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는 오는 27일부터 2025년산 가루쌀 공공비축미 매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일반 쌀보다 분쇄가 용이해 가공식품 원료로 적합한 품종으로, 쌀 수급 안정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 매입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전문 생산단지 및 국립종자원 지정 채종포 단지에서 생산한 ‘2025년산 가루쌀 벼(바로미2)’로 한정된다. 시는 올해 7개 생산단지(380.7ha)에서 생산된 가루쌀 2,126톤(53,150포/40kg)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가격은 일반벼*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품위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는 수확시기를 고려해 ▲10월 중순 일반 산물벼, ▲10월 27일 ~ 11월 7일 가루쌀, ▲11월 10일 ~ 12월 말 일반 건조벼 순으로 공공비축미 매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보냈을 농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러한 여건 속에서 어렵게 맺은 결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가에서는 매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지역 각계 기관과 기업, 개인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며 ‘사람 중심, 교육 중심 도시 고창’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달 21~24일까지 나흘간 이어진 기탁 행렬에 9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해 총 1억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에는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 5000만원) ▲참바다(대표 김종학, 3000만원) ▲우진이엔에스(대표 강우진, 500만원) ▲(사)일일선인성운동본부 고창지회(500만원) ▲(유)태림건설(대표 김윤석, 300만원) ▲(유)엘머스트(대표 이성호, 300만원) ▲지엠환경산업(대표 김기문, 300만원) ▲이찬영, 조상원, 김재원(300만원) ▲고창농촌개발대학(회장 고정호, 100만원) 등이 참여했다. 고창군산림조합 김영건 조합장은 “조합원 모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는 곧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참바다 김종학 대표는 “바다에서 자란 물고기가 다시 고향 바다로 돌아오듯, 고창의 아이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성장해 고향을 빛내길 바란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이 ‘제52회 고창모양성제(10월29일~11월2일)’의 최종 점검보고회를 23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각 담당 부서장과 행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 축제 전반의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개막식 및 주요행사 구성 ▲찾아가는 홍보 추진 결과 ▲부서별 프로그램 준비상황 등을 논의했으며, 각 부서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최종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모양성제는 ‘고창愛 빠지다, 모양愛 물들다’. 라는 슬로건으로 고창의 역사와 문화에 빠지고, 모양성의 정취에 자연스레 물드는 감성형 참여축제로 꾸며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답성놀이, 강강술래, 군민과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 힘쎈사람 선발대회, 고창읍성 쌓기 챌린지, 소망등 달기, 리턴즈 1453 등이 있으며, 군민참여 확대와 ESG 기반의 친환경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공간을 고창읍성, 꽃정원, 전통예술체험마을, 고창그린마루까지 확대해 규모와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갯벌’이 지난 2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고창의 대표 세계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와 갯벌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전은 지난 10월2일 주제영상, 주제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작됐다. 축전 기간 고창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참여를 조화롭게 담아내는 등 약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프로그램으로 ▲고인돌 세움학교 ▲고인돌 세움마당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에게 졸업증서와 스탬프 미션 등 학습형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고창갯벌 탐조여행 ▲고창갯벌 무인도 사운드 워킹 등 갯벌 체험프로그램은 생태자원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생생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발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의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루마니아, 페루, 에콰도르, 튀르키예 4개국 11여 명의 주한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이 지난 2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 지역의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고창군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시행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관련 분야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계획의 실효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고창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과 갯벌을 비롯해 농악, 판소리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세계유산도시다. 특히, 삼국시대 마한 유적은 아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최고 밀집 양상이 확인됐으며, 국보급 금동신발이 출토될 만큼 찬란했던 역사를 품고 있어,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최종보고회에서 확정된 전략정비시행계획은 ▲고창의 마한부터 후백제에 이르는 역사문화 규명 ▲지역 역사문화 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가치 확산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궁극적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고창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이 오는 31일부터 11월2일(3일간)까지 고창꽃정원에서 ‘2025 고창 꽃정원 행사’를 개최한다. 고창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화,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인생네컷, 핸드케어 체험, 돌려라! 플라워 가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잔디광장 무대에서는 퓨전 클래식, 통기타 등 지역 및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패션쇼가 진행되며, 관객과 함께하는 추억의 게임 3종 대결도 펼쳐진다. 추억의 게임은 팀별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꽃판 뒤집기, 딱지치기 등 세 가지 전통 게임에 참여하여 경쟁하며, 우승팀에게는 고창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해당 게임은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꽃밭 포토존과 플라워 양산 대여 서비스가 진행된다. 고창군 SNS 계정 팔로우 및 사진 업로드시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찰칵! 꽃 피는 순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3일에는 효자2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효자2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현황 보고 △시정 비전 및 철학 공감의 시간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시장은 2025년 시정목표인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의 비전을 제시하고, △완주-전주 통합 △광역거점도시 전주 등 주요 역점 사업 추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효자2동 청사 노후화에 따른 행정문화복합공간 신축 이전 △겨울철 재해예방을 위한 도로 열선 설치 △완산구청 인근 주택단지 고도 제한 완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문제 해소 △효자공원 정비 건의 등 효자2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건의 사항,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가 올해 1분기 생활인구 통계에서 전북특별자치도 10개 인구감소지역 중 2위를 기록하며, 지역 활력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이번 통계는 행정안전부·법무부의 주민등록 및 외국인등록 자료와 통신 3사(SK텔레콤, KT, LGU+) 이동통신 데이터를 가명결합해 산정한 것으로, 김제시의 2025년 1분기 생활인구는 총 901,205명, 월평균 300,401명으로 집계됐다. 1분기 평균 구성은 ▲주민등록 81,098명, ▲체류인구 216,099명, ▲외국인 3,204명으로, 체류인구가 전체의 71%를 차지하며 등록인구의 2.6배 수준에 달했다. 이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관광객, 체험형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김제형 생활인구 정책’의 실질적 성과로 평가된다. 월별로는 ▲1월 331,852명, ▲2월 266,249명, ▲3월 303,104명으로 나타났으며, 겨울철 관광 비수기 영향으로 2월에 일시적 감소세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체류인구 규모가 일정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평균 생활인구(341,306명) 대비 약 12% 감소했으나 이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 변동으로 분석된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제422회 임시회 기간 중 23일 전주 남노송동 새뜰마을 도시재새거점시설과 ‘2025 제2회 전북 청년 창업박람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시찰했으며,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전북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위원회는 전주 남노송동 새뜰마을 도시재생거점시설 현장을 찾아, 새뜰마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점검했으며, ‘2025 제2회 전북 청년 창업박람회’ 개막식 행사와 청년 창업제품 홍보 부스 현장을 방문해 도내 참여기업들을 격려하고, 행사장을 직접 돌아보며 도내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들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전북 버스업체 경영 현황 및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으며, 운송사업자의 경영 안정화 및 도 재정 건정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위원장(익산 1)은 “청년 창업박람회는 청년들의 꿈이 현실로 연결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행정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형열)는 23일 정읍시를 방문하여 우리 도의 역사·문화 보존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소통 행정 운영 사례를 청취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먼저 전북의 대표 역사문화시설인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찾아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전시관과 추모 공간을 둘러보며 우리 도의 역사문화 보존 실태를 점검하고 동학농민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정읍시청을 방문해 정읍시의 시민소통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행정 추진 사례를 공유하며 도민의 의견이 행정과 의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형열 위원장은 “정읍시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민의 자부심이 어우러진 도시로서 전북 발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오늘 현지활동을 통해 확인한 다양한 의견과 현장 목소리가 도정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