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29일 오전 순천향대학교와 순천향대 본관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와 순천향대가 함께 지역 현안 해결과 청년 지원, 정책연구, 복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성장의 돌파구를 만들겠다는 공동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순천향대는 ▲신산업 발굴 및 R·D 협력 ▲지역 정책개발을 위한 지역융복합연구원 공동 운영 ▲청년 인턴십 및 내 고장 특별장학금 지원 ▲시민 대상 대학 시설 개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아산시는 순천향대와 지역혁신사업,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충남 RISE사업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의 폭과 깊이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순천향대는 교육·의료·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교육기관”이라며 “이 자리가 아산시와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실행형 상생 모델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지난 29일, 최근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덕면 일대 주요 수해 복구현장을 방문했다. 김 의장은 광덕면 지장리, 광덕리, 대평리 등 침수 및 산사태 피해지역을 직접 돌며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이건영 광덕면장 등 관계자들과 향후 복구계획 및 추가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의장은 지장리 댐 건설현장, 다리 붕괴 우려가 있는 지장리 현장, 광덕리 산 116번지 산사태 현장, 광덕리 만복골 수해현장 등 주요 피해 구간을 찾아 피해 규모와 복구진행상황을 상세히 살폈다. 이날 이건영 광덕면장은 “현재까지 약 200여건의 침수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약 200억에서 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직 전수 확인이 완료되지 않아,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전 직원이 피해현장 점검에 투입됐고, 8월 5일까지 NDMS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 입력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행금 의장은 “광덕면이 극한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만큼, 가용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일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는 29일 지난 1년여간 의정 및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 등에 공헌한 우수 의원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충청남도의회 포상 조례'에 따라 의정활동을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 시상하는 제도로 입법활동, 정책연구, 참여와 소통, 정책 제안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각각 ▲우수조례 대표발의 ▲우수 연구모임 ▲본회의 출석율 및 안건 처리율 ▲우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 등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본 상을 수여했다. 의정대상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부문별(참여와 소통 제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심사기준과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단순한 양적평가가 아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연계성, 정책 전문성, 효과성 등 질적평가만 심사를 진행한 결과, 입법활동 분야 3명, 정책연구 분야 3명, 참여와 소통 분야 4명, 정책제안 분야 3명 등 총 13명이 선정됐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의정대상 시상은 충남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의미로 드리는 상으로, 도민들의 삶에 실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가 의회와 자치입법권의 법적 지위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 협력에 나섰다.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9일 국제회견장에서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입법연구센터(센터장 이우영 교수), 한국입법학회(회장 이우영)와 입법 분야 공동연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입법과 자치입법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모색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충남도의회 기획·주도로 지난 3월 국회에서 개최한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 세미나',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개최한 '지방의회의 재정상 권한과 역할의 강화 방향' 등에서 논의된 개선 방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공론화·제도화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법제연구원과 국회입법조사처 등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치입법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입법 이론과 실무가 융합된 전문 연구 기반을 갖춘 기관들이다.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는 1980년대부터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9일 오후 3시,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지역 고등학교장 8명과 함께 한서대학교와 ‘2025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사업의 최종 선정을 준비 중인 한서대학교와 서산 지역 고등학교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교육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비교과 활동 등을 대학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AI·항공·드론 등 첨단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고교 교원을 위한 연수 및 공동 교육활동 ▲실습 시설 및 인프라 공유 ▲지역 연계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고교 교육과 대학 자원 연계가 핵심 내용이다. 업무협약에 참석한 고등학교장들은 “고등학교 교육과정만으로는 충족되기 어려운 진로체험 및 첨단분야 학습 기회를 대학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복지사업학교인 서산중학교와 서산여자중학교를 찾아 7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에게 맞는 외모 가꾸기를 통한 생활역량 및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천고등학교 미용과 전공교사의 강의를 통해, 네일아트와 피부관리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서산중 15명과 서산여중 1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네일아트, 기초 피부관리 등 자신의 외모를 건강하게 가꾸는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면서 자기 관리 능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미용 체험을 넘어, 외모 관리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되도록 기획됐으며, 강의 후 진로 연계 대화 및 소감 나누기 시간도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서산여자중 나진주 학생은 “스스로 예뻐지는 방법을 배우니 자신감이 생겼고, 미용사라는 꿈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중학교 박영미 교육복지사는 “외모 가꾸기라는 친숙한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돌봄과 진로 설계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5 충남도의회 의정대상(입법활동 부문)’을 수상했다. 조철기 의원은 지난 2월 제357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충청남도 불용 소방자동차 개발도상국 지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조례는 2021년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새롭게 규정된 국제교류·협력 사무 수행 규정을 근거로, 불용 소방자동차의 개발도상국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또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며 재난안전관리 대응능력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조례는 단순히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비 사용법과 안전교육 지원 등 추가적인 교육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재난안전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례는 2025년 2월 19일 본회의에서 통과해 3월 10일 공포돼 시행 중이다. 조례 제정 이후 충남도 소방본부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 24일에는 라오스에 구급차 10대를 비롯해 특수방화복 등 7종 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의회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이 29일 ‘2025 충청남도의회 의정대상’에서 정책제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정 운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강단 있는 의정활동의 본보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현숙 의원은 제359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천안의료원의 운영 실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공의료기관이 공정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외면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채용 절차의 불공정 ▲수의계약의 반복적 남용 ▲예산 집행의 무원칙 ▲업무추진비 과다 지출 ▲공용차량의 사적 유용 가능성 등 조직 내부의 구조적 문제를 조목조목 드러냈다. 이 의원은 “의료원이 공공의 가치를 내세우며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도덕성과 책임이 반드시 담보되어야 한다”며, “운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제도 개선 없이는 도민 신뢰 회복은 요원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 운영의 윤리성 확보 ▲제도적 장치 보완 ▲현실적 대안 제시 등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29일 ‘2025년 충청남도의회 우수의정대상’ 정책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충남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통해 이룬 정책 성과와 지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결실로 평가된다. 안 의원이 주도한 해당 연구모임은 충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정책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를 통해 충남형 신산업 기반 조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도출에 기여하며, 충남도의 정책역량 제고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우수의정대상’은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정책위원회, 정책제안 심사위원회 등 도의회 안팎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선정된다. 안 의원은 실효성 있는 정책 연구와 꾸준한 현장활동을 바탕으로 도의회 내 높은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 의원은 “정책연구부문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충남의 미래를 고민하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실천적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형서 충남도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29일 개소한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과 관련해 “학생 과밀지역의 돌봄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돌봄센터는 천안시 불당동 지역에 위치하며, 이 지역은 대표적인 학생 과밀지역으로, 방과 후 수업과 늘봄학교 정책의 원활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구 의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천안시와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센터 장소 발굴부터 사업 추진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해왔다. 구 의원은 “적절한 장소 선정을 위해 불당동 내 모든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며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교육·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과밀지역 학생들이 돌봄과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불당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