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예비교사들이 초등학생 기초학력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교육대학교와 협력해 올해 1학기동안 58개 초등학교에서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한다. 대학생 보조강사제는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예비교사들이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도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상담도 지원한다. 올해는 광주교대 3학년 학생 304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교당 2명 이상이 보조강사로 배치돼 아이들을 지도한다. 대학생 보조강사는 담당 학생 학습지도와 상담 활동을 하는 등 역할을 맡는다. 또 학교는 보조강사에게 수업 참관, 학습보장, 생활교육 등 기회를 부여하고 관리하게 된다. 앞서 광주교대는 대학생 보조강사 양성 및 사전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과의 관계 형성, 한글문해교육 및 기초수학교육 지도 방안, 학생 상담 활동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1학기 광주교대에 이어 2학기에는 전남대, 조선대 등과 협력해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생 보조강사의 활동이 끝나면 각 학교 담당 교사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역 특화‧전략산업 연계 맞춤형 인재양성 정책을 선보이고 있는 광주교육발전특구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평가’에서 광주교육발전특구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오는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어 우수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특별교부금으로 매년 최대 110억원을 지원받는다. 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총 90개(광역 7, 기초 83) 지자체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광주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광주 교육발전특구는 ‘다양한 실력으로 내일이 빛나는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주형 AI 인재성장사다리 연계를 통한 AI·디지털 인재 양성 ▲돌봄확대 및 지역거주여건 개선을 통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의 4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교육발전특구가 전국 우수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는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광주 교육발전특구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부-지방시대위원회-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광주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오는 2026년까지 특별교부금으로 매년 최대 110억원을 지원받는다. 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총 90개 지자체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광주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광주 교육발전특구는 ‘다양한 실력으로 내일이 빛나는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주형 AI 인재성장사다리 연계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98개 중학교에 1만4천550대의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 시교육청은 18일 광주서석중학교에서 이정선 교육감, 서석중 정동진 교장, 학생 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용 스마트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학생 간 디지털 학습 격차를 줄이고 공교육의 미래 교육 기반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3년부터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보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보급한다. 보급이 완료되면 광주 지역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모든 학생이 자신의 교육용 스마트기기로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난 14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6년간 AS지원센터 및 24시간 챗봇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기기 활용이 확대되도록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공개 수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AI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면서 스마트기기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달 드림스타트 4∼6학년 초등학생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 증진 및 사회성을 키우는 ‘날아라 덩크슛! 농구 교실’을 실시했다. 아이들은 각자 배분된 운동용품(유니폼, 농구공, 가방)을 가지고 농구 전담 강사에게 1시간 30분 동안 기초교육(드리블, 리바운드 등)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농구교실은 지난해 실시한 프로그램 욕구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신설했다. 프로그램은 우지원 농구아카데미(수완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6월까지 총 20주간 진행한다. 또한 영유아를 위한 놀이 교실도 마련됐다. 광산구는 지난 4일부터 가정 내 놀이 활동 등 돌봄이 필요한 세대에 놀이활동 매니저를 파견하는 ‘함께 놀자! 유아놀이터’ 사업을 진행했다. ‘함께 놀자! 유아놀이터’는 선정된 3명의 활동매니저가 배정된 총 9명의 아동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음악놀이, 그림 등 1:1 맞춤형 놀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6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증편과 호남선 인프라 확충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김명수 의장이 제안한 ‘광주송정역 고속철도 증편 관련 건의문’이 18일 대구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3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가결됐다. 광주송정역은 KTX 기준 지난해 일평균 이용객 수가 7,815명, 평일 열차 운행 횟수는 46회로, 운행 횟수와 운행 간격 등이 다른 지역에 비해 뒤떨어지는 상황이다. 울산역과 동대구역이 각각 일평균 이용객 수 5,717명, 14,152명에 평일 46회, 156회 운행으로 광주송정역보다 이용객 수 대비 운행 횟수가 두 배가량 차이가 난다. 또한 고속열차 중 승차정원이 가장 적은 KTX산천의 비중도 동대구역이 8.3%, 부산역이 8.4%인 반면 광주송정역은 48%에 육박한다. 김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광주송정역의 고속열차 운행 횟수, 간격, 열차 좌석 수 등이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심각한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고, 그 피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자치구체육회의 행정 능력 배양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진행해 관계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시체육회는 지난 2월 약 2주에 걸쳐 시체육회 스포츠사업팀 주관으로 동구 등 5개 구체육회를 순회하며 행정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육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맞춤 행정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들은 현장 수업부터 각종 사업 보조금 관리까지 구체육회 살림의 전반을 담당하고 있어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많다. 이에 시체육회는 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보고서 및 올바른 공문서 작성 방법, 국고 및 지방보조금 집행 매뉴얼, 예산‧회계 실무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체육회는 쌍방향 소통으로 구체육회 관계자들과 유대를 형성하고, 실무교육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유익한 시간으로 평가했다. 또 필요에 따라 분야별 상시 교육, 상‧하반기 교육 등 수시 교육을 실시하며 시-구체육회가 상생 발전하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단을 면담했다. 면담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박한신 유가족 대표, 이혁 대외협력본부장, 박종권 업무지원본부장, 정유찬 언론홍보본부장, 이효은 유가족대표단이사, 박철 고문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은 유가족 대표단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사고 수습 지원에 함께 한 광주시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한신 유가족 대표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광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별법 제정, 유가족 심리치료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유가족 심리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참사 이후 사회적 과제에 대해 유가족들이 말씀하신 부분을 반영해 최대한 돕겠다”며 “광주시는 언제나 유가족 곁에서 슬픔을 나누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18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광주 지역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2025 광주 국제교류 사업 및 용역 입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제교류 사업 운영 자격을 갖춘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16개 프로그램 ▲찾아가는 자기주도 진로 탐색 및 독서교류 프로그램 등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You & I Together 프로그램 등 광산교육국제화 특구 사업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설명회에서는 해당 사업 내용, 용역 입찰 방식을 비롯한 계약방법 및 절차, 제안요청서 예시 및 제출, 낙찰자 결정 방식 등 계약 전반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업체가 입찰에 참여해 국제교류 사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올라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가 ‘착한도시 서구’의 대표브랜드인 천원국시 9호점을 18일 상무2동(쌍촌로15번길 7)에 개소했다. 천원국시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나눔 문화 확산, 우리 밀 소비 촉진을 통해 ‘착한도시’의 가치를 실현하는 서구 대표적인 정책으로 매장마다 하루 100그릇씩 어르신과 돌봄이웃 등에게 판매하고 있다. 천원국시 9호점은 상무2동의 BI(Brand Identity) ‘나눔마을’을 반영해 ‘1년 365일 나눔하기 좋은 날, 365 나눔데이!’를 콘셉트로 정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국수 한 그릇당 1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며 60세 이상 어르신과 법정저소득층, 임산부, 7세 미만 아동도 같은 금액을 적용할 예정이다. 서구는 매장에 나눔냉장고를 두고 주민들이 기부한 식자재나 음식을 필요한 이웃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커피 장작, 커피 탈취제 등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무료 나눔과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장 운영 등 9호점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천원국시 9호점이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