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3일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꿈이룸 재능나눔(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주시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인 섬강태권도 학원의 시범단이 출연했다. 꿈이룸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꿈이룸 바우처를 통해 익힌 예체능 분야의 실력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발표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시책이다. 이번 월례조회가 열린 백운아트홀에서 첫 무대를 장식한 섬강태권도 시범단은 강원도전국태권도대회 및 원주시교육장배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공연에서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격파 시범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배운 재능을 나누고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꿈이룸 바우처 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시의회 전체 의원들과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자리를 시작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도 춘천시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이어나갈 방침인 만큼 향후 행보도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월 6일 오후 4시 세종호텔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초청으로 춘천시의회 전체 의원들과의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리는 시정 후반기 춘천시의회 의원들과 춘천시 전체 국·소장들이 참여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를 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날 다룰 주요 현안은 ▲춘천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물가안정·소비 촉진 통한 민생경제 회복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속하고 촘촘한 통합돌봄체계 강화 ▲고품격 문화광광도시로의 도약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 ▲푸드테크 연구지원 센터 구축 ▲보건소 신축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북부공공도서관 건립 등이다.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의회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거리낌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도내 18개 전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4일 오후 2시 20분 신관 3층 재난상황실에서 18개 시군 및 한파 대응 관련 부서와 한파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도내 한파 경보는 12개 시군으로 춘천, 원주, 태백,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강원 북부‧중부‧남부 산지이며, 한파주의보는 6개 시군으로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으로 영동권역이다. 특히, 오늘 아침 횡성은 영하 20.9도, 최고 온도 영하 9도를 기록했으며, 한파특보는 주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역대급 한파로 오늘 밤과 내일이 가장 고비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 안부 전화를 드리며 안전을 확인하고 아울러 따뜻하게 난방을 해 주실 것과 어려울 경우에는 한파 쉼터, 응급대피소를 적극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히 난방장치를 가동하는 축사는 화재 위험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전했다. 현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증가하는 외국인 인구와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고려한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은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증가, 법무부의 신 출입국·이민정책 추진에 맞춰 수립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춘천 내 외국인 인구가 5,052명에 달하며, 앞으로도 춘천 내 외국인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소멸과 고령화로 인한 경제활동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춘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협력관을 신설했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인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위해 관련 기관, 외국인 커뮤니티, 지역 산업계, 국제협력 인적 네트워크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춘천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정착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춘천시에 체류하는 외국인 중 유학생 비율은 34%에 달한다. 졸업후 외국인 유학생들이 춘천에서 취업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교(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420명에 대한 2025년 3월 1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강원교육 정책의 성공적 안착 및 안정적 학교 지원을 목표로,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과 의지를 갖춘 적임자를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신설되는 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에는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이 임명됐으며, △인성생활교육과장에는 송수경 정책기획과 정책기획팀장이 직위승진했다. 직속기관장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원장에는 이수인 인제교육지원청교육장이 직위승진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장에는 변미영 설악고등학교 교장을 임명했다. 지역사회의 교육을 이끌고 협력과 상생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통합과 발전에 힘쓸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원주교육지원청에 김성진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장 △삼척교육지원청에 홍명표 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 △홍천교육지원청에 문선옥 양양고등학교 교장 △정선교육지원청에 이하준 예미초등학교 교장 △화천교육지원청에 문영숙 교동(춘천)초등학교 교장 △인제교육지원청에 최수호 두촌초등학교 교장을 각각 발탁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4일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2026~2030)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평창군 2개 노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42호선 평창 중리~노론리 간 4차로 확장 사업(5.2km, 619억 원)과 국지도 82호선 영월 주천면 판운리~평창 평창읍 마지리 간 2차로 개량 사업(3.6km, 755억 원)이다. 국도 42호선 평창 중리~노론리 간 4차로 확장 사업은 국도 42호선 평창~정선 건설공사에서 제외됐으나, 도로의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좁아 사고 위험이 큰 지역으로 개선이 시급한 구간임을 고려하여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국지도 82호선 영월 주천면 판운리~평창 평창읍 마지리 간 2차로 개량 사업은 국지도 82호선 제천~평창 구간 중 미반영된 구간(주천면 판운리~평창읍 마지리)이었으나 도로 폭이 협소하여 사고 위험이 크고 강원 남부와 충청북도 간 광역 교통망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으로 지역간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선이 꼭 필요한 구간임을 고려해 선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개 사업 모두 지역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의회는 2월 4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월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회는 제305회 임시회 회기를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10일간으로 결정하고, 임시회 운영 및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하였다. 의회는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일정을 2월 20일부터 2월 27일까지 6일간으로 결정하였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배왕섭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및 '정선군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 3회 추경 이후 변경된 예산 추가 편성 보고', '정선군 이장 정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2025년-2029년 중기 기본 인력 운용계획', '정선군 초고령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지원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병방산 군립공원 자연 체험시설 민간 위탁 추진의 건', '정선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사업 추진 상황', '정선군 장기 미집행 군 계획시설 해제 권고 제도에 따른 보고의 건',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2차 연도 시행 결과 및 3차 연도 시행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청은 4일 영월우체국과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영월우체국)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영월군 내 녹지공간 확대 및 정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영월우체국 방문객에게 정원도시 영월을 홍보하고 녹색 힐링 공간을 조성하여 정서적 안정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월 정원문화 확산과 영월우체국 실내정원 조성이 현재와 미래의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녹색문화 확산 및 미래의 시민정원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월군청과 영월우체국의 협력은 지역사회의 녹지공간이 더욱 풍부해지고, 정원문화 활성화에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예방·감시·진화·홍보 등 전방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2015~2024) 영월군에서는 총 2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84.5%가 봄철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원인은 소각(41%)과 입산자 실화(17%)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산불 대응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우선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주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입산통제구역(2천 헥타르)과 등산로 폐쇄(19km) 확대, 산림 인접 지역 화기 취급 제한을 통해 입산자 실화 예방에도 주력한다. 산불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여 산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드론 감시단을 운영해 취약지역 및 사각지대 감시를 강화한다. 또한, 산불 감시 카메라(6대) 및 무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2025년에도 경제 분야 핵심 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는다. 시는 2024년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등 굵직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장기 경제성장 청사진을 마련했다. 2024 원주만두축제는 구도심 전통시장을 비롯한 시 전체에 훈풍을 불어 넣었으며, 부론일반산업단지 분양, 기업의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순항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부각했다. 2025년은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개관, 미래차 부품 혁신지원센터 준공, 디지털트윈 통합플랫폼 구축 등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원주시 경제성장을 향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서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원주만두축제는 단 2회 만에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3일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50만 명을 넘어서며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 347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만두를 브랜드화하며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