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수산 생물들의 산란과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어초 390개를 집중 투하한다. 이번 인공어초 투하 해역은 자은, 암태, 안좌, 팔금, 장산, 신의, 하의, 도초, 비금도 등을 연결하면 다이아몬드 모양이 되어‘다이아몬드 제도’로 불리는 신안군의 주요 해역이다. 투하되는 인공어초는 조피볼락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1년 차/8억)과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2년 차/10억)의 일환이며, 5년간 총 90억 원을 투입, 인공어초뿐만 아니라, 수산 종자 방류와 어장환경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조성 해역의 관리 수면 지정과 함께 자율 관리공동체를 구성하여 불법 어업, 외지 선박 차단 등 자체 감시체계를 운영하여 해역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이아몬드 제도 해역을 앞으로 낚시산업의 거점으로 집중육성 할 계획이며, 유어객 유치로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어업 소득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전복, 해삼, 감성돔 등 총 44종, 37,389 천 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가 22일 숭실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설립되어 지방자치 발전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 단체이다. 학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탁월한 성과를 발굴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공모를 진행했다. 시는 7개월이라는 최장기 국제행사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생태와 사람 중심의 공간 구성과 탄소중립을 실천한 혁신적인 도시발전 모델을 제시했고, 생태로 경제를 견인하는 도시경쟁력을 증명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방소멸 시대, 새로운 도시모델 제시로 지역의 경쟁력을 증명해 보인 것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정원박람회의 성공에 멈추지 않고 생태와 문화, 산업이 어우러진 남해안벨트 핵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는 전광섭 회장을 비롯한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원들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고기동 행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청년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활력 저하와 취약한 인구구조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1일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열렸으며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희망곡성청년파트너 위원장, 청년연합회 회장, 협동조합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게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 기본현황”, “실태와 특성 분석을 통한 청년정책 방향 설정”, “청년인구 유입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인구감소 대응”,“청년 유출 방지 정책과제 도출”, “곡성군 맞춤형 지역특성화 청년정책 발굴”,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와 재원조달 방안 마련” 등의 민관협력체계 구성과 운영 활성화 방안이다. 용역 수행기관은 최종보고를 통해 과업 수행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곡성군 청년정책 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 “청년정책은 곡성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이번 청년정책 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청년이 머무르는 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직전 해보다 3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2023년도 장성군 출생아 수는 2022년보다 45명 늘어난 173명이다. 군 단위 지자체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변화다. 향후 인구 전망은 더 큰 기대를 갖게 한다. 장성군과 광주광역시 접점 지역인 진원‧남면 일원에서 진행 중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3814세대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돼 9500명 가량 인구 유입이 예측된다. ‘읍 하나’가 더 생긴다고 할 정도의 규모다. 일자리도 늘어난다. 2029년 국립심뇌혈관연구소가 완공되면 1만 2500명 규모의 고용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컨트롤 타워’인 국가 핵심 의료기관이다. 축령산 편백숲, 장성호 수변길 등 관광명소와 연계한 ‘치유경제’ 활성화도 예상된다. 4900억 원 규모 ‘장성 데이터센터’도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된다. 클라우드 서비스 등 데이터 관련 첨단산업 운영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도면 동거차 차남복 향우회장이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차남복 향우회장은 조도면 동거차에서 나고 자라 고향인 진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행렬에 동참했다며 진도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진도군에서는 쌀, 울금, 구기자, 미역, 전복, 꽃게 등을 비롯한 농수산물과 지역상품권, 관광상품 이용권 등 24종의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차남복 향우회장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뜻에 따라 군민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1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상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못자리용 상토 공급 사업은 농촌 인구의 급격한 노령화에 따라 벼 재배 농가에 가볍고 설치가 용이한 못자리 전용 상토를 공급하여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병충해 예방과 품질 좋은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 사업비 982,800천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농촌 노동력 해소를 위해 가벼운 경량 상토 위주로 선정했으며 일반 상토 3개 제품, 친환경 상토 2개 제품, 그리고 금년에 처음으로 재배하는 가루쌀 재배용 중량 상토 등 농가의 수요에 맞도록 맞춤형 제품을 선정해서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주소가 함평군에 등록이 되어 있는 벼 재배 전체 농가 중 상토 공급 신청 농가에 공급되며 상업용 공동육묘 사업장과 관외 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헥타르(ha) 당 27포(40리터 기준)로 군비 70%, 농협 20%, 자부담 10%이며, 지원되는 상토는 지역농협과 협의해 마을 단위까지 영농기 이전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승우 한국흑염소협회 장흥군지부 회장은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장흥군에 기부했다. 문 회장은 장흥군 장동면 장항마을 이장으로 주거취약계층 소규모 집수리를 하는 장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문승우 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문승우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병호 무지개세무법인 장흥지사 세무사가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과 50박스(350만 원 상당)를 장흥군에 기부했다. 안병호 세무사는 장흥군 지방세 심의위원, 해남군 세무서민간위원, 광주세무서 국선세무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병호 세무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민을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추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를 해주신 안병호 세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장흥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 특산품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는 2,966건에 5억7천여만원을 모금했고, 답례품으로 2,475건에 1억4천여만원을 지급했다. 답례품 중에서는 불고기·표고버섯 세트, 잡곡세트, 한우양지·미역세트 등 세트 상품의 인기가 높았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장흥무산김과 표고버섯도 기부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만원 기부자를 타깃으로 2023년 새롭게 출시한 3만원상당 답례품 세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불고기·표고버섯 세트는 2천7백만원, 고추장 세트와 잡곡세트는 각각 5백만원, 한우양지·미역세트는 4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기존 상품 중에서는 캠핑용 수제 대나무 숯이 2022년 130만원의 매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 678만원의 매출을 올려 504%의 판매 성장을 이루었다. 장흥표고 버섯가루도 2022년 대비 342% 증가했다. 장흥군은 지역 생산자단체, 가공·유통 업체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롤러스케이트장을 방문하여 주말 전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군과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초등 4~6학년, 중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생활지도·상담·체험활동·급식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롤러스케이트를 처음 타봤는데 재밌었고 친구들과도 더욱 친밀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활기찬 방학 생활을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