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 오후 1시부터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화천읍 인근 4개교(원천초, 산양초, 상승초, 풍산초)를 방문하는 ‘우리 학교 어때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학교 어때요’ 프로그램은 새 학기 입학 전 사전연수 성격으로 진행되는 ‘어서 와요, 초등학교 오랜만이지요?’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등학교 신입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자 운영된다. 학부모들이 인근 4개교를 직접 방문하여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톺아보고 내부 시설을 둘러보는 학교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2025학년도를 맞아 처음 운영된다. 한편, 1월 8일과 9일에는 화천읍과 사내면에서 ‘라떼 맛이 다른 요즘 초등학교’를 주제로 2025학년도 예비 1학년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1학년 담당 현직 교사가 학부모와 자녀 세대 간 초등학교의 변화된 생활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등 학습 내용,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학부모들이 거주 지역을 기준으로 편한 지역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행하는 자녀들을 위해 마을활동가와 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 양구군은 31일 송년 희망의 종 타종 행사와 1월 1일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고, 각 면에서 예정되었던 해맞이 행사도 취소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12월 30일 오후 3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도민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매일 0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들은 오후 3시에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공직자들은 추모 기간 동안 경건하고 차분한 자세로 추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철원군 종합장사시설은 원거리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침체되어 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면 자등리 산143 일원에 101,440㎡부지에 화장시설(4기), 봉안시설(5,000기), 자연장지(5,572기) 등을 포함하여 약 35,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철원군 종합장사시설은 2023년 사업부지 확정후, 지금까지 연차별로 진행계획에 의해 2028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4년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환경, 재해, 교통등 각종 영향평가 용역을 25년도 상반기에 완료하고, 2025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수행하고 있다. 철원군은 25년도 보건복지부 장사시설설치사업 신청을 통해 화장로, 봉안당 설치비 24억8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연차년도 사업으로 70억가량의 국․도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25년도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철원군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원주시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연말연시 행사는 간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31일 예정됐던 ‘송년콘서트’와 ‘2025년 새해맞이 타종행사’는 취소한다. 또한, 원주시는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고자 애도기간 동안 왼쪽 가슴에 검은색 리본을 패용하고 근무할 예정이며, 공직자로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일요일 발생한 사고에 매우 참담한 심정이며 유가족분들의 고통과 상심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원주시청 공직자들도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 안전에 대해 더욱 집중하고 전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앞장서 숙연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군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일궈낸 교육지원과 돌봄, 파크골프 산업 분야에서의 성과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화천군은 지난 2월말 국내 처음으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개관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는 단순한 돌봄 뿐 아니라, 각 반에 외국인과 내국인 담임을 각각 1명씩 배치돼 영어와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 문화예술 교육까지 제공해 선진 돌봄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관 이후 지금까지 전국 지자체와 연구기관들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앙부처와 외신 등에서도 이 시설의 운영 현황을 눈여겨 보고 있다. 아울러 화천군은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또 지역 학생들을 위해 영국 옥스퍼드 지역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하고, 도교육청, 화천교육지원청, 화천고와 함께 화천고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이끌어 냈다. 화천군은 올해 파크골프 분야에서 또 한 번의 큰 족적을 남겼다. 군은 올해 파크골프 발상지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이 강원자치도 내 처음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군은 30일 오후 4시 청사 현관에서 김명기 군수와 표한상 군의회의장, 신재권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아동권리옹호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온전히 실현되기 위한 환경이 조성된 자치단체를 말하며 기존 인증에서 더 높은 수준으로 고도화된 아동친화도시에 대해 상위단계 인증이 주어진다. 횡성군은 지난 2018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편의시설 확충, 교육・복지서비스 지원 강화, 아동의 정책 참여기회 확대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0년 2월 18일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해오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12월 12일 강원자치도내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이라는 큰 결실을 맺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해부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이 지원 대상 기준을 완화하여 대상자를 확대한다. 먼저 양구군은 보호자의 거주요건을 3년에서 2년으로 완화했다. 기존에는 학생의 부 또는 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3년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연도 기준일 현재 실거주하고 있어야 했다. 그러나 양구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기준일에 2년 이상 계속해서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고 있거나,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며 기준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으로 되어 있었던 기간을 합산하여 2년 이상이면 신청 자격을 부여하도록 했다. 또한 취업 준비 등의 사유로 계절학기를 수강한 학생들의 등록금 지원 혜택을 늘리기 위해 이수 학점 기준을 완화한다. 현재는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자격이 주어지는데, 직전 학기와 계절학기를 포함하여 12학점 이상이면 자격이 주어지도록 변경했다. 양구군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구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발전과 군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개인 분야에서 △관광문화과 이경은 팀장(우수) △양구읍 김현순 주무관(장려) 등 2명이 선발됐으며, 팀 분야에서는 △자치행정과 인구정책팀(우수) △경제체육과 기업지원팀(장려) △건설과 건설행정팀(아름다운 도전) 등 3개 팀이 선정됐다. 양구군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달간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토대로 단순 실적과 능력이 우수하거나 친절하고 성실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관광문화과 이경은 팀장은 대상그룹과 함께하는 지식존중 프로젝트를 추진해 수도권에 양구군 농특산물과 관광지를 홍보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양구 농특산물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수도권 주민에게 양구군을 홍보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김현순 주무관은 체계적인 패트롤팀을 운영해 읍내 도로, 배수로 등의 파손과 홍수 피해 등 긴급 복구를 추진하며 주민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삼척시도시농업연구회가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27일 17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도시농업연구회는 이번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지역 인재 육성과 매해 도시농업 과제 발굴로 생산 녹지 조성,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개선 효과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국화전시회와 농업인의날 체험부스에서 국화 꽃다발과 아쿠아포닉스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200만 원의 수익금을 창출했고, 방문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도시와 농촌을 연결시키는 도시농업연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성화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