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지난 4일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날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안전조치 사항, 온열질환 기본 수칙 준수 사항과 시공 품질 등을 살폈다. 또 현장근로자 휴게시설과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후재난 민감대상에 대한 맞춤형 보호대책이 필요하다”며 “시민들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고 아울러 냉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에도 주의를 기해 주실 것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5일,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및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장 선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춘장대해수욕장은 오는 8월 17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되며, 특히 7~8월 중에는 ‘춘장대 해양체험파크’와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가 시범 운영되어 실감나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025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제’가 개최돼 서해안의 낭만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춘장대해수욕장이 서천군을 대표하는 여름 관광지로서 해양레포츠, 문화예술, 안전한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서천의 여름을 마음껏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은 지난달 27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농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기웅 군수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서천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육성 등 핵심 농정 과제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천군 관계자, 농업기술센터 업무 담당자 등 25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의 주요 농정사업과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미래농업과학관 운영을 통한 과학영농 서비스 확대 ▲병해충 공동방제사업의 안정적 추진 ▲청년농부 육성 및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했다. 아울러 블루베리 선별시설 기능 보강,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 확대, 맥문동 재배단지 조성, 개사육농장 전폐업에 따른 국비지원 비율 상향 등 농업현장의 현실적 애로를 담은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장동혁 국회의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은 7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제2기 청년 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설계, 직무상담, 창업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1:1 맞춤형 진로상담 ▲자기 이해 및 역량 강화 ▲창업 및 사회적 경제 관련 지원 등 참여 청년의 개인별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군은 앞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기에 걸쳐 기수별 수시 모집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청년수당과 취업수당을 지급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이 주최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6일(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6월 28일(토)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으며, 축제 기간 이어진 화창한 날씨 덕분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햇살 아래 핀 연꽃이 장관을 이뤘고, 밤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펼쳐지는 야경과 공연이 어우러져 날씨마저 도운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청결하게 유지됐고, 안전사고 없이 운영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계적인 현장 관리와 자원봉사자, 관련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이어지며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축제는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으로 활기를 더했다. 특히 궁남지의 연꽃 화원은 해가 진 후에도 경관조명과 야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고, 쿨링존(무더위 쉼터) 확충과 청결한 화장실 등으로 쾌적한 관람 환경이 조성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을 국제교류 원년으로 천명한 가운데, 지방정부 간 교류를 넘어 민간 차원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충남도청 소재지 홍성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 BC U-16팀(감독 이송영, 코치 구민재)은 지난 4일에서 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홍성군 자매도시인 일본 오부시(大府市)를 찾아 일본 오부시 중학교 2팀과 친선경기를 통해 민간교류의 홈런포를 쏘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교류의 실질적인 포문을 열었다. 아이산문화회관에 여장을 푼 홍성 BC팀은 5일 첫 일정으로 오부시민구장을 찾아 시합 전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진행했으며, 오후 2시에는 반테린 돔구장을 찾아 야쿠르트와 주니치드래곤즈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6일 오전 8시부터 오부시민구장에서 진행된 야구 교류전은 지난해 자매도시 협정 시 이용록 홍성군수가 선물한 홍성군 야구복을 입은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의 시구로 경기를 시작해 교류전의 의미를 더했다.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은 환영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고위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지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 ‘윤리적 리더의 청렴실천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지문 강사는 교육을 통해 내부통제의 필요성, 청탁금지법 시행령 핵심 사항,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다양한 사건과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에 대해 그 이유와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청렴 내부 체감도를 낮추는 요소로 ‘간부 모시는 날’과 같은 부패를 꼽았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의 솔선수범을 위한 고위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라며 “고위 공직자들이 더 큰 책임 의식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5일 유흥식 추기경을 만나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내 레오 14세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요청했다. 유흥식 추기경은 여름휴가 기간 김대건 신부 축일(7월 5일)을 기념해 탄생지 당진 솔뫼성지를 찾아 미사를 집전했다. 솔뫼성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해 국제 천주교 순례지로 발돋움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흥식 추기경에게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청년의 표상인‘김대건 신부’와 탄생지인 솔뫼성지의 역할을 강조하며, 레오 14세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요청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한 만큼,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철저한 준비와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1986년 시작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 신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2027년에는 50만 명 이상의 외국 청년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안군의회는 지난 7월 4일,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안면읍 황도로 소재 자택에서 ‘제6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봉사에도 힘써온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올해 101세(1924년생)로 안면읍 황도로에 거주 중인 송영실 참전 용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태안군에는 6.25 전쟁에 참전하신 유공자가 총 77명 있다. 100세 이상 어르신 두 분 중 최고령 104세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요양원에 계시고, 두 번째로 고령인 송영길 어르신은 노환에도 불구하고 이날 방문한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 유공자는 6.25 전쟁 당시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조국을 지켜냈으며, 이후에도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공동체의 귀감이 되어왔다. 시상은 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감사인사,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지만 뜻깊게 치러졌다. 전 의장은 “송영실 유공자님은 전장에서의 용기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지역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5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제1회 충남미래교육국제콘퍼런스'가 450여 명의 교육 관계자와 도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 교육의 세계적인 흐름을 성찰하고 충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협력적 주도성으로 여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스탠포드대학교 기예르모 솔라노-플로레스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글로벌 시민성’을 주제로 기술혁신이 교육평가에 미치는 영향과 글로벌 시민 역량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분과와 사례분과에서는 마리아 루이즈-프리모 교수를 비롯해 마일스초등학교 커트 맥닐리 교장 등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교육의 핵심가치와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또한, 천안부대초등학교와 천안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필리핀, 일본 학생들과 함께 미래교실을 탐구하고 교류하는 모습은 ‘협력적 주도성’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됐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