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무역활동 촉진과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6차 세계 대표자 대회와 함께 전국 중소기업 252개 사(경북도 125개 사)가 참가한 기업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 70개국 151개 지회의 1,000여 명의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구매자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4월 28일에는 월드옥타(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 통상위원회 등 분과별 회의와 함께 개막식을 개최했고, 4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기업전시와 수출상담과 함께 통상포럼,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산불 피해를 본 안동 지역의 경제 회복과 공동체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산불 극복 성금 1억 5천만을 전달하는 한편 경상북도와 안동시 세계한인무역협회 간 안동시 지역 환경 보전과 회복을 위한 ‘옥타 숲’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기업 125개 사 등 전국 중소기업 252개 사가 참가한 기업전시 및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2,010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함께 1억 6,40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액과 2,100만 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2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현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4월 27일, 영덕 노물리 전화위복 현장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권기창 안동시장, 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안동시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남후농공단지 내 곡물, 식품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금속가공, 기계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별 기업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피해복구 대책을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했다. 이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남후농공단지 산불 피해 복구대책 보고,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계획 보고, 피해기업 의견 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논의 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남후농공단지 피해복구 대책 보고에서 산불로 인한 공장철거 및 재해폐기물 처리 지원방안 마련, 신속한 경영 회복을 위한 국비지원, 저금리․융자규모 확대 등 금융지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장은 지난 30일 중앙공원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야간 경관조명 정비현장을 점검했다. 올해 6월에 완료 예정인 중앙공원 정비사업은 13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공원 55,653㎡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산책로정비, 주차장정비, 배드민턴장신축, 물빛마당 조성, 진입광장조성, 스카이워크 설치, 전시부스설치 등을 조성한다. 특히, 반딧불이조명, 오로라조명, 달조명, 달항아리조명, 스카이워크경관조명 등 공원 방문객들에게 밝고 다채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문경시장은 경관조명 설치 중인 스카이워크를 관계 공무원들과 걸으며 현황을 점검했다. 문경시장은 “노후된 공원을 재정비하여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화된 야간 경관조성을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구도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일 문경시청에서는 동문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효진), 동문경농협 여성단체(단장 현점여)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동문경농업협동조합은 성금 1,000만 원을, 동문경농협 여성단체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효진 동문경농업협동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택 재건과 임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운영위원장 조은기)은 5월 2일,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수십 농가가 농경지와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조속한 영농 복귀와 생계 안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은 농업·농촌의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민간 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산불 피해 농가들의 생계 회복과 농업 기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400만원은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자재 구입비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 관계자는“이번 기탁은 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의 주요 회원사인 진산티앤씨의 후원으로 성사됐으며, 영양군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생계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다시 세우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수는“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지난 2일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최병근, 박선하,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승우 부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과 김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천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취임 초기부터 국회의원과의 원팀,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강조했던 배낙호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개최됐으며, 시의 주요현안 사업과 국․도비 건의사업의 추진 방향을 두고 심도있는 토론과 의견교류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필수 의료기반을 갖추기 위한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유치 기반을 위한 ▲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및 ▲ 김천 교통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낙후된 원도심의 부활을 위한 ▲ 평화지구 도시환경 정비, 십자축 철도망 대계를 위한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각자 고심해 온 생각을 나누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천의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2일 이번 정부 추경에서‘2025년 APEC 정상회의’ 관련 국비 예산 16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추경에서 확보된 예산은 ▲만찬장 조성 40억 ▲숙박시설 정비 60억 ▲APEC정상회의 수송지원 10억 ▲차량기지 조성 5억 ▲문화동행축제 20억 ▲정상회의 주간회의 개최 4억 ▲대국민 행사 홍보 24억 등 7건 163억 원이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국비 추가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국회 외교통일 위원회(3. 21.), APEC 특별위원회(4.18.) 현장 방문 시에는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 추경 심사가 진행 중이던 4월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김기현 APEC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정 예결특위 위원장 등을 만나 더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추가적인 국비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경북도는 이번 추가 국비 확보로 이미 착공에 들어간 미디어센터를 비롯한 정상회의장, 전시장 등 인프라 조성과 함께, 숙박·수송·문화 행사 등 APEC 손님맞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 내외의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정성을 보태고 있다. 이번에는 ▲현서면 연합청년회가 2264만 6000원, ▲청우회원 일동이 35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또한 부천시에서도 청송군을 위한 응원의 마음이 이어졌다. ▲영남향우회(총회장 김영화) 700만 원,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총회장 강옥동) 500만 원, ▲부천우리병원 347만 원, ▲충청향우회(총회장 전상득) 300만 원, ▲재부천강원특별자치도민회(총회장 박연준) 300만 원, ▲건주병원 100만 원 등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지역간의 연대를 보여주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힘든 시기에도 보여주신 따뜻한 연대와 나눔이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의 재건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지난 1일 청송군 공직자들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지역사회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총 1,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본부 청송군지부가 모금한 1,0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청송군청 내 직장 동호회들도 동참하면서 공직자들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정을 보여주었다. 청송군청의 축구 동호회인 블루드래곤즈 풋볼클럽과 야구 동호회인 청송군청파인즈, 마라톤 동호회인 청마회가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 그리고 청송군청 토목직모임 청토회에서 300만 원, 진보면 출신 공무원모임인 공우회에서 200만 원을 기부했다. 청송군 공무원들은 처음 겪는 재앙과도 같은 이번 산불의 피해 복구 현장에서 밤낮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와 지원 업무에 매진하는 한편,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성금 기탁에도 동참해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형산불이라는 재난 앞에서도 군민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며 솔선수범해 준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상 120,206필지에 대해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후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 청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13%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2.72%) 및 경북 평균 상승률(1.46%)보다 낮은 수준이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각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청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 후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