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1월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공유회는 인천시의 경제산업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시민 계층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1월 8일 열린‘시민 중심 복지실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공유회로, 2025년 경제 전망과 더불어 경제 안정 및 활력 제고, 산업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먼저 경제산업본부는 지역내총생산 117조 원, 실질 경제성장률 4.8%의 경제지표를 넘어 경제적 영향력, 도시 삶의 질, 지속 가능성, 글로벌 경쟁력 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진정한 제2의 경제도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를 출범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경제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일자리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흥양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아름다운 도시 야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원주시 야간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진행된 여러 교량과 시설의 야경 개선 사업에 이어 진행됐다. 2024년 12월까지 치악교를 포함해 여러 교량들의 경관 개선이 완료되었으며, 이번에는 흥양천 태봉교와 보행데크에 LED 경관조명이 설치되었다. 흥양천 태봉교와 보행데크에 2억 6,400만 원을 투입하여, 교량의 난간과 보행데크 하부 난간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 조명은 수변 산책로를 고려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흥양천 축제 기간 중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흥양천이 야간 산책코스로 인기 있는 장소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부지에서 오염 토양 정화를 이행하지 않은 ㈜부영주택에 대해 경찰 고발 절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부영주택은 6개의 오염 항목(TPH, 벤젠, 납, 비소, 아연, 불소)에 대해 정화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6일까지도 공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이 부영주택의 세 번째 미이행 사례로, 구는 경찰에 고발하고 제4차 오염 토양 정화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정화 명령은 부영주택이 이행하지 않았고, 1차 명령 관련으로 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받은 바 있다. 부영주택은 최근 3차 정화 명령 기한 직전, 불소 기준 완화를 근거로 정화 기한 연장을 요청했지만 구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0일까지 고발 조치를 완료하고, 4차 정화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부영주택의 정화 명령 미이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2월 20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양평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이 조건부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서면 국수리와 복포리 일원이 친환경 명품 도시로 변모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개발은 국수역 인근 약 31만㎡ 부지를 대상으로 하여, 2,463세대의 주거지와 친환경적인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서면 동부에 새로운 도심지를 조성하며, 공동주택, 단독주택, 공원, 문화시설 등 다양한 도시 기반시설이 함께 계획됐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국수역 일대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경기도 심의를 통해 개발계획이 구체화되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주요 개발 사항은 교통체계 개선, 보행여건 및 주차공간 확보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이 올해 상반기 내 총 13대의 전기 야드 트랙터(Yard Tractor, YT)를 도입해, 고효율·친환경 ‘컨’ 물류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SNCT는 기존 운영 중인 디젤 YT 40대 중 노후화된 일부 차량을 가동 중단하고 전기 YT 13대를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하역작업 및 부두 생산성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SNCT는 2028년까지 보유한 YT 전량 전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IPA에 따르면, 전기 YT는 탄소 배출이 없어 항만 내 오염 배출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소음과 진동이 적어 항만 근로자의 생산성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IPA는 인천항 ‘컨’ 터미널 첫 전기 YT 도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기 YT 도입 및 충전시설 설치에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피고, 인천항 ‘컨’ 운영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황을 공유하는 등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신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장선 평택시장이 2일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호 휴게소를 방문하여 시설 점검과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평택호 휴게소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이루어졌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평택시에서 충청남도 부여군까지 연결되는 민자고속도로로, 총 연장은 약 94.3km이다. 이 고속도로는 2024년 12월 10일에 개통되었으며, 수도권과 중부 내륙을 잇는 중요한 교통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서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은 평택과 부여를 비롯한 중부 내륙 지역 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더 빠르고 원활한 물류 및 이동을 가능하게 됐다. 평택호 휴게소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상에 위치한 대규모 휴게소로,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에 자리 잡고 있다. 휴게소는 대규모 주차 공간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이패스 전용 IC를 통해 빠르고 편리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 공간과 반려동물 펫파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매장도 설치될 예정이며, 평택호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테마형 식당가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2025년 지적측량기준점 전수조사를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2,112개의 지적기준점에 대해 현장 보존 실태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되며, 매년 최소 1회 이상 이상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 영통구는 이번 조사에서 기준점 식별이 용이하도록 도색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적측량기준점 전수조사는 지적측량에 사용되는 기준점(측량에 필요한 중요한 지점을 나타내는 표지)의 상태를 점검하고,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이다. 전수조사는 이러한 기준점들이 정확히 유지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작업이다. 작업은 기준점이 제대로 보존되어 있는지, 훼손되거나 위치가 변경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기준점이 쉽게 식별되도록 도색하여, 현장에서의 활용을 용이하게 한다. 이는 기준점이 공사나 다른 작업에 의해 손상되지 않도록 관리 방안을 세우고, 관련 부서와 협력할 수 있다. 이 조사를 통해, 지적기준점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의회는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첫 번째로 개통되는 GTX-A 노선(수서~동탄 구간)의 현장확인 시간을 가졌다. 김운남 의장과 의회 주요 인사들은 시승을 통해 GTX-A 노선의 교통 인프라가 원활히 운영되기 위한 개선 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의회는 대곡역 종합관제실을 방문하여 GTX-A 노선의 안전 관리 및 운행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의회는 고양시의 교통망 확장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GTX-A 노선은 수서에서 출발해 동탄까지 이어진다. 주요 역으로는 삼성역, 대곡역, 화성시 동탄역 등이 포함된다. 이 노선은 서울과 경기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축이다.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의 핵심 구간으로, 서울과 수도권 외곽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교통망이다. GTX-A 노선은 특히 수도권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역할을 한다. 기존의 교통수단에 비해 획기적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시간이 약 5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이 노선의 개통은 고양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가 2025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10%로 상시 유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역 화폐 관련 정부의 예산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인센티브율 유지를 결정했다. 또한 시는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를 통해 소비를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올해 2천600억원 이상의 지역 소비를 견인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가계 소비 지원에 기여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지역 소비 효과가 3천억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사랑상품권 확대를 통해 지역 소비가 증가하고 골목상권이 더욱 활기를 띠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5년 남양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과 더불어 착한가격업소 수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