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내년 진주에서 열리는 ‘아시아 이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15일 ‘경남이스포츠상설경기장(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4층 회의실에서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영만 한국이스포츠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이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주관하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했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는 경남 진주시 초전동에 위치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기간에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팝업스토어,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진주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함께 국외 선수단과 관계자를 위해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을 활용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주의 문화와 예술을 아시아 각국에 널리 알리는 등 진주가 세계적인 이스포츠의 중심도시로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현재 창원을 운행하는 경전선 고속철도(KTX, SRT) 이용객은 2024년 942만 명에 달했으며, 2025년에는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창원~서울까지 KTX 이동시간이 3시간 소요되는 등 지방 거점도시 중 광역교통 접근성이 가장 열악한 수준이다. 그 이유는 서울~대전~동대구~부산 구간은 KTX만 다니는 고속 전용선이지만, 동대구~창원 구간은 KTX‧새마을호‧무궁화호가 함께 운행하는 저속 일반철도이기 때문이다.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가 구축되면 창원~서울까지 2시간 20분대로 단축되어 수도권과의 시간 거리가 획기적으로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창원-부산을 연결하는 초광역 경제권 형성을 통해 산업‧물류‧관광 분야의 혁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대병면 회양관광단지 일원에서 청년 버스킹 챌린지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에는 2025 경남 청년 버스킹 경연대회 우승자를 포함한 도내 청년 예술인 6팀이 참여해 대중음악과 버스킹 중심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청년 예술인들에게 보다 폭넓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합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예술인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려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가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을 통해 시설 개선과 콘텐츠 확충에 성공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역동적인 공룡 콘텐츠는 노후 관광지의 이미지를 벗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재탄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입구부터 시선 압도하는 '브라키오사우루스' 작동 공룡을 설치하여 관광지 전체 분위기를 공룡이 기다리는 관광지로 변모시키며 방문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긴 목을 움직이며 내는 웅장한 울음소리는 방문객에게 마치 공룡 세상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당항포관광지의 첫인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홍보 효과를 가져왔다. 나아가, 당항포관광지 내 수목으로 덮여있는 고요한 산책로에 13마리의 작동 공룡을 설치하여 단순했던 기존 산책로를 ‘쥬라기 공원’에 온 듯한 체험 코스로 변모시켜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줄을 서서 방문하는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다. 특히 공룡엑스포 기간을 맞아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후기가 잇따르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연구회(대표의원 황성철)’는 지역 설화를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돌할매 공원과 화랑설화마을에서 벤치마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신화·전설·민담·역사 등 지역의 다양한 서사를 활용한 창의적 관광 자원화 사례를 직접 조사하고, 의령만의 문화관광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의령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문화관광연구회는 이날 하루 동안 두 곳의 특색 있는 설화 기반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견학했다. 돌할매 공원은 마을 당산신 돌할머니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테마공원이다. 화랑설화마을은 신라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김유신 장군의 일대기를 재현했다. 문화관광연구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설화와 관광지 연계 방안, 참여형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벤치마킹 성과를 확보했다. 연구회는 벤치마킹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의령만의 고유 설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전략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의령군의회 김규찬 의장은 “지역 고유 설화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는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6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3억 2,500만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낙동강 수계관리 지역에 해당되는 경상남·북도 23개 시군에서 필요한 사업 신청을 받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합천군에서 선정된 ‘댐주변 내외 재해복구 사업’은 7월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사업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나 실질적인 피해가 없어 국비지원 복구사업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복구비가 소액인 경우 국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의 복구사업이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합천군은 국비사업의 군비 매칭 부담과, 지원이 미비한 자력복구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재정 부담을 덜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합천군 댐주변 내외 재해복구사업(3억원), ▲정화조 분뇨수거비용 지원사업(2,500만원) 총 2건이다. ‘댐주변 내외 재해복구사업’은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마을의 하천·배수로 정비 등 재해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은 1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의령군민공원에서 열린 ‘2025 의령 청소년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7천여 명의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하며 지역 청소년 문화의 장을 펼쳤다. 축제는 1부 청소년 장기자랑과 2부 어울림 콘서트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지역 청소년 10개 팀이 난타, 댄스,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2부 ‘리치 청소년 어울림 콘서트’에는 가수 백프로, 비와이, 황가람, 트리플에스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부와 2부 사이에는 오태완 군수와 청소년 대표가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됐다. 청소년 대표는 “작은 파도들 때문에 스스로가 바다임을 잊지 마라”는 문구를, 오 군수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을 적어 청소년들의 도전정신을 응원했다. 오 군수는 “불광불급은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 열정을 다해야 진정한 성취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라며 “주변의 시선보다 자신의 열정에 집중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은 13일 신규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의령을 배우는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무 적응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공직자로서의 소명과 지역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의병의 고장 의령을 상징하는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백산 안희제 선생의 나라사랑 너른마당, 호암 이병철 회장 생가, 의령4·26추모공원 등을 방문하며 의령의 뿌리와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3일자로 새로 발령을 받은 기획예산담당관 허주현 주무관은 “의령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다졌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의 미래를 책임질 새내기 공무원들이 지역을 제대로 알아야 주민을 진심으로 섬길 수 있다”며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군민 곁에서 함께 웃고 고민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령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기본 소양교육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이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관종합평가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의령군이 추진해 온 문화·관광 분야의 혁신 정책과 축제 운영 성과가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시상식은 14일 서울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지방자치 시상제도로,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6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으며, 수상기관은 정량·정성평가와 주민만족도 조사, 공적 인터뷰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의령군은 디지털 기반 관광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관광엠블럼 제작·활용,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과 남강변 노마드랜드 조성사업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였으며, 역사와 전통이 공존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14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정문한)가 주관하고, 군내 각 읍면 노인회 회원과 지역 어르신,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경로헌장 낭독, 장수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주면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 강운심 님에게 장수지팡이가 전달되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박환도(남해읍) 북변2리 노인회장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이종갑(설천면)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군수 표창은 박행석(이동면), 이덕기(상주면), 최효민(삼동면), 김억세(미조면), 조수현(남면), 박양일(서면), 김휴필(고현면), 백경택(설천면), 정해운(창선면) 씨 등 9명이 수상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은 임양심(남해읍), 천창대(설천면) 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