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재원 출연에 적극 나서면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2025년 출연 우수 시’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는 등 소상공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출연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해당 시군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의 업체별 보증한도를 일부 우대해주고, 재단 자체의 경영지도 사업에도 우선 배정하고 있다. 진주시는 2014년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왔으며, 특히 2021년부터는 해마다 20억 원을 출연해 현재까지 누적 117억 5000만 원의 출연금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보증재원 마련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통해 해마다 450억 원 규모의 ‘진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450억 원 가운데 300억 원의 보증대출을 지원하기도 했다. ‘진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5000만 원 이내 대출에 대해 2년 동안 연 3%의 이자와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 시 발생하는 신용보증 수수료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월 착공한 ‘나불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조성사업은 지난 2023년 10월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나불천 복개도로’에서 ‘명석면 나불교’를 순회하는 구간에 나불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효율적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도보중심의 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기존 자전거 도로를 활용한 탐방로 정비 ▲숲속 탐방로 코스 신설 ▲전망대와 쉼터 설치 ▲나불천 복개도로 구간 탐방로 정비 등 사업이 진행된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조규일 시장은 “탐방로 조성으로 나불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존·관리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쉽게 걷고 즐길 수 있는 도보중심의 친환경 치유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지난 15일 ‘사천 미래+ 미용인과 함께 그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미용업계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동식 시장과 (사)대한미용사회경남지회 사천시지부 임원들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중위생영업(미용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기침체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미용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 및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미용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경남지회 사천시지부 관계자분들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그리고, 미용업계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16일 진주시에 소재한 학생안전체험원, 과학교육원, 경남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 학생 안전교육과 과학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학생안전체험원(진주시 문산읍)을 찾아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교육 확대 방안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오후에는 과학교육원(진주시 진성면)을 방문해 탐구 중심의 과학체험 프로그램과 교원 연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학생참여형 과학교육 활성화와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경남과학고등학교에서는 학생 연구 활동과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확인하며, 과학영재교육의 질적 제고와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찬호 위원장은“학생 안전은 교육의 기본이며, 과학교육은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한 토대”라며,“교육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살펴 학생과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6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재)경남관광재단의 대표이사 최종 임용후보자로 선정된 배종천 후보자의 자질을 놓고 송곳 검증을 벌였다. (재)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로 나선 배 후보자는 창원시의회 의장과 창원시설공단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배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관광은 청년 인구 유출과 주력 산업 성장 정체라는 경남의 구조적 위기를 기회로 바꿀 가장 강력한 ‘게임 체인저’”라며,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는 도정의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사업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고도화”와 “K-방산, 원전, 항공우주 등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한 ‘고품격 산업관광’ 창출”을 재단의 주요 역할로 제시했다. 이어지는 질의에서 의원들은 후보자가 제시한 비전의 실현 가능성과 후보자의 관광 분야 경력 부재와 전문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박병영 의원(국민의힘, 김해6)은 후보자의 정치 이력을 거론하며 “전문성보다 정치적 배경이 우선된 ‘낙하산 인사’라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0억 원 규모의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시의회 간담회에서 사업 추진의 긴급성과 재정 여건, 지원 규모 등을 공유하고, 지원금 지급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0월말 예정된 제258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민생회복지원금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며, 임시회 의결 이후 구체적인 지급 일정과 세부 기준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시민들의 삶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금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가 제305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1읍, 13개 면과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현황과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여 부진 사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으로,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경제위원회 2개 반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산업경제위원회로 구성된 1반은 김석한, 김원순, 이쌍자, 김향숙, 정영환 의원이 고성읍·삼산·하일·하이·상리·대가·영현면 일대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 정비사업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 ▲삼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사업(무선·대가저수지) ▲갈모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고성읍 중심지활성화사업(커뮤니티 셰어·큐어센터) ▲도시재생사업(수남지구) 등 지역 관광과 정주여건 개선 관련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로 구성된 2반은 허옥희, 이정숙, 우정욱, 최두임, 김희태 의원이 영오·개천·구만·회화·마암·동해·거류면 일대를 중심으로 ▲영오면 주민공유공간 ‘다락’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영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46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16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부마민주항쟁’은 시민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1979년 10월 16일 부산에서 발생하여 10월 18일 마산 지역으로 확산한 유신독재 반대운동으로, 우리나라 현대사 4대 민주화운동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하나된 소리, 시월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박상도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김성수 부마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 박선영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으며,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와 시민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경남리틀싱어즈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기념사, 주제공연,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본행사에서는 창원시민뮤지컬단과 포싱어가 참여해 ‘소리로 연결되는 1979’, ‘울림으로 닿는 2025’를 주제로 한 주제공연을 선보였다. 당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신규·핵심사업과 내년도 주요 사업의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태완 군수 주재로 신규·핵심사업 153건과 주요사업 111건 등 총 264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 적정성과 추진 방향, 실행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부서별 순차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23개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끝장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형식적인 보고 대신 빈집율 해소 방안, 자연휴양림 주변 관광지 개발, 토요애 정상화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도시락 오찬과 함께 오후 늦게까지 열띤 토론이 계속됐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회의에 ‘문서·보고·자리 없는 3무(無) 회의’ 방식을 반영해 실무 중심 토론 문화를 확산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했다. 오 군수는 “형식보다 실효성을 중시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2026년 주요 업무계획의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단(책임교수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은 10월 13~14일 (재)경남테크노파크 김해 미래자동차버추얼센터와 진주 세일공업(주)를 방문해 미래차 산업 현장견학 및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기업체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지역 대표 기업의 산업구조와 채용 흐름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는 미래자동차버추얼센터 이동규 팀장이 ‘(재)경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본부 소개 및 경남도 자동차산업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부품 및 주행환경 개발 장비의 구조와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래자동차 버추얼 체험관에서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3D 모션플랫폼, 가상현실(VR) 기반 운전체험 등 첨단 장비를 직접 활용하며 산업현장의 기술 변화를 생생히 체험했다. 14일에는 세일공업(주) 김영규 상무이사가 기업 소개와 더불어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동화·경량화 대응 전략 및 현장 실무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