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달성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통합교육지원 순회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행동중재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보이는 문제행동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익혀 교육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대구성보학교 임현경 교사가 ‘기능적 행동평가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문제행동의 원인을 분석하는 방법과 측정 기법을 실습으로 익히고 성공적인 중재 사례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거제 국산초등학교 김현정 교사가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교실 속 행동중재’를 진행했으며, 일반학급에서 활용 가능한 중재 전략을 소개하고 교사들이 직접 행동중재 교구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수에서는 자폐성 장애, ADHD, 정서행동장애 등 장애 유형별 특성과 이에 따른 맞춤형 중재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여 교사는 “실제 교실에서 마주하는 상황별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배워 학생 지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빰빠라 방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연계 공동사업의 하나로,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놀이활동, ▲가죽공예로 실용적인 가방을 제작하는 공예활동, ▲학생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으로 중식을 해결하는 요리활동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교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대신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며 활동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요리해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 “방학 중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해보고 싶다”, “다양한 학년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담당 교사들은 “학생의 흥미를 반영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학년 간 교류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밝아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3일 각급 학교 및 행정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Zoom을 통해 ‘온라인 계약업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계약업무 관련 질의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공계약연구원(대표 정월숙)’과 연계해 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지방계약 실무, ▲유권해석 및 감사사례, ▲주요 질의응답 사례 분석 등으로 담당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계약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계약연구원’과 ▲계약업무 상시 질의·답변, ▲계약업무 자료창고 전용 플랫폼 운영, ▲계약업무 담당자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업무 전문기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법령과 행정규칙의 잦은 제·개정, 계약 관련 민원·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계약담당자들이 네이버 전용 카페, 오픈채팅방, 메일, 유선전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학생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상담)복지사 연수’를 실시한다. 최근 교육 현장은 학령인구 감소, 정신건강 위험 증가, 디지털 대전환 등 다양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에 오늘날 교육복지는 단순 금전적 취약계층 지원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위기를 발견하고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지역사회와 함께 다차원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촘촘한 통합 복지망 형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상담 복지사 139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기법을 활용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방향과 교육(상담)복지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분야에서‘퍼실리테이션’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교육적 목표를 달성하고 공동체를 성장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학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연수는 전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8월 12일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태극기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나라사랑 태극기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자료는 봉사단체 ‘광복소나무사랑모임’에서 제공하고, 전시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태극기 퍼즐 맞추기’놀이도 마련되어 있다. 트윈세대(초5~중3) 전용공간인 그린대로에서는 ‘광복절 인플루언서에게 DM보내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고, 이를 전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4층 228홀에서 광복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작은 ▲밀정, ▲박열, ▲암살, ▲말모이 등이다. 가족 참가자를 위해 ‘나라사랑 태극강정’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광복절 관련 그림책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꿈틀작은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속에서 인문학을 마시다’라는 주제로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10회차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홍차와 커피, 와인, 칵테일 등 음료를 통해 역사와 문화, 철학을 들여다보고 시음하며 인문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일상에서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11일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관내 정비사업 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비사업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구 지역 내 조합이 구성된 22개 정비사업 현장의 조합장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지역 주택시장 침체와 사업절차의 복잡성, 그리고 주민 간 갈등으로 인한 법적 분쟁 증가라는 복합적 난제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각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번 간담회는 조합 운영의 실무적 어려움과 법적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취득세 신고 등 정비사업과 관련한 필수 세무상식 책자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조합운영실태 점검 시 빈번히 발생하는 위반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에 활용된 ‘지역 경제인과 함께하는 지방세 사례 및 연구과제모음’ 책자는 재개발 사업이 활발한 남구 재개발조합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남구의 조합과 입주민이 지방세를 신고 납부하는 데 있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은 최근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고효율 LED 전등 무료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사업비 약 8천만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4개소, 저소득층 22가구에 LED 전등 498등을 교체했다.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 정도 우수해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2014년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LED 전등 1만3천546개를 교체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청과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등 32명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5년 해외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몽골 봉사활동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협의회 회원 32명이 참여해, 양·한방 의료봉사, 이·미용, 사진촬영, 한국전통문화체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 또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협력해 나무 심기 봉사로 기후위기와 사막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모은 약품, 의류, 생필품 등 1천 5백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사막화 방지기금도 현지에 전달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해외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해외자원봉사는 지역 나눔 문화를 세계로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개인 휴가를 내어 참여하는 만큼 이번 봉사가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현지 주민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5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다문화사회 연구회’는 11일 서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 진행 현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 김진출, 이규근, 김한태 의원과 집행기관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문화 수용성 조사 결과와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종합 분석 내용 등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이해 수준과 지원 정책 발전 방향,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진출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충분히 반영되어, 우리 지역의 다문화사회 특성과 현실을 담은 완성도 높은 보고서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