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23일 관내 한우농가 2개소를 방문하여 가축전염병 예방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영위를 위해 현장점검 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타시군 구제역 발생함에 따른 축산농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고령화 되어가는 축산농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노동력 절감·경영비 절감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한우농가 2개소는 사료비 인상에 대비하고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는 TMF 사료배합기와 처리가 곤란한 가축분을 고품질 퇴비로 변신할 수 있는 퇴비 교반기를 지원받아 설치한 사례가 있는 농장이었다. TMF 사료배합기 사용은 생산비 절감, 고급육 출현율 및 경락가격 증대, 성과를 보였고, 이는 사료비 절감 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적으로 농가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됐다. 퇴비 제조기계(스크류형 교반기) 사용은 고품질의 가축분퇴비 생산으로, 축산농가의 가축분 처리와 경축순환농업에 기여하게 됐다.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향후 농촌의 축산 기반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기계 장비를 많이 보급 하여 농가 경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삼봉산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산불 예방 및 감시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함안군수는 이날 직접 산길을 따라 초소까지 올라가, 일선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초소감시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함안군은 현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산불감시원 8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명을 배치해 산불 감시와 초동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주요 산림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군민 대상 홍보와 계도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지만, 현장에서 애쓰는 여러분 덕분에 함안의 산림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입산통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23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거창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83명이 참석했으며, 거창녹색농업대학 학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이 함께 자리해 신입생들의 시작을 축하했다. 거창녹색농업대학은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2009년 사과대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80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왔다. 올해는 딸기학과와 블루베리학과가 개설되어,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과 최신 농업기술을 접목한 이론 교육이 병행된다. 또한, 교육과정에는 농업인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과 디지털 교육, 가공교육이 반영되어 있어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거창녹색농업대학은 예년과 달리 실습시범포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거창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농업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밀착형 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건전한 성평등 문화 정착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 관련 법령, 공공기관 내 발생 가능한 사례 및 대처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의회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사천시의회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올바른 인식과 행동으로 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지난 23일 함안청년센터에서 ‘함안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함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군수를 위원장으로 구성된 심의·자문기구로 청년정책 수립과 추진에 있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전문가, 청년 활동가, 공무원 등 신규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25년 함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 및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심의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함안군은 총 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복지 및 문화 등 3대 분야에서 26개 청년정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년 활동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년이 주체가 되어 수요에 맞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22일 양산농협 임직원들이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산농협 오영섭 조합장 외 5명은 임직원을 대표하여 하동군을 방문했으며, 금오농협 정영대 조합장과 금남농협 김홍수 조합장도 함께 참석해 하동군과 양산시의 상호 발전을 응원했다. 오영섭 조합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두 지자체의 상생협력이 고향에 대한 관심과 기부로 이어져 지역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바탕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로 하동군을 응원하는 마음이 다양한 기관·단체로 확산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동군을 사랑하고 응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는 23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에서 대기업들과의 긴밀한 연대를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은 지난 2월 확대간부회의서 박 지사가 대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주문한 이후 마련된 자리로, 지방정부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박 지사는 “경남 경제를 이끄는 대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경남의 무역수지 흑자와 원전·조선·방산 산업의 성장은 대기업들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용 확대, △문화예술 후원, △지역 내수 진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이 논의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식’을 통해 상생 의지를 공식화했다. 고용 확대 분야에서는 대기업들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한화오션은 채용과 연계한 현장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23일 김해시간호사회(회장 이옥경)에서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간호사회는 김해시에 근무 중인 간호사들의 모임으로 경남도 분회의 형태로 김해시에 2009년 설립돼 현재 회원 수가 1,700여명에 달한다. 가야문화축제, 도자기축제 등 지역 축제에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통합돌봄 서비스 시범사업, 재택통합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김해시와 발맞춰 지역사회 보건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옥경 회장은 “김해시 학생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경제적 여건에 흔들리지 않고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향해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보이는 곳에서, 때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시는 간호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시와 장학재단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기업 애로 해소와 민관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창원·통영·사천·거제·양산 등 5개 시의 시장, LG전자·두산에너빌리티·한국GM·현대위아 등 14개 도내 대기업, 경남연구원·경남테크노파크·경남투자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경남도-대기업 간 협력 방안 발표 ▲기업 건의사항 조치계획 보고 ▲대기업 협력사업 토론 ▲동반성장 및 경제 활성화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경제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기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기업이 겪는 애로 해소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23일 통영요트학교 앞에서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돼 도내 각 시·군의 다양한 인사들이 차례로 참여하고 있으며, 통영시는 이상근 고성 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직접 캠페인 현장을 찾아 통영의 주요 관광지를 워크숍, 수학여행, 각종 모임 장소로 적극 활용하자는 뜻을 강조했다. 천영기 시장은 “포근한 봄날, 가족이나 친구들과 경남의 다양한 명소를 여행하면서 지역 상인들에게도 활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 기업, 등 많은 사람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거창(구인모), 창녕(성낙인) 군수를 지목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수 회복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