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세종시를 관통하는 금강과 미호강, 월하천, 용수천 등을 포함해 사실상 ‘X’축에 해당하는 자전거길 정비를 공개 제안했다. 이 제안은 국회 및 청와대 집무실, 법원 등 주요 기관의 세종시 이전 시점에 맞춰 행정수도에 걸맞는 문화․관광․레져 환경 조성을 의미한다. 나아가 부족한 편의시설과 그동안 방치된 자전거 길 등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려는 의도가 담겼다. 또 도시와 도시를 잇는 생태교통의 한 축인 자전거길 정비를 통해 대전, 충남․북은 물론 전국 자전거 동호인이 금강을 중심으로 관광과 레져를 동시에 즐기고 불편함이 없도록 세종과 인근 지자체가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해도 좋을 사업이란 설명이다. 이순열 의장은 “공주와 세종이 자전거 길 정비 사업을 상생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공산성․무령왕릉․산림박물관․계룡산 등 다양한 관광지와 대백제전, 벚꽃 축제와 연계한 관광 코스 발굴이 가능하다”며 “금강과 연계된 졸속 사업보다 실효적인 정책을 꾸준히 펼쳐 전국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4대강 자전거 국토종주길 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7일 오후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10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1년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으로 설치하는 위원회이다. 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교부, 지방보조사업 유지필요성 평가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다양한 관점에서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회의 시작에 앞서 임기가 2025년 12월 31일까지인 제2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올해 운영 예정인 지방보조사업 ‘장애학생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4개 사업에 대한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위원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방보조금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위원분들의 좋은 의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보조금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6일 오후 2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여성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3.8 여성의 날’을 기념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부의장, 김현미(행복위), 김효숙(교안위) 시의원을 비롯해 여기자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10~20대, 30~40대, 50~70대 등 세대별 양성평등 교육 필요 ▲언어‧문화‧사회에서 무의식적으로 노출되는 여성 차별에 대한 인지능력(성인지감수성) 향상 필요 ▲아이돌봄(휴직) 기간의 경력화와 제도화 필요 ▲여성의 양육과 돌봄에 따른 경력 단절 및 결혼/출산 기피 현상 근본 해결 필요 ▲여성 정책 개발에 필요한 지표나 데이터 파악 노력, 세종시 매우 미흡 ▲언론과 정치, 언론과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여성 언론인과 연대와 소통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또 여성 언론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논란 중인 세종시 결혼 기피와 저출산 이슈를 통해 세종시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진단하는 한편, 세종시의회에 다수의 여성 시의원이 활동해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공무원 도시에서 성인지감수성을 높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5일 오후 2시 여성 기업/경제인 20여 명과 함께 ‘3월 8일 여성의 날’을 기념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순열 의장과 김현옥 예결위원장, 김효숙(교안위)‧김현미(행복위)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윤희 세종지회장과 남궁백합‧김경현‧최지희 부회장을 비롯해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이연재‧ 이규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여성경제인 및 기업인을 초청해 산업 먹거리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역대 시의장 중 처음으로, 여성 기업인들의 현장 고충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의회가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의회는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소규모 제조 사업장 고충(노후 기계/부품 교체 어려움) ▲영세 제조업 안전관리 인력 배치 어려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실사 후 자격정지 신중 필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17개 시‧도 중 유일 무(無) ▲여성기업 예산지원 조례 필요 ▲비제조-수출 여성기업(7년차 이상) 지원 배제 문제 ▲여성기업인 정보‧기업홍보 외면 ▲여성기업 간 상생 플랫폼 조성 및 지원 서비스 필요 ▲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방안의 하나로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5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재정 여력을 확충하고, 지역 관내 업체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부세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단층제 조직으로 광역 지자체에서 기본적으로 운영하는 시설과 기초 지자체에서 운영해야 하는 시설을 모두 운영하기 때문에 경직성 경비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특수성을 교부세로 보전받기 위해서는 더욱더 치밀한 논리를 개발하고, 정부를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역업체를 위해 공사·용역·물품구매 발주 시 ‘관내업체’ 비율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에서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마음 편히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 지원한다. ‘통학로안전지킴이’는 자원봉사 위촉직이며, 신설학교, BRT도로 인근, 교통여건이 미흡한 학교 등 통학 안전망 강화가 필요한 학교의 통학로 내에서 교통안전 지도 또는 학생과 함께 등·하교를 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통학로안전지킴이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운영에 만족한다는 평가가 전년 대비 2%p 상승한 92%에 달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통학로안전지킴이가 학생들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운영 효과가 좋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통학로안전지킴이 사업에 대한 확대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세종시교육청은 통학로안전지킴이 운영을 희망하는 모든 유치원, 초등학교에 전년 대비 약 1억 증가한 5억 8백만 원의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2024년도에는 단설유치원 31원, 초등학교 35교로 총 66개교에 통학로안전지킴이 활동비와 운영비 예산을 지원한다. 최교진 교육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3월 소통·공감의 날은 ▲3.1.자 승진 및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심리학자 김태형 소장의 ‘한국인의 마음속에는 우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직장교육에서는 정병익 부교육감이 ’학교 조경과 수목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직접 교육에 나섰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강의에서 “학교의 꽃과 나무는 구성원들에게 아름다움에 대한 감수성 제고, 정서의 순화, 행복감 고취 등의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아름다운 학교 정원은 그 자체로 교육활동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안전 점검을 꼼꼼하게 했지만, 방학 때와 학기 중 상황이 다를 수 있다.”라며,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은 상시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직개편을 앞두고 추진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유사 중복 업무들은 통합과 조정이 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4일 오전에 6-3생활권 신설 유치원인 바른유치원에서 등원길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른유치원 원아들의 첫 등원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시의원, 이주희 기획조정국장, 박점순 학교안전과장, 학교 관계자, 학교안전공제회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유치원 정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처음 등원하는 원아들을 환영했다. 또한, 등원길 안내와 함께 무단횡단 금지, 보행 신호 준수 등에 대한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교통법규 준수도 홍보했다. 학교안전공제회에서는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해 학교안전 사고 예방과 학교안전공제회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는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4일 시청 직원들에게 선진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세계와 문화, 미래와 청년을 경영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과감한 혁신을 앞장서서 이끌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3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앞장서 리드하는 선진국 국민과 뒤쫓아 따라가는 후진국 국민은 사고와 행동이 다를 수밖에 없다며, 후진국의 잔상과 빈곤의 기억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군대에서 구보를 할 때 앞장서 인솔하는 사람은 힘차게 뛸 수 있는 데 비해 대열 속에서 뒤쫓아 가는 사람은 ‘언제 끝나나’하는 생각에 지쳐 낙오하기 마련”이라고 비유를 들었다. 그러면서 남을 뒤쫓아 가면서 습관적으로 불평하고 불만을 토로하며 냉소적이고 소극적으로 끌려가는 방식은 후진국민의 사고라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앞길을 헤쳐 나가는 선진국민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세종시의 공직자로서 세계와 문화, 미래와 청년을 경영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4대 경영 마인드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그중에서도 특히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3월 4일부터 25개교(읍면지역 19개교, 동지역 6개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신입생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신입생 중에 약 78%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 학기 시작 전에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이므로, 학기 시작 후에 학교별로 늘봄학교 수요 희망 인원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기 시작 이후에도 늘봄학교를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희망 학생들을 모두 수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학교 현장 지원, 상담, 협의회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왔다.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과제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1학기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학교 25개교에 방문하여, 맞춤형 프로그램과 늘봄교실 준비, 운영 공간과 전담 인력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세종형 늘봄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