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14일, 경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도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을 슬로건으로, 시·군 대표와 향우,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수상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경남의 발전과 도정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남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 서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첨단산업과 친환경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힘이 모일 때, 경남은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도의회가 그 중심에서 도민과 함께 희망의 경남, 번영의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의 날은 1983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했으며,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실현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우수 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 사례 선발에는 총 14건이 접수됐으며, 도교육청은 적극행정 실무위원회와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의 예선 심사, 적극행정위원회의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와 쌍백초등학교가 함께 추진한 ‘작은 학교의 반격: 돌아온 학생, 늘어난 학급, 함께한 마을’이 뽑혔다. 홈스쿨링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배움의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이끌고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교육 본연의 역할을 되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에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 창원예술학교, 경상남도교육청 학교혁신과 행복마을학교센터가 협력한 ‘차량으로 꽉 막힌 도서관, 문화·예술의 항만으로 거듭나다!’가 이름을 올렸다.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도서관의 주차 문제를 주차관제시스템 도입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15일, 제4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한다. 먼저, 15일 오후 2시에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 등에 대해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이어, 제42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428회 정례회 도정질문 계획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재)경상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경과를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3일에 개의될 예정이며, 조례안, 동의안 및 건의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제42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 산업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13~14일 남해·사천·진주 지역 산업·경제·복지 분야 선진 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창원시 정책 추진에 접목할 만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13일 남해군의 복합문화공간인 ‘남해각’을 방문했다. 남해각은 남해대교 인근 옛 휴게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현재 관광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공유오피스·전시·도서관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를 살펴보며 창원시의 유휴시설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남해군 꿈나눔센터에서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과 민관협력 복지 모델을 살펴보고, 남해청년센터 ‘바라’에서 청년정책 인프라 확충과 소통 공간 조성 사례를 점검했다. 14일에는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창원의 기계·방산기업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항공·위성·방산사업 현황을 청취하며, 지역 산업의 다각화 방안을 모색했다. 진주에서는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가의 창업 정신을 살펴보고, 창원시의 ‘기업 명예의 전당’ 이전과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합천군는 10월 1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경영성과 평가 시상제도다.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모범사례로 선정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됐다. 민간부문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지방자치단체 기관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도시/농촌), 기후환경 등 6개 부문과 종합대상으로 구성된다. 수상 지자체는 2차례의 전문심사와 인터뷰 심사, 주민 만족도조사, 최종 적격심사 등 4단계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합천군은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운영, ‘동네방네 스마트를 품은 경로당’ 구축, 농기계대여은행 AI 보이스봇 도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생활서비스를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3년 연속으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밀양시는 14일 시장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제9대 시정의 2025년을 돌아보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로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기존의 국·소 단위 통합 보고 방식에서 부서별 개별 보고 방식으로 전환해 완성도 높은 사업 기획과 실질적인 정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5년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고,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시의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단 준공(공정률 100%)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국 최초 교육청 협력 밀양 다봄센터 개관,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 밀양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등 산업·문화·복지·돌봄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도시의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져나가고 있다. 시는 2026년 중점 추진 방향을 △민선 8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는 2026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은 6개 학부 136개 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일반전형은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진학사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1178명으로, 석사과정 807명(가좌・칠암캠퍼스 761명, 통영캠퍼스 46명), 박사과정 307명(가좌・칠암캠퍼스 285명, 통영캠퍼스 22명), 석박통합과정 64명(가좌・칠암캠퍼스 59명, 통영캠퍼스 5명)이다. 가좌·칠암캠퍼스의 기계항공우주공학부(석사 78명, 박사 22명, 석박통합 7명),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석사 50명, 박사 10명, 석박통합 5명), 화학과(석사 26명, 박사 13명, 석박통합 5명)는 첨단분야 학과로 모집인원을 학부(과)별로 별도 운영한다. 계약학과 융합기계공학과(박사과정)는 현 소속 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석사과정)는 사천시 소재 산업체에 재직 중인 사람을, 항공우주융합공학과(석사, 박사과정)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는 지난 10월 13일 오후, 고성군 신규 임용 후보자 18명을 대상으로 의회 청사 견학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방자치시대의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로, 최을석 의장의 격려 말씀에 이어 의회와 행정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신규 임용 후보자들에게 고성군의회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견학하며, 의정 활동이 이루어지는 실제 현장을 둘러보며 의회에서 진행되는 주요 활동을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을석 의장은 "고성군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고성군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1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5 APEC 스쿨리더십 역량강화 과정에서 ‘글로벌 미래사회, 스쿨리더의 역할과 도전’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과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APEC 회원국 10개국 유·초·중등학교 교(원)장 등 교원이 참석했다. 박 교육감은 강연에서 ▲사회적 불평등과 기후 위기 속에서의 교육 격차 해소 ▲AI와 디지털 대전환이 가져올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모두를 위한 포용적 미래 교육 ▲글로벌 연대와 협력을 통한 교육 혁신의 방향 등을 중심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 스쿨리더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경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아이톡톡 기반의 미래교육 플랫폼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 교육▲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APEC 회원국 간의 교육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은 이제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세계와 연결되어야 하며, 미래 교육은 다양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 주재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팀장급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으며,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군정 운영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북부권·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창녕 영산 행복주택 건설 ▲대지면 토평천 수변 둘레길 조성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대합미니복합타운 정상화 ▲지방도1080호선 효정지구 도로선형 개선 ▲국도79호선 창녕 부곡~창원 북면 간 도로 건설 ▲영산면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고암 중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계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이 포함됐다. 성낙인 군수는 “2026년은 민선 8기의 마지막 해인 만큼 군민과의 약속들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역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