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외솔회의실에서 3월 1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 5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10년 이상 근무 후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울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9개 직종 52명으로, 급식종사자 38명, 돌봄전담사 4명, 전문상담사 2명, 교육업무실무사 3명, 행정실무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3명, 특수통학실무사 1명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과 학교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울산교육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19년도부터 해마다 2회씩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2월 말 정년퇴직자 등 퇴직 교원 90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전수식에는 정부포상 대상자와 교육청 관계자 4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정부 훈포장을 받은 교원은 2025년 2월 말 정년퇴직 교원 59명, 2024년 8월 말 명예퇴직 교원 29명, 2024년 3월 의원면직 교원 2명으로 총 90명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장기간 교직에 몸담으며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국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수상 내용별로 황조근정훈장 24명, 홍조근정훈장 23명, 녹조근정훈장 24명, 옥조근정훈장 11명, 근정포장 4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교육부장관표창 1명으로 총 90명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며 학생들에게 배움과 사랑을 나눠주신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교직을 떠나더라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신념이 후배 교원들에게 소중한 가르침이 될 것이며, 울산교육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북구의회가 각 부서 올해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심사 등으로 15일간 진행한 올해 첫 회기인 제2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북구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 의안 9건을 처리했다. 의원 발의 조례안인 △북구 홀로 사는 노인 등 병원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조문경 의원 발의) △북구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북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안(이상 박정환 의원 발의)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북구청에서 접수한 △옴부즈만 신규 위촉 동의안 △구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성행복맞춤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 서두에는 임채오 의원이 ‘아이들이 뛰노는 활력 북구, 산림레포츠 활성화가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박재완 의원이 ‘울산 북구, 지역 축제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방안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본회의 말미에는 박천동 구청장을 상대로 두 번의 구정질문과 답변 순서가 이어졌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2월 28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구민 재난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수요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 진행은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기관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태풍‧지진‧화재 등의 재난 대피요령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물놀이 안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낙상사고 및 생활 속 안전수칙 등 대상별 맞춤 안전교육이 제공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앞으로도 구민 재난 안전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의회는 28일 의장실에서 구언수 변호사(변호사구언수 법률사무소 소장)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에 따라 구언수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울주군의회의 자치법규 제·개정, 의사운영, 관련법령 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 자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최길영 의장은 “행정과 민원이 갈수록 복잡,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의정활동에 대한 정확한 법적 판단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의회는 이에 앞서 법무법인 대륜과 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민수·유재균 행정학 박사를 입법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자치 입법역량 및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3월부터 지적측량신청부터 개발행위허가와 토지대장 정리까지 한 장의 통합위임장으로 토지이동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절차를 간소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지이동을 수반하는 개발행위허가와 지적측량 등의 사무는 처리과정이 복잡하고 최종 완료까지 단계별 절차가 까다로워 일반적으로 위임을 통해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그 동안 토지이동 신청 시 위임받은사람(피 위임자)이 업무를 처리할 경우 측량신청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과 개발행위허가 신청부서(도시창조과), 토지이동(분할, 등록전환, 지목변경 등)정리 신청부서(토지정보과)가 서로 달라 위임장을 단계별로 총 3번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남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측량 접수창구(민원여권과 14번창구)에 통합된 위임장을 비치해 한 장만 제출하면 관련 부서가 함께 사용함으로써 지적측량과 개발행위허가, 토지이동정리 등의 사무를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통합위임장 사용으로 번거로운 민원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구민은 보다 편리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인‘우리아이(AI) 교수학습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우리아이(AI)’는 전국 최초 현직 교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울산형 인공지능(AI) 교수학습 도구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사에게는 수업 설계 생각(아이디어)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2023년 10월부터 이 서비스를 개발해 행정안전부 사전심사,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해 11월 14일 개발을 완료했다. 이 서비스는 학생들에게는 수준별 맞춤 학습을 교사들에게는 효과적인 교수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리아이(AI)’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다양한 교과에 질문이 있는 수업 101종 모형(모델) 등을 제공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질문을 하면 마치 사람처럼 대답해 주는 똑똑한 도구다. 학생들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즉시 답변을 제공하고, 어려운 문제를 풀 때도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가 ‘2025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해촉 보고, 2025 울산공업축제 기본계획(안) 보고, 공업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활 2년 만에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공업축제의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2025년 울산공업축제의 운영방향과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2025 울산공업축제는 “최강! 울산”이라는 이상(비전)과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구호(슬로건)로 대한민국 ‘공업도시’에서 ‘산업수도’를 거쳐 ‘꿈의 도시’로 나아가는 울산의 정체성을 담은 위대한 울산 사람들의 축제로 추진된다. 올해 공업축제는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울산의 ‘과거-현재-미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을 운영해 20명의 경력보유여성과 구직청년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취업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된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1기 기본과정은 진로설정이 미흡한 구직자들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취업역량을 높여가기 위한 과정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 1일 차 일의 의미와 취업 동기 부여 ▲ 2일 차 토퍼작업을 통한 자기 응원 문구 만들기 ▲ 3일 차 취업성공전략 수립으로 진행됐으며, 하루 3시간씩 3일간 단계별로 참여하면서 실전대비전략을 완성해 나갔다. 경력이음교실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구직활동을 하다보면 자존감이 낮아져 우울한 적도 많은데 앞으로는 응원 문구를 가까이 두고 힘들 때마다 나를 응원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과정에 참여한 교육생과 진로가 이미 설정돼 바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경력이음교실 플러스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외솔회의실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 청렴 간담회’를 열고, 학교 운동부 내 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당당하게 청렴하게’라는 강령(슬로건) 아래, 학교 운동부의 청렴도 향상 정책을 공유하고 지도자의 윤리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지도자 150명과 소통하고 학교 운동부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학교 운동부 실태와 청렴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 실천 방안을 공유했으며, 지도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학교 운동부 운영과 정책을 놓고 지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선진형 운영 모형(모델) 구축과 부정·부패 근절에 필요한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했다. 지도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교육감에게 전달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