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부락산 이충분수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모두모여락(樂)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600여 명의 주민과 113명의 관계기관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및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축하공연 ▲합창단 및 마술, 태권도 시범 등 전문 공연 ▲최장 김밥 만들기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 ▲자원순환 바자회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행운권 추첨 등이 운영되어 세대와 계층을 넘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최장 김밥 만들기’는 현장에서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행사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참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동 기회 확대와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체험실 목공실 공간을 활용하여 청소년 목공 봉사활동을 운영한다. 청소년 목공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목공 장난감을 폐자원과 교환하는 자원 순환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11월에 시작되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곽지숙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체험실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원봉사 활동에 진로체험실이 적극 활용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대행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 준비해 온 행사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전문가와 관계기관, 시민추진단의 의견을 반영해 박람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전문가(교수 및 관련 단체) 10명 ▲시민추진단 이종영 단장 및 분야별 팀장 5명 ▲평택시 시장 및 관계 공무원 10명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이정수 등 3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준현 환경본부장 등 3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한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남은 준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부문 건축공간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우리 국토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창의적인 경관 형성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로 9개 부문에 총 87개 작품이 응모해 24개의 최종 작품이 선정됐다. 평택시는 경관행정부문에 참여해 지난 7월부터 서류심사와 국민참여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급격한 도시 성장으로 인해 경관 정체성이 약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평택시는 경관자원 기초조사를 선도적으로 추진, 우수한 경관자원 17개소를 포함한 총 86개의 경관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했다. 또한 단순 조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홍보와 경관아카데미 교육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경관행정을 실현하고자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는 전문화된 경관자원조사를 통해 시민의 경관 인식을 높이고 조사와 교육, 홍보, 활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경관행정 실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8일 군포시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 및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실무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부회장인 최연선 강사의 진행으로 관내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자 및 복지관 등 유관기관 사례관리담당자 대상으로 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관리 단계별 핵심 과업 ▲사례관리자의 역할 점검 ▲사례관리기록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내용에 대해 강의하여 군포시 관내 사례관리 업무담당자들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학습했다. 최연선 강사는 “사례관리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대상자의 삶의 변화를 지원하는 과정”이라며 “정확하고 체계적인 기록은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김상만 복지정책과장은 “군포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담당자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이번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는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9월 12일(금)부터 9월 30일(화)까지 징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부과기간 동안 해당하는 차량에 대해 산정되며 부과대상은 2012년 9월 이전에 제작된 경유 차량이다.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전체 부과금액은 89,141,870원, 총 1,362건이며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CD/ATM기기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군포시 환경과에서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을 부담시키는 제도로, 법적 근거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 제9조에 따라 마련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부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는 18일 군포역전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공무원과 시장상인회, 원산지표시 감시원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홍보물과 표시판을 배부하고 방문객에게는 올바른 원산지 확인 요령을 안내했다.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농수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상인 모두 원산지표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올바른 소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원산지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는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18일 목요일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및 군포경찰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포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했으며 차량의 기본적인 안전 상태는 물론 통학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에 필수로 설치되어야 하는 하차 확인 장치의 설치 여부와 작동 상태, 운행기록 장치, 최고속도 제한 장치 등 여러 자동차 부품의 성능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외에도 차량이 어린이 보호표지, 정지표시 장치, 차량 내부 좌석과 안전벨트, 접이식 좌석, 좌석안전띠 등 필수 안전 설비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살폈다. 아동의 탑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관리 명부와 동승자 탑승 등 차량 운행 일지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법규 위반이나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조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포천역사문화관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협력해 마련한 순회전시 ‘오감이 환경동화 작가전2’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환경동화극장-우리들의 소중한 약속’을 오는 10월 28일까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환경동화 '바다와 약속해'(민승지)와 '정말 소중한 건'(김희경)을 바탕으로, 블랙라이트와 마술 등 다양한 공연 기법을 접목한 동화구연 형식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구성했다. 포천시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의 일환으로 협력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 18일에는 포천시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함께 전시와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건립될 포천시립박물관이 경기 북부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의 교류 및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순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군내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총 18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의 야간 활동을 점검하고, 공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야간순찰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지도, 유해환경 정화, 지역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했으며, 순찰 과정에서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생활 습관과 안전 의식을 교육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홍성철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이번 야간순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