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지역 관광기업들과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2025 광주 방문의 해’ 성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신홍식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장, 14개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시 민생경제 정책을 공유하고,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 소개,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기업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광주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국제 메가 이벤트가 개최된다”며 “광주의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구슬들을 꿰어 보배가 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 등으로 광주 방문의 해 성공에 적극 참여해달라. 광주시도 지속적인 소통 등을 통해 관광기업 성공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관광기업들은 “입주 사무실 제공, 다양한 컨설팅과 상품개발 지원 등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지원 사업 덕분에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다”며 “광주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연계 개발 및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의원은 17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플라스틱으로부터 안전한 광주’를 주제로 탈플라스틱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폐기물 문제, 온실가스 배출 증가, 미세플라스틱 확산 등 심화되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 지역 내 플라스틱 감량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탈플라스틱 정책 전환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주제발표는 문갑생 한국환경공단 생활폐기물처장이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K-자원순환 정책’을, 이경희 광주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이 ‘탈플라스틱 광주를 위한 제언’을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문갑생 처장은 ▲포장재 재질·구조개선을 위한 등급 평가제도 도입 ▲생산단계에서의 폐플라스틱 감축 강화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분리배출 기준 정비 등을 소개하며 “정부가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 60% 감축, 재활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플라스틱 품질 저하 요인인 다층 구조, 복합재질, 색상 사용 등을 줄이고, 디자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청 공무원들이 침체된 골목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서구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 달간 서구청 13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골목 맛집 방문 챌린지‘착한 세끼’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공직자들이 서구가 선정한 골목 맛집 100곳 중 3곳을 이용한 후 음식의 맛과 서비스, 분위기 등 후기를 작성해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건위생과는 참가자 추첨 이벤트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과 연계해 방문 챌린지를 이어가는 한편 참여 대상을 전체 주민으로 확대해 SNS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골목 맛집 상인들의 제안에서 비롯돼 의미가 크다. 상인들은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면서 골목상인들도 상생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서구 공직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골목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가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대상 자기계발 동호회 ‘나를 만드는 100일의 기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자기계발 동호회는 바디 챌린지와 마인드 챌린지로 운영되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100일 동안 실천 과정을 인증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도전 의식을 높이고 조직적으로는 구성원 간 소통 및 협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주간 목표를 달성한 회원에게 매주 5천 포인트를 적립하고 100일 후 최종 목표를 달성한 회원 또는 14주 연속 주간 목표를 달성한 회원에게는 성공 포인트 3만원을 적립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 내용은 지난해 서구가 운영한 조직문화 개선 모임인 ‘펀온워크(Fun-On-Work)’에서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17일 출범식에 참석한 회원 20여 명은 자기소개와 동호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운동·식단, 공부·독서 등 해당 분야에서 설정한 목표를 100일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회원 간 정보 공유와 상호 격려를 아끼지 않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남구의회는 17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오영순 의원 ‘(구)보훈병원 부지 개발 사업에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유치 제안’, 정창수 의원 ‘남구 시설공단 출범 대비 고용문제 및 업무 연속성 확보 방안 마련 촉구’, 박용화 의원 ‘남구 자영업 활성화 방안 제시’, 은봉희 의원 ‘남구 돌봄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지역안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공예특화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정창수 의원) 등 조례 9건과 일반안건 1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202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북구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올해도 지방 세수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 인구 감소에 따른 세수 감소 등 녹록하지 않은 지방 재정 상황에 따른 자구책으로 ‘재산세 현장 조사반 운영’ 및 ‘신설 법인 맞춤형 지방세 안내 서비스’를 추진한다. 먼저 북구에서 매년 걷히는 지방세 중 가장 큰 액수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재산세의 효과적인 징수를 위해 ‘재산세 현장 조사반’을 운영한다. ‘재산세 현장 조사반’은 ▲무단 형질 변경 토지 ▲위법 건축물 ▲사용승인 전 입주 건축물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실질과세 원칙’에 따라 공부 상 용도와 상이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되면 실제 사용 용도에 맞는 재산세를 부과한다. 작년 4월부터 5월까지 한 달간 진행된 조사반 중점 운영 기간에는 7천 7백여만 원의 추가 세수가 확보됐으며 올해는 농지·토지·건축 등 담당 부서 간 데이터 공유 및 합동 조사 실시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숨어 있는 재산세 징수 실적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설 법인 맞춤형 지방세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덴마크 청소년들이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속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등을 찾아 광주의 민주역사와 공동체‧포용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광역시는 덴마크 실케보르(Silkeborg) 시민학교 교사와 학생 등 35명이 ‘배움여행(Study trip)길’에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광주를 방문, 5·18민주화운동 역사와 민주주의 정신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관광공사가 여행상품으로 출시예정인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속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중심으로 ‘소년의 길’(부제 : 소년의 시간을 걷다)을 탐방했다. 이들은 전문 영어해설사와 함께 광주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광주호호수생태원과 무등산 평촌마을을 들러 광주의 맛과 풍광을 즐겼다. 광주 방문 셋째 날인 16일에는 덴마크 청소년들과 광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청소년 교류행사’에 강기정 광주시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를 찾은 덴마크 오월 친구들을 직접 만나 환영하고, 5·18민주화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가 14일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동구 의원들은 국민건강증진법 제3조에서 규정한 내용을 인용하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담배 제조사는 제조물의 결함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흡연이 폐암 및 후두암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배 제조사들은 국민들의 건강을 외면한체 어떠한 법적·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지 않으며 제조물의 결함마저 인정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문선화 의장은 성명에 대해 “흡연의 폐해에 대한 범국가적 여론이 형성되기를 기대하며 이로 인해 담배제조사들의 법적·사회적 책임성이 강화되기를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13일 광주지역 초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전국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학생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는 47만4천원으로 전년보다 9.3% 증가했으며, 사교육 참여율은 80.0%로 전년보다 1.5%p 증가했다. 광주지역은 초·중·고 학생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가 41만3천원으로 서울(67만3천원), 부산(48만3천원), 대구(47만8천원), 인천(45만9천원), 대전(45만7천원), 세종(47만8천원) 등 8개 특·광역시 중 울산(39만9천원) 다음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실제 사교육을 하고 있는 학생 1인당 평균 사교육비 역시 52만8천원으로 울산(50만원)에 이어 가장 적었다. 특히 초등학교는 37만8천원으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았으며, 중학교 45만1천원, 고등학교 43만9천원으로 집계됐다. 사교육 참여율도 78.2%로 특·광역시 중 인천 78.0%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았으며, 전국 평균(80.0%)에 비해서도 낮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계적 콘텐츠 인재양성의 요람’ GCC사관학교 2기 교육생 140명이 새로운 도전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X스튜디오에서 ‘GCC사관학교’ 제2기 교육생 입교식을 열고, 7개월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입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콘텐츠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환영사와 축사, GCC사관학교 1기 수료생의 응원 영상, 교육생 입학증서 및 학생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입교식 이후 1박2일 오리엔테이션에 참여, 분야별 교육생 네트워킹, 콘텐츠 기획력 특강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광주만의 독보적인 문화콘텐츠밸리를 구성하고 있는 GCC를 비롯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지맵) 등 인프라, 문화콘텐츠 기업 지원 등 광주시 문화산업 정책을 소개했다. 강 시장은 “최근 10년 사이 광주 문화콘텐츠산업의 매출 성장률은 489%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광주시가 할 일은 이 같은 성장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