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 등촌1동 ‘어울림플라자’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운영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과 김희동 부위원장을 비롯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이종숙 의원, 고찬양 의원, 김민석 의원이 참석했으며,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 내부를 구석구석 살피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 시공과 차질 없는 완공을 당부했다.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은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를 즐기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복합 복지·문화시설로 무장애 설계를 적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만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말했다. 어울림플라자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장애포괄형 복합시설로 연면적은 23,915㎡이며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로 장애인 특화시설인 장애인 연수시설 및 장애인 치과병원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기만)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과 박주선 부위원장을 비롯 최동철 의원, 정장훈 의원, 전철규 의원, 김지수 의원, 신찬호 의원이 참석해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의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주민 생활과 직결된 서비스 제공 현황을 확인하고 시설 관리 운영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은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혁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 달라.”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마을의 원동력, 희망이 되도록 우리 강서구의회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는 저층 주거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아파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한강공원 대규모 행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감축과 시민참여형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고, 한강공원 이용료 감면 기준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재진 의원의 이번 조례 개정안은 한강공원 내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장이 폐기물 발생 억제, 분리배출, 재활용 확대 등을 위한 홍보·교육·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우수 시민 참여 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조항도 신설했다. 또한 한강공원 내 이용료 감면 기준 조항을 서울시 타 조례와의 형평성에 맞게 조정하여 제도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고엽제 후유증 환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국군포로,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해 감면 규정을 명확히 반영함으로써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 계층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북구의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모든 안건 심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85회 임시회에서는 8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어 9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민생소비쿠폰 지급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복지 지원 ▲한강 작가 옛 거주지 매입 및 문학관 조성 등 주요 현안이 반영됐으며, 총 344억 5천만 원이 편성됐다. 또한 9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공직자 청렴도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어 곽인혜 의원, 최인준 의원, 노윤상 의원, 심재억 의원의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85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쳤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9일 제332회 임시회에서 지체장애인을 위한 공립 특수학교 ‘성진학교’ 신설이 포함된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 교육위원회 위원)은 “성진학교 신설안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은 장애학생과 학부모님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길을 여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저의 제안에 대해 ‘인구 증가와 교육 수요를 고려해 적정 규모 학교 육성정책과 연계하여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학교 신설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는 방향으로 전향적으로 수용해주신 정근식 교육감님과 서울시교육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로 성수공고 폐교 부지에는 성진학교가 원안대로 설립되고, 성진학교 부지를 제외한 약 5,800㎡ 부지는 일반학교 건립 검토에 들어간다. 이 공간은 애초 교육청이 ‘AI직업교육원’을 배치하려던 곳이었으나, 황 의원의 제안에 따라 AI직업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32회 임시회에서'수인분당선 왕십리역~청량리역 단선 철도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수도권 광역철도망의 효율성 제고를 강력히 요구했다. 남궁 의원은 이미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해당 구간의 교통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한 바 있으며, 평균 90분에 달하는 배차 간격으로 주민들이 사실상 철도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불과 2km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9회(평일 기준)만 운행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단선 신설만이 실질적인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문제 제기에 따라 서울시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9월 5일 교통실장이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차관과 면담을 갖고 본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차관은 관련 부서에 신속한 검토를 지시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이는 남궁 의원의 적극적인 시정질문과 건의안 발의가 서울시 행정을 움직이게 한 것으로 평가된다. 남궁 의원은 “청량리역 선로 포화 문제는 단순히 교통 불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9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성진학교 설립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원안가결된 것을 환영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가칭)성진학교는 옛 성수공업고등학교 이전적지를 활용하여 지체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를 설립하는 것으로, 2029년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성진학교 설립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 실현”이라며 “헌법과 교육기본법은 모든 국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장애 학생 역시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 없이 교육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님들의 절박한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우리 동네만은 안 된다’는 논리는 오래된 차별의 언어일 뿐, 성진학교 설립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진학교는 장애학생만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열린 교육기관이 될 수 있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9일 종로구 가회동 ‘푸투라 서울’에서 열린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국형걸 총감독, 대한건축사협회, 서울시건축사회 등 7개 주요 건축단체 관계자, 올해의 건축상 수상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건축문화제가 17년의 역사를 쌓으며 시민과 건축을 잇고, K-건축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장으로 자리잡았다”며 “올해 행사도 시민들에게는 건축을 즐기는 기쁨을, 건축가들에게는 창의적 영감을 주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축상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최근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건축가 여러분의 창의적 역량과 열정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는 건축가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관련 조례와 정책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서울의 건축문화가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고 서울의 도시 품격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1시 20분 집무실에서 ‘2024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일본인 건축가 야마모토 리켄(山本理顕)을 만나 ‘서울시민을 위한 미래 주거공간’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청취하고 저출생‧고령화 사회 속 공동주택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야마모토 리켄은 일본 요코스카 미술관, 스위스 더서클 취리히 공항, 중국 텐진도서관 등을 설계했으며 국내 작품으로는 ‘지역사회권’ 기반의 공동주택 판교하우징(2010), 강남하우징(2013)이 있다. 오 시장은 “오늘 소개해 주신 공동주택 모델이 최근 한국과 일본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고령화, 저출생, 기후위기 등 고민을 해결해 주는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공동주택에서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기 위한 고민과 인사이트를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야마모토 리켄은 “한국인은 예로부터 스스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내는 힘이 있었다”며 “공동체를 중심으로 공‧사적 공간의 조화를 고려한 공동주택 설계가 많은 지역‧사회문제를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남구의회는 9일 개포도서관 건립 부지에서 열린 ‘개포도서관 재건축 기공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형곤·노애자 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새 도서관 건립의 시작을 축하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안전 선언, 기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새 도서관 건립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984년 개관한 개포도서관은 노후화와 안전 문제로 인해 지난해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도서관 중 최초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새 도서관은 2023년 5월 설계 공모를 통해 개포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에게 쉼과 여가, 활력을 제공하는 시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설계됐으며, 북카페, 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자료실, 일반 자료실, 북스텝, 멀티프로그램실, 강의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은 “개포도서관은 지난 40년간 지역의 문화와 교육을 이끌어 온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재건축을 통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식과 문화를 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