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의회는 지난 4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영천시 노인복지관 건립 사업 추진현황,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2024학년도 결산 및 운영현황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간담회에 앞서 집행기관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와 더불어 새롭게 자리를 옮긴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가 오갔다. 그리고 영천시 노인복지관 건립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이갑균 의원은 조감도만 좋다고 좋은 시설은 아니라며, 이용자 중심의 알찬 운영을 당부했고, 우애자 의원은 노약자 주차의 불편함이 없는 주차공간의 확보를 요청했으며, 더불어 김상호 의원은 장애인, 노약자 등의 이용편의를 배려한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우 의원은 주변 한의마을과 어울어지는 설계를, 특히 하기태 의원은 한의마을이 가려지지 않도록 해야함을 요청했다. 김선태 의장은 “오늘 논의된 사안들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끝까지 관심을 갖고 노력하며, 앞으로도 시정 전반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선정식에 참석해 지역혁신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이 상은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리더를 발굴·조명하는 상으로, 김 군수는 군위군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끈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군위군은 소멸위험 전국 1위라는 위기를 딛고 민선 8기 3년 동안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에 따라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사시켰고, 창군 이래 최대규모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을 성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소멸위험 전국 1위에서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갖춘 대구·경북의 새로운 전략도시로 탈바꿈했다. 행정 전반의 혁신도 성과를 뒷받침한다. 청렴도는 불과 2년 만에 4등급에서 1등급으로 껑충 뛰었으며, 공약이행평가는 2년 연속 우수에 이어 금년에는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전국 최초의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클러스터 구축, 주민 주도의 군위형 마을만들기 확산 등도 과감한 정책 도전이 낳은 결과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인권의 개념 이해 ▲인권 감수성 향상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 사례 소개 ▲존중 중심의 케어 방안 등으로 구성된 4시간의 집합교육으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의무화된 필수교육이다. 교육은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맡아 진행했다. 특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대 상황 발생 시 시설 종사자의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신고 절차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인권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어 어르신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보장과 생활 안정 및 종사자 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남부노인보호전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4일 서문육거리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수해, 물놀이 사고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예방 홍보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시는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위험지역 등에 인력 배치와 시설물에 대한 집중 예찰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름철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사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의회 산하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3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책위 및 시민연대 등 시민사회 대표, 지역 정치권, 영주시 관계자와 함께하는 긴급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민사회 대표 측은, 납폐기물 재생공장 승인 처분은 시민 건강·환경권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영주시가 재불허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시민사회의 법률자문을 맡은 하승수 변호사는 “대법원 판결이 있더라도, 새로운 사유가 존재한다면 행정청은 기존 처분과 다른 결론을 내릴 수 있다”며, 타 지자체 판례를 예로 들어‘재 거부 처분 가능성’을 강조했다. 전풍림 특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납폐기물 재생공장 승인 처분이 이루어 질 경우 영주시 전 시민의 건강·환경권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으로서 '행정소송법'에 따라 시민 전체가 원고적격을 갖고 소송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공장 설립이 영주시 이미지 훼손, 인구 유출, 농·축산물 소비 위축, 관광산업 침체 등 지역 경제에 중대한 공익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행정기본법'상 ‘중대한 공익상 필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행정지원동 설계공모실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건립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환경교육 전시 공간의 주제별 구성 방안 △생태 학습을 위한 실내・외 체험 공간 구성 △행정 공간의 효율적 배치 방안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자재와 설비 적용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건립 사업은 포항시 북구 용흥동 우미길 93(구 경북과학고등학교)에 대지면적 33,524㎡, 총면적 2,739.24㎡(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65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변화된 패러다임과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생태 전환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7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6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친절한 응대로 군민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처리 건수가 많은 부서와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상장, 상금)로 제공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로는 △민원과 △환경위생과 △울진읍이 선정됐으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는 △환경위생과 김상은 △사회복지과 추철웅 △북면 서혜련 △민원과 황국희·오경수 △해양수산과 박지연 △건설과 김진용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또한, 6월 한 달간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과 곽동연 △총무과 우승호,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위생과 최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7월 1일부터 2주 앞당겨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폭염의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 대응의 핵심 조치 중 하나인 살수차는 오는 7월 2일부터 주요 시가지와 열섬현상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도로 온도 저감 및 보행자 체감온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살수차 조기 운영 외에도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 민감대상 보호 등 다양한 폭염 대응 활동을 병행하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응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손병복 울진군수가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수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TV조선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시·군민중심경영, 소통경영, 행정혁신경영, 문화관광경영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 최고 경영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울진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 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례면 내 2026년 3월 개교(개편) 예정인 (가칭)김천남서부초등학교의 교명을 2025년 7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10일간 공모한다. (가칭)김천남서부초등학교는 구성초등학교, 지례초등학교, 지례초등학교부항분교장을 통합하여 현재 김천시 지례면 소재 지례초등학교 부지와 건물을 활용하여 완성규모 6학급으로 내년 3월 문을 열 예정인 공립초등학교이다. (가칭)김천남서부초등학교의 교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이메일, 우편, 팩스, 직접 방문 등의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된 교명은자체 선정위원회를 통해 3개의 제안 교명을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여 선정되며, 향후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알림마당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