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15시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정책국의 정책기획과, 안전복지과, 교육국의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인성생활교육과 및 공보담당관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학생 안전을 위한 학교 안전 강화 방안, 질환교원 지원 방안, 돌봄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신학기 준비 점검과 연계하여 교내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위한 위탁 상담기관 연계 개인 상담 및 온라인 맞춤형 심리검사를 확대하며 △학생 안전 대책 강화 방안으로 늘봄학교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및 퇴직교원 활용 귀가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감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학생의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되는 '제32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반도체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발전과 학문적 성장을 위한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국내 명문 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DB하이텍, SK하이닉스가 순환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32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DB하이텍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46개 기업 홍보관 운영과 1,309건의 논문 발표, 80개의 구두 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4,000명의 반도체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주관 기업인 DB하이텍은 지난해 3월 26일 도와 반도체산업 발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DB그룹의 창업주인 김준기 회장은 동해 태생으로 도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DB측에서 먼저 도의 학술대회 참여를 희망해 이번 협력이 성사됐으며, 이는 도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3일 9시 몽골 디지털국(Regulatory Agency of Government Digital Service) 대표단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하였다. 몽골은 최근 디지털 리터러시를 국가적 과제로 설정하고 디지털국을 신설하여, 전국 21개 주에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클럽을 운영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몽골 디지털국 대표단은 디지털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국가적 정책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시스템 및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벤치마킹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번 몽골 디지털국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교육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디지털 교육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2일 정선신용협동조합과 정선 아리샘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 정선신용협동조합 김동기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의 임직원 및 업무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와 조합원 복지 제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전국 신용협동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리랑 박물관, 아리샘터 등 문화시설의 이용료 감면과 대표 상설 공연인 아리아라리, 뗏꾼 공연에 대한 예약 우대 및 정선 상품권 교환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특히, 협약의 활성화를 위해 정선신용협동조합에서는 전국 신협 온라인 게시판을 활용해 많은 조합원이 웰니스 메카인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도록 홍보할 예정이어서 큰 효과가 기대된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아리랑의 중심, 아리랑의 세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은 12일 정선군 농업인회관 일원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회장 김대현) 주관으로 ‘제23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들의 풍년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정선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풍년기원제는 매년 정선군의 농업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년과 안전한 농사를 기원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농업경영 환경의 변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를 포함해 농업인들의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및 농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과 내외빈 소개, 인사말씀 등이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와 함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친목을 다지고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대현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정선군 농업 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11일 오후 4시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영월사랑 실천 운동, 지역물품 우선구매’ 추진을 위한 설계 용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월에 등록된 건축사사무소 및 공학 용역 12개 사가 참석했으며, 군정 핵심사업인 ‘영월사랑 실천 운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군은 관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물품 구매 및 공사·용역·서비스 계약 시 지역 상품을 먼저 고려하도록 독려했다. 특히, 공사에 필요한 자재 중 지역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 자재나 물품이 설계에서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자 간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생산 제품의 구매 활성화를 위해 설계·생산업체와의 소통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관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물품·용역·서비스 등의 지역 상품 우선 구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상공인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지역 고용 창출과 공공기여가 선순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강풍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강릉시 연곡면의 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해 산불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24시간 상황실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영동 지역의 건조특보는 2024년 12월 13일부터 발효되어 올해 1월 24일까지 한 달 이상 지속됐으며, 2월 6일부터 다시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현재 오늘 9시 기준으로 영동지역 6개 시군(강릉, 동해, 삼척, 고성, 속초, 양양)에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또한, 영동 지역의 1월 강수량은 18.1mm로 평년(39.3mm)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 발생 위험 장기 예측에 따르면, 동해안 지역의 산불 위험지수는 ‘높음’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진태 지사는 “산불 진화보다는 산불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산불 감시 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달라”며, “특히, 이번 주는 정월대보름 주간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만큼, 산림 인접 지역에서 진행되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민속행사 시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이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이 주관으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20개팀, 봉사단체 30개 팀 등 총 50개 팀이 참가해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와 함께 제기차기, 투호, 한궁 등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진행됐다. 장기봉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통해 2025년 을사년을 더욱 힘차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봉사자, 군민의 하나 된 마음과 노력으로 우리군 발전을 위한 광역 교통망 개선,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강원랜드 규제완화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선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와 ㈜M83, 지역 내 학교가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1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M83 본사에서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M83 간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갖는 첫 자리로 의미가 뜻깊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직접 ㈜M83 본사를 찾았다. 또한 ㈜M83 정성진 대표를 비롯한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 SPMC 윤라울 대표 등의 서울의 시각특수효과(VFX)기업들과 더불어, 더픽트, 키테크, 잇다 컴퍼니 등 지역의 영상기업과 강원대학교, 강원애니고등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M83는 시각특수효과(VFX)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시각특수효과(VFX)를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 노르웨이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김프빌을 인수하는 등 세계 시장으로도 확대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강원애니고등학교는 애니메이션과 시각특수효과(VFX)에 관심을 가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2월 10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가 발굴한 국·도비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예산 확보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시는 2026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역대 최대인 9,000억 원으로 수립하며 총력전에 돌입하기로 했다. 특히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원주문막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친환경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 지원센터 구축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만대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하수관로 정비 등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간협력지원단을 운영하고,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인사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예산편성 단계부터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