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울주군이 25일부터 국가에 헌신한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위로수당을 첫 지급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참전유공자 위로수당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설됐다. 앞서 울주군은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80세 이상 월 20만원, 65세 이상~80세 미만 월 15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했다. 그러나 다른 국가유공자와 달리 유족 승계, 취업 및 교육 등 주요 혜택이 지원되지 않아 참전유공자에 대한 별도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울산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올해 1월부터 분기별 30만원의 위로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참전유공자 위로수당은 기존 참전명예수당 수령 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는 참전유공자증, 신분증, 수당을 수령할 통장 사본을 지참한 뒤 울주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이번 위로수당 첫 지급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에 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과 함께 청소년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울주군 서부권(삼남읍, 언양읍, 상북면, 두동면등)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한 농번기 농민들을 위한 지역상생프로젝트 ‘새참 드시러 오세요’를 3월부터 11월까지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농민의 입장을 고려한 새참메뉴를 개발하고 만들어 배달하는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고 매회기 청소년들이 활동 후 자신들의 활동을 평가하며 자신만의 활동 포토폴리오를 작성하게 된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사일로 힘든 농번기에 청소년들의 정성어린 새참으로 농민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드리고자 2024년부터 시작하게 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을 살펴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4시 30분 김두겸 울산시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2월 28일 박형준 부산시장의 요청으로 홍보(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해오름동맹을 맺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는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울산시는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결혼해 아이를 낳고 살 수 있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6일 통계청 공표에 따르면 2024년 울산의 출생아 수는 5,300명으로 전년 대비 200명(4%) 증가했고, 합계출산율은 0.86명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3월 24일 오전 11시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지하2층)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21명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제10기 참여단 임원진 소개, 참여단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역량강화 특강은 유병철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 챗봇 활용 생활밀착 정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 방법 및 제안서 작성 비법(노하우)에 대해 강의하고, 실제로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진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소통24(구 온국민소통)’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행정안전부의 최종 심사를 거친 결과 울산에서는 총 12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생활 속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고, 각종 정책현장 참여 및 점검(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프로그램‘엄마랑 아이랑 쿠킹타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요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험 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밤식빵과 르뱅쿠키 등 빵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은 직접 재료를 반죽하고 부모님과 의논하는 등 요리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1일 동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감사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행하는 남구의 새로운 시책으로 동행정복지센터 종합감사 기간 중 ‘권역별 찾아가는 감사사례교육’을 통해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는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감사에서 주로 지적받는 사항들과 실무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문서실무와 법령제도, 올바른 행정 절차 등에 대해 교육받는 공무원들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감사사례 위주로 감사 실무자인 감사주무관이 교육했다. 작은 행정 잘못도 구민의 피해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감사사례를 통한 예방교육으로 행정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보다 공정하고, 적법하게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이 행정업무의 기본을 다지고,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오는 10월까지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청년테마특강, 전문가와 함께 하는 스마트폰 사진촬영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남구 청년정책협의체의 분과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카메라와 사진촬영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행사를 기획했다. 특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의 기초 이론부터 인물과 풍경 사진 촬영법 등 촬영관련 전문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카메라 설정부터 구성, 아웃포커싱, 노출, 보정 등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촬영 실습과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해 학습의 질을 한층 높였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권지선 문화교육 분과위원장은 “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해 일상에서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가 영농체험을 통한 남구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영 위를 위해 지난 22일 옥동과 신정동 2곳에 도시농장을 개장하고 분양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남구는 지난달 12일부터 3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장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분양자 95세대를 선정했다. 1세대당 1구획 분양을 원칙으로 분양 면적은 16㎡, 분양비는 30,000원이다. 한편, 농장 개장일에 진행된 현장 교육에서는 농장 운영수칙과 관리 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남구 도시농업관리사를 통해 농작물 재배 기초와 친환경 농법 등의 농업기술 교육도 현장에서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시농장 참여를 통해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가를 즐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암상가시장 상인회는 젊은 층의 SNS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수암한우야시장' 이 2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 첫날 수암한우야시장을 찾은 사람들은 한우판매대에서 1+ 등급 이상의 질 좋은 한우를 25~30% 할인된 가격으로 값싸게 구입해 옛 감성의 원형 매대에 둘러앉아 숯불에 한우를 구워 먹으며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 지정 대한민국 8호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은 올해 상반기는 3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하반기는 7월~8월 혹서기를 피해 9월 21일에 다시 개장해 11월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수암상가시장 내 아케이드 3개의 구역에서 한우구이 매대와 먹거리, 수공예품, 체험거리 등 50개 매대를 특색 있게 구성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젊은 층의 주류 취향을 겨냥한 와인과 하이볼 판매대를 새롭게 운영하며, 야시장 식품 매대에 시장 내 기존 상인들의 참여를 확대해 메뉴를 다양화한다. 또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초장집 셀프바를 운영하고, 대기 고객의 불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22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연합 발대식을 열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구로, 이날 15명의 청소년참여위원이 위촉됐다. 또 청소년자치기구연합 발대식에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들이 참석해 청소년 자치기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생각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