남도에서 실시한 도내 15개 시군 및 공공기관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도 적극행정 홍보 활성화 노력도 등 7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무원의 적극행정은 지역 사회와 군민들에게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며, 이에 군은 직원의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자체 신규 시책으로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를 자체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파격적인 인사상 혜택(인센티브) 지급으로 공무원의 적극행정 의지를 높이고자 하였으나 성과가 없거나 미약한 경우 과정에 대한 노력과 시도를 인정 받을 수 없어 극히 소수의 직원에게만 혜택이 주어졌고 실질적인 적극행정 문화 확산 효과를 얻지 못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으며,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노력과 의미 있는 과정에 대한 보상기준을 세우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 소외계층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2024년“보령형 포용도시‘온심통(溫心通)’”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온심통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소외계층 시민 8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시민들은 자유롭게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다. 온심통(溫心通)은 디지털 정보격차,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외로움, 개인주의적 성향 등으로 주변의 관심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다가가 마음을 나누는 현장 중심의 포용 정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보령형 포용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는 1월 주교면에서 시작하여 총 9개 읍·면·동에서 진행되었으며, 65명의 시민이 참여해 69건의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그중 다수의 문제들이 실제로 해결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23년도: 6개 면 44명 - 43건 청취 특히 주민들은 개인사부터 집안의 대소사(大小事)까지 김동일 시장과 이야기를 나누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가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나눔 메시지 전달과 사랑의열매 전달, 성금 및 배분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홍성표 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관계자, 기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아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1억 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돼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아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순회모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산시 전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횃불이 될 것”이라며 “이 아름다운 횃불이 주위의 어려운 분들께 사랑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아산 시민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가 나눔과 기부문화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4년 제19회 아산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상영,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아산방문의 해’ 맞이 다짐 캠페인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아산시장(10명), 아산시의회의장(3명), 복기왕 국회의원(5명), 강훈식 국회의원(5명),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3명)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5명),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3명)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 맞이 자원봉사 다짐 캠페인 퍼포먼스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고, 부대행사로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종이방향제 만들기 체험(손멋글씨 전문봉사단)과 포토존((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충남지부아산지회)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자원봉사자에게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조일교 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7일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관내 어려운 아동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 300만 원은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이날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개최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자선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에는 약 700명의 보육교직원과 시민이 참여했으며, 먹거리 부스와 농산물 판매장, 아나바다 부스, 체험활동 부스 등이 운영됐다. 행사가 종료된 후 솔빛공원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박정희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300만 원은 가정위탁아동, 소년 소녀 가정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박정희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자선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서산시 보육교직원과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마음이 우리 지역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안군이 토요일인 지난 7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태안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동문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가세로 군수의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읍 시장6길 38에 위치한 동문3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419㎡에 연면적 138.3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공사에 돌입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동문3리가 지난해 12월 마을회관 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 마을회관이 준공된 지 40년이 넘어 균열 및 누수 등으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른다고 보고 기존 회관 위치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동문3리 마을주민 322세대 569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일 천안 신부 문화공원에서 연 ‘제9회 천안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에 영상으로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와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함께 성탄절의 의미를 나누고자 마련했다. 홍성현 도의장 및 도의원, 천안시장, 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 천안시의장 및 시의원, 도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점등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 △대형 트리 및 다양한 포토존 △특별 공연(개막식, 크리스마스이브 및 크리스마스)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 등이다. 이날 김 지사는 축사 영상을 통해 “이번 축제가 어려운 이웃에게 이길 힘을 주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화합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말처럼 이웃을 사랑하고 행복 가득한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 6일 도내 유일의 국립대학교인 공주대학교와 ‘2024 충남 미래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도의회와 공주대가 체결한 상호정책 협력 업무협약의 결실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포럼은 선문대학교 김재광 교수 사회로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과 공주대학교 정남수 교수의 발제에 이어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공주대 이정만 교수, 정책연구원 리더스 손수조 대표, 주식회사 잇는 연구소 박정수 대표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지민규 의원은 충남도의회가 자치입법 및 지역 정책연구 개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연구모임’ 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지방의원들의 의원정책개발비 제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 의원은 “국회의원의 입법 및 정책개발비는 '국회의원의 입법 및 정책개발비 지급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국회의원이 입법 또는 정책 개발을 위해 행하는 공청회·토론회·세미나·전문가 간담회 개최 등에 사용할 수 있다”며 “반면 지방의원의 의원정책개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6일 유구읍 입석리 옛 입석초등학교에서 ‘선돌자연힐링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황인선 선돌자연힐링마을 운영위원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돌자연힐링마을 조성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제2단계 제1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 ‘선돌자연힐링마을’ 조성 사업은 폐교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캠핑장을 조성해 체험형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체험관 1동과 객실 5동을 조성하고 카라반을 포함한 야외 캠핑장(17면)을 정비했다. 틈틈이 나무를 식재하고 운동장을 정비하는 등 폐교된 입석초등학교를 변모시키는데 힘을 보탠 주민들은 추억이 깃든 모교가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한 것에 기쁨을 표하며 성공을 기원했다. 최원철 시장은 “1967년 개교하여 폐교될 때까지 지역 교육의 중심이었던 입석초등학교가 이제는 그 역사와 지역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 체험, 캠핑이 융합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대설과 한파의 경우 상시대비단계, 비상1단계부터 3단계까지 등으로 단계를 구분해 대응에 나서며, 관련 부서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상황 점검 및 협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파 취약 계층 보호 및 사고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보호대책 ▴한파 쉼터 운영·관리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전기·가스분야 안전관리 ▴농·축산시설 안전관리 ▴신속한 도로제설 대책 등을 마련해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겨울철 한파 및 대설에 대비한 취약지역 등을 일제조사하고 제설 장비 점검, 자재 확보 등 겨울철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했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 노인 등 취약노인의 경우 건강, 주거 등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한랭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 이에 대한 각별한 관리에 나섰다. 관내 한파 취약계층은 417명으로, 관리 사각지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