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2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공직자 직장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서 직원들이 AI기술을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업무 효율과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챗GPT와 함께 똑똑한 업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소현규 AI메타버스 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와 기초적인 AI 개념부터 다양한 AI 툴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보고자료 작성, 데이터 분석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방법을 안내했으며, 강의 중간에는 직접 챗GPT를 활용한 간단한 실습을 진행하여,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AI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혁신을 공직사회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구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새 학기를 맞아 26일 울산 지역 초·중학교 두 곳을 방문해 새 학년 업무 준비와 학교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날 동천초등학교와 문수중학교를 찾아 새 학년 준비 협의회를 참관하고, 교육과정 운영과 시설 점검 등 개학 준비 상황을 살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유치원·늘봄교실 운영과 안전 관리 사항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마다 교직원들이 공동 연수를 받거나 협의회를 열며 새 학기 준비에 힘을 모으고 있다”라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행정과 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능형 관찰카메라(CCTV) 설치 시범사업, 사각지대 관찰카메라 추가 설치, 화장실 비상벨 시범 설치, 교문 앞 횡단보도 출차주의등 설치’ 등을 중점 추진한다. 지능형 관찰카메라는 학교 폭력, 쓰러짐, 외부 침입 등 위험 상황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인구UP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인구UP 주니어보드’는 저출생․고령사회로 인한 인구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된 공무원 연구모임으로 지난 3년간 구정 전반을 연구해 온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을 새롭게 단장해 공무원들의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변화를 도모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임신·출산과 보육, 청년, 노인 등 인구정책 전 분야를 대상으로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며,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의 참여율을 높여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연구모임 4개 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안내와 팀 소개, 팀별 연구계획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선정된 주제에 대해 7개월 동안 연구 활동에 임할 예정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도출을 위해 연구과제 담당 부서와의 멘토링과 정책자문단의 자문 등을 반영해 과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오는 9월최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여성들의 경력 개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2025 내일이음클럽’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내일이음클럽은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이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사회 활동과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종의 자조 모임으로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과 네트워킹,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분야별 모임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일이음클럽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27일 남구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에서 △ 2024년 내일이음클럽 활동 영상 감상 △ 2025년 내일이음클럽 운영계획 안내 △ 교육생들 간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일이음클럽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4일까지이며, 대상은‘여성내:일(My-Job)이음센터’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내일이음클럽’이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여성들의 취업과 사회 재진입을 돕는 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신환경㈜(대표이사 정연태)가 2월 26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이사, 정승윤 화신환경㈜ 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화신환경㈜는 노후 구조물 해체 및 철거 공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다. 부자(父子) 관계인 정연태 대표이사와 정승윤 본부장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이사는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안)을 최종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중 ▲울산숲 조성 ▲생활안전 영상처리기반시설 확충 ▲평생학습도시 추진 등 3건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회의에서는 또 지역 사회보장 발전을 함께 이끌 신규위원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전문가,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사회보장을 위한 정책제안과 실행과정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사회보장 향상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보장 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남구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는 관내 83개 학교 중 57개 학교에서 접수된 62개 사업의 9억 3천만 원을 심의해 35개 학교, 36개 사업에 4억 원 지원을 확정했다. 사업별로는 학교 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14개교와 사립 유치원 교재 교구비 지원 21개교이며, 학교별로는 초등 4개교와 중등 6개교, 고등 5개교, 사립 유치원 21개교에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총 사업비 4억원 대비 신청접수가 40% 이상 초과됨에 따라 이번 심의에서는 학교 간 형평성과 개별 학교의 특수성, 지역 주민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사업 심의에 더욱 열띤 논의를 펼쳤다. 남구는 학교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지원이 결정된 35개 학교를 대상으로 3월 초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3월 중 사업비를 교부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예산이 한정돼 있어 필요한 학교에 모두 지원할 수 없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역 인재 교육에 큰 책임감을 느끼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을 대표하는 유일한 문화관광축제 ‘울산옹기축제’가 9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울주군은 울산옹기축제가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 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 관계자를 시상한다. 이번 시상에서 울산옹기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7년과 2018년은 축제 경제 부문 대상, 2019년과 2020년 축제 콘텐츠 대상, 2021년 비대면 축제 대상, 2022년 축제 경제 부문 대상, 2023년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24회를 맞은 울산옹기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 일대에서 개최됐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울주군의 대표 축제로 2016년과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5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를 대상주민밀착형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가이드 교육’실시했다. 2025년 ‘찾아가는 현장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28명과 협약관 20개소 중 생활밀착형 종사자들을 위주로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복지위기의심가구 발굴요령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유형에 따른 발굴 사례 등을 교육하고, CU편의점을 활용한 24시간 위기가구 발굴 신고, 카카오톡 채널(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을 통한 비대면 신고 등 남구의 다양한 위기가구 발굴 신고 체계와 사후관리·지원 대해 안내했으며, 2월에는 3개 복지관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총 170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됐다. 특히,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도산노인복지관은 2020년 7월부터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남구와 체결하고, 동네 곳곳을 누비는 생활지원사들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문수실버복지관은 2025년 2월부터 새롭게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생활지원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2월 25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구로, 사회보장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및 지역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시설의 대표자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명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결과를 심의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드는 4년 단위 중기 사회보장계획으로, 제5기(2023~2026)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10개 전략 48개의 세부 사업(과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호진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