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의회는 1일, 제289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합천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5건과 2025년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1건을 심의 · 의결했다. 또한 군의회는 지난 4월 25일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심의함에 앞서, 내곡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현황을 부서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사업추진에 관한 주요사안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의안심의에 철저를 기했다고 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경자 의원은 어르신의 삶을 지탱하고 가족의 돌봄을 덜어주는 핵심인력인 장기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체계의 마련을 건의했으며, 이한신 의원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축제의 전환, 다회용기 및 텀블러 세척기를 공공기관 및 주요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의 입안을 요청했다. 정봉훈 의장은 “봄기운을 가득 담아 분홍빛으로 절경을 빚어내는 황매산의 철쭉은 많은 관광객을 합천군으로 안내하고 있음에 따라, 방문하시는 모든 분께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수여됐다. 홍태용 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수상자들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보육교사, 자원봉사자 등 10명으로 아동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김해를 구현하기 위해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목표로 아동권리교육, 놀 권리 증진, 돌봄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1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정지원(28)씨를 선정해 시상했다. 정씨는 2012년 헌혈을 시작으로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급식봉사, 굿네이버스 캠페인 보조활동, 어린이집 청결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25회에 110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누적 봉사 시간이 95회 356시간에 이른다. 정씨는 “취업준비중에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보기 위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봉사할수록 성취감과 자존감이 향상되어 시간 날 때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특히 청년이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자원봉사활동이 문화로 확산되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에 나섰다. 1일 산청군은 산청터미널 앞에서 ‘산청군 농어촌버스 무료화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버스요금 무료화 추진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무료버스 시승 등을 진행하며 무료 버스 시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2021년 1월 버스요금 단일화를 실시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 조례 제정 및 군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도내 최초로 무료버스제도를 실시한다. 이번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는 군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읍면 간 이동 편의성을 높여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한다. 승객들은 별다른 절차 없이 무료버스를 타고 내릴 수 있어 승하차 시간이 단축되고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이는 사고 위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 체육회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남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이재민과 창녕군 산불 진화 희생자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민경갑 회장과 임원진이 시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체육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밀양시 체육회의 연대와 나눔에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후배 공무원에게 직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내 강사제‘MY강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공문·기획서 작성 △스피치 △회계·계약 △예산 △사회복지 △세무 △농지 관련 등 7개 분야에서 실무능력을 지닌 8명의 직원을 강사로 임명했다. ‘MY강사’로 임명된 8명의 강사는 오는 6월까지 강의 능력 향상 교육을 이수한 후 하반기부터 7개 분야 교육과정을 개설해 신규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제고할 강사로 활동한다. 안병구 시장은“실무경험으로 쌓은 노하우와 전문성이 공직사회에서는 곧 경쟁력이므로‘MY강사’를 통해 선·후배 간 지식과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개인의 성장이 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 소통의 날은 표창 수여, 리트릿 프로그램 홍보 영상 시청, 훈시 말씀, 소통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장애인 복지 증진과 도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2명,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소통 이벤트로는 도서 추첨이벤트, 부서별 봄꽃 명소 최고의 인증샷 선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장과 부시장이 직접 추천한 도서를 추첨을 통해 직원들에게 전달해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4주간 추진한 부서별 봄꽃 명소 인증샷 중 직원 설문조사에서 최다 득표한 6개 부서를 공개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날 안병구 시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함께 나아갈 시정을 응원하고 결속을 다지는 직원들의 깜짝 소감 발표와‘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을 다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정서적 돌봄과 치유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고성군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 ‘원예교육복지사 1급 자격증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강생 20명 전원이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예활동을 활용한 정서 안정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원예치료의 운영과 방법, 대상자별 맞춤 지도법, 원예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이론을 학습하고, 이끼테라리움을 포함한 12종의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촌 지역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과정이라는 점에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 수강생은 “농촌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무척 뜻깊었다”라며, “이번 교육에 참석한 것 자체가 힐링이었고, 나를 좀 더 돌아보고 아껴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한 원예 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누적된 특별성금 모금액 총 5천7백여만 원을 구호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 성금은 기업, 단체, 학생, 종교, 농·어민, 기초연금을 받으시는 노년층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군민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 따뜻한 마음과 함께 고성군청 및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구호단체에 전달했으며,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비, 주거지원, 생활용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 기간(3. 24.~4. 30.) 동안 영현면 영동마을 김정순(85세)씨는 그동안 모아 두었던 기초연금 3백만 원을 쾌척했으며, 마암면 곤기마을에서는 봄철 야유회를 떠나기로 했다가 취소하고 성금을 기탁 했다. 또한, 늦깍이 만학도 글봄학교(평균연령 76세)의 학생들도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힘을 보탰다. 이상근 군수는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고통받는 이웃을 향해 고성군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라며, “고성군민들은 위기에서 언제나 주저 하지 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1일, 총 사업비 259억 원이 투입된 합천군 도시가스 배관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 확보와 군민 편의 증진을 통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19년 1월부터 2025년 4월 말까지 총 6년 4개월간 진행된 본 사업은 총 연장 61.67km의 배관을 설치했으며, 총사업비 약 259억 원(군비 96억 원, ㈜지에스이 139억 원, 자부담 24억 원)을 투입하여 합천읍 중심부와 대양면·율곡면 일부 지역 총 4,794가구가 새롭게 도시가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공사기간 동안 합천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일정 사전 고지, 임시 보행로 설치, 야간 안전시설물 설치 등 다양한 조치를 병행했다. 이번 도시가스 배관공사 완료로 인해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고, 기존 LPG나 등유 대비 약 30% 정도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화재나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 측면에서도 큰 개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