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우수학교’ 11개교를 선정하고, 15일 봉서초등학교에서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우수학교’ 선정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 구성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올해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들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책임규약을 만들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구성원 간 존중과 신뢰의 문화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봉서초는 ‘이제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을 때’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약속 활동을 전개하며 학교폭력예방 및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전북교육청은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통해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규범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예방뿐만 아니라 회복적 생활교육, 민주적 학교 운영, 공동체 회복 기반 마련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향후에도 우수사례 공유회, 규약 실천 워크숍, 실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읍시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15일 연지 아트홀에서 민간기업 사업주와 안전보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차 교육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인 5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이상열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이 맡았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 ▲산업안전보건 순회점검과 조치 방법 ▲위험성 평가 등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집중됐다. 또한, 장마 종료 이후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대응 요령도 함께 안내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강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조치와 대응 방법을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도 나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범기 전주시장이 행정의 가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동장들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동별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34개 동 주민센터 동장들과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 동별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동장 회의를 가졌다. 앞서 우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행보인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왔으나,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이날 회의는 비록 시민과의 대화는 연기됐지만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취지로 시민 최전방에 있는 동장들과의 만남을 가지게 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민선8기 4년차 전주시의 주요 현안인 △완주·전주 통합 추진 △2036 전주올림픽 유치 △MICE복합단지 사업 등에 대해 공유했다. 또, 오는 21일부터 34개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동장들은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들의 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5일 교육연수원 연화관에서 지방공무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패러다임과 AI혁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현장의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자 AI 기반 교육전문가인 전주교육대학교 정영식 교수를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영식 교수는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학교의 역할이 변화하고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이 공존하는 교육이 되어야 하며, 교육혁신의 핵심은 AI를 수단으로 한 사람 중심 교육 실현임을 강조했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공무원들이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역량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전주치명자산 평화의 전당에서 ‘2025년 학교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이 연수는 학교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자와 담당교사의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학교 관리자 175명, 오후에는 감염병 담당교사 170명 등 총 345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북 지역 감염병 전문가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로 강사진을 구성,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명옥 전북특별자치도청 감염병관리과장, 김지원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역학조사관, 강하나 전주온빛중 교사가 강의를 맡았다. 주요 내용은 △전북지역 및 호남권 학교 감염병 발생 현황 및 대응 방안 △학교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제3차 개정판) 적용 방안 등이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감염병 대응 매뉴얼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정 내용 중심으로 연수를 구성했다”며 “이번 연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학교 1인성브랜드’ 실천 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학교 12개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학교 1인성브랜드 정책은 전북 인성교육 3대 핵심덕목과 연계한 학교별 특색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구성원들이 하나의 브랜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인성교육 신규 정책으로 1학교 1인성브랜드를 추진하면서 3월 초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757개교의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확산하고자 1학교 1인성브랜드 실천 사례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심사를 통해 실천 우수학교를 선정, 모든 학교에 사례를 공유해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전주대정초등학교 △전주전일초등학교 △전주중앙중학교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군산서흥중학교 △익산부천중학교 △원광여자중학교 △남원도통초등학교 △한울학교 △동상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부안중학교 등이다. 특히 전주근영여고는 학년·학급 테마를 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의회는 7월 15일, 부안 백산초등학교 학생 20여 명과 함께 ‘어린이 의회 교실’을 운영하며 민주주의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의회의 실제 운영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학생들은 먼저 본회의를 방청하며 회의 진행 절차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고, 본회의 종료 후에는 본격적인 ‘어린이 의회’ 체험에 나섰다. 박병래 의장은 “오늘 이 체험이 어린이 여러분에게 민주주의와 의회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의정활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의회는 15일 제3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민선 8기 후반기 정책 추진의 방향성과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는 것처럼 정책이 실제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작동하는지를 살피는 것이 의회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 회복에 힘을 보태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은 제377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장수군은 전체 인구의 약 60%가 농업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는 대표적인 농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 고령화 등으로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장수군에서도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나, 특정 품목에 한정돼 실질적인 체감 효과가 낮다”라며, “전국 21개 지자체가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를 통해 농민 부담을 줄이고 있는 만큼, 장수군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지원 조례 제정 △주요 농자재 가격 변동 실태조사 △지속 가능한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 세 가지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남수 의원은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장수군의 정체성이자 생명줄”이라며, “농민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줄 수 있는 필수농자재 지원 제도가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수군의회 유경자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77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다자녀 공직자에 대한 실질적 배려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유 의원은 발언에서 “장수군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초고령·저출산 지역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의 5분의 1에 불과할 만큼 심각한 인구 감소 상황에 놓여 있다”며 “현재 장수군의 인구는 간신히 2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학교 폐교와 읍·면 공동화 현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출산과 육아를 선택한 공직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배려가 여전히 부족하다”며, “다자녀 공직자를 존중하는 문화가 결국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로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다자녀 공직자 배려 방안으로 △다자녀 공직자 근무평정 가점 부여 확대 △근무환경의 유연성 확대 및 실질적 배려 △출산·육아 공직자 존중 문화 조성 등을 제안했다. 유경자 의원은 “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몫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공직 사회에서부터 아이 낳고 기르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