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자치학교 참여 교직원 10명 중 9명은 자치학교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지난 1~8일 자치학교 교직원 2천952명을 대상으로 ‘자치학교 사업 운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영 만족도가 94.5점으로 나타났다. 정책 이해도는 89.3점이었다. 항목별로는 정책 이해도 영역에서는 ▲도입 취지 공감 95.1% ▲업무 경감을 위한 서류 간소화 필요성 96.0% ▲미래학교 간 중복 지원 필요성 79.0% 등이었다. 운영만족도는 ▲주제영역 설정 시 교육구성원 의견 반영 94.0% ▲학교·학생 변화 기여도 93.1%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95.3% ▲교사 참여도 95.1% 등으로 집계됐다. 내년 사업 참여 의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3.7%(2천765명)가 ‘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2023년 85%, 2024년 89%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시교육청은 자치학교의 ‘자율성 확대’에 따라 운영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학교가 자율성과 책임교육에 기반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다이나믹디자인으로부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격려금 전달은 노해두 광주자동화설비마이터고 교장, 황응연 다이나믹디자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이나믹 디자인은 광주지역 강소기업으로, 지난 2024년 ‘광주광역시 ‘명품강소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도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지역 기여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시교육청 선정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도 지정돼 산·학 협력을 통한 기능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다이나믹디자인의 필요 인력 특성을 분석해 지난 8월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와 산·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이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다이나믹디자인 황응연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기능을 연마하는 학생들이야말로 지역의 소중한 인재”라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전달 받은 격려금을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작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언제나 청렴! 어디서나 청렴!'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일상에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4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시(詩) ▲포스터 ▲숏폼영상 등 3개 분야 총 17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가 2차에 걸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0편, 우수 11편, 장려 9편 총 3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 수상작으로는 시 분야 ▲초등부 솔강초등학교 5학년 김채윤 학생의 '청렴은 조화로운 오케스트라' ▲중등부 영신중학교 2학년 손수민 학생의 'K-청렴으로 날아오르다' ▲고등부 한림디자인고등학교 2학년 신소연 학생의 '청렴의 빛'이 선정됐다. 포스터 분야 ▲초등부 솔밭초등학교 6학년 조해서 학생의 '청렴의 씨앗 숲이 되다' ▲중등부 솔밭중학교 2학년 최승은 학생의 '청렴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9월 18일,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9일부터 시작했던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4차 본회의는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예산안, 조례안 등을 처리한 뒤, 긴급현안질문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 나서는 8명의 의원들은 관심사안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과 건의안 등을 처리하고,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1조 1,03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신종철(산청, 문화복지)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최근 산청 일원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현황과 향후 복구 및 지원 대책 등에 대하여 질문하고, 도정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제427회 임시회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이용식 의원(국민의힘, 양산1)은 9월 17일 오후 2시, 경상남도서부청사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조례' 개정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남도상인연합회, 지역 시장 번영회, 소상공인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조례 개정 취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 현행 조례는 상인연합회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비용만 지원할 수 있어, 임차료·인건비 등 기본 운영비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용식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2025. 11. 28. 시행 예정)에 맞춰 운영비 지원 근거를 조례에 명확히 반영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중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의 역할은 핵심적이지만, 재정적 어려움으로 정책 실행력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운영비 지원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된다면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윤장국 경상남도상인연합회 회장은 “현재 전통시장은 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11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정 분야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총 16개의 연구과제가 제출됐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의 연구자료에 대한 대면 발표와 특강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역상생 특별세 신설을 통한 빈집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표(발표자 세무1과 전승태 세정관리팀장)하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동구는 부산시를 대표해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의 중요한 현안인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세제 개편과 재원 확충 방안을 결부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해온 직원들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세무공무원의 연구 및 역량 제고에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7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육아 고민 발산 토크쇼 ‘소통왕 말자 할매’에 참석해 양육자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현정)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육아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민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아기띠를 매고 온 부모부터 황혼육아(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봄)를 맡고 있는 노년층까지 양육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소통왕 말자 할매’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현장에서 고민을 듣고 명쾌하게 해결책을 주는 공감 힐링 토크쇼다. 참석자들이 미리 적어낸 양육 고민에 대해 말자 할매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참여형 토크쇼로 진행됐다. 실제 육아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육자의 고민을 재치있게 해결했다. “아들이 공룡 흉내를 내는데 이를 보고 놀란 친구들이 아들 얼굴을 할퀸다”는 한 엄마의 고민에 말자 할매는 “공룡탈을 씌워라. 아들은 더 좋아하고 얼굴도 할퀼 일이 없을거다”라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 진 구청장도 “서른 살이 다 된 아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반침하(싱크홀) 등 잇따르는 지하 안전사고에 대비한 지하안전관리 조례로 전면 개정된다. 지하 안전사고에 대한 사후 대응 중심의 기존 조례가 지하 안전관리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적 조례로 확대되는 것이다. 천미경 울산시의원이 대표 발의해 9월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울산광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안전위원회 설치·운영을 규정한 기존 조례에서 더 나아가 울산시 차원의 종합적 안전관리체계를 제도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 조례는 적극적인 지하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전제로 ▲지하 안전관리 계획 수립 의무화 ▲전문성을 강화한 지하안전위원회 운영 ▲지하 안전평가 전문기관의 체계적 관리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 및 사고조사 권한 강화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안전 강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천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는 우리 지역에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위험”이라며 “개정 조례가 단순 제도 정비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시민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의회는 이춘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7일 강릉시의회를 방문, 강릉시 가뭄 피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1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5년 노동안전보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및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연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112명, 공모전 수상자, 사업수행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사업장과 근로자의 약 25%가 집중된 경기도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에는 50인 미만 소규모 건설·제조 사업장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약 21만 개가 있어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매년 산업재해 사고·사망의 50~60%는 ‘떨어짐·끼임·부딪힘’ 등 기본 안전수칙만 지켜도 예방할 수 있는 유형이다. 도는 사업주와 노동자가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생활화해야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 7월 산업안전의 중요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66점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