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가 10월 3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 상권, 하나되다’를 주제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골목마다 활기가 넘치고, 지역 상권의 온기가 수원 전체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쇼, 버스킹, 소상공인 상담소(법률·금융)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과 도약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연합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기념식을 계기로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 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혁신 지원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공원 곳곳에서 11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린다. 수원수목원 야간 개장이 이어진다 수원수목원 가을 야간 운영 ‘밤빛 정원’(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 일월·영흥 수목원)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는다. 11월 1일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전국 청소년·청년 댄스 경연대회(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광교 빛끌림축제 (광교역사공원) ▲2025 런앤썸 수원 페스티벌 (서호공원 잔디광장) 등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2일에는 고색역 수인선상부공원 일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행사 오늘무해!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호공원에서는 동절기 아침체조교실과 같은 생활체육교실이 열린다. 광교산 등 8개소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만석공원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11월 1~22일에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프로그램 ‘겨울을 준비하는 숲’ 시즌이 열린다. 역사·문화·생태를 아우르는 ‘수원팔색길 행복걷기’, 대중음악·무용·마술·악기연주가 펼쳐지는 ‘새빛동행길(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지난 24일과 29일, 파주시민회관에서 관내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신규 사업으로, 관내 공립 특수학교인 자운학교가 주관했다. 먼저, 10월 24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레이저 마술쇼’가 열려 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마술 공연, 발광다이오드 속공연(LED 퍼포먼스), 레이저 공연 등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체험하고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 관람 후, 학생들은 파주교육지원청 주최로 열린 2025년 파주 특수교육 진로 축제 ‘놀고잡고(Role go Job go)’에 참여해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월 29일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팝페라, 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오는 11월 1일 14시부터 20시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부제: 희망의 빛)’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불꽃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시 35분 ‘불꽃쇼’와 ‘불빛정원’이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올해 파주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 당일 17시부터 22시까지는 축제장 주변 교통을 일부 통제할 예정이다. 특히 와석순환교차로와 운정호수교차로 사거리에서는 일반 차량의 좌회전이 전면 금지되며, 직진만 허용된다. 또한 일부 구간은 우회전도 제한될 예정이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회를 합동 배치해 혼잡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현장 표지와 안내 방송을 통해 우회 동선을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며, 파주시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또한, 인근 주차장은 조기 만차가 예상되는 만큼 승용차 이용객은 교통 통제에 따라 우회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전은정 지휘자 등 4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동해시립합창단은 창단 37주년을 맞아 ‘아!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민적인 공감대와 희망을 노래하는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효원 작곡의 주제곡 ‘아! 대한민국’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음색의 테너 이승민과,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모듬북 연주자 임원식이 특별 출연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남촌’, ‘동무생각’, ‘별을 캐는 밤’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서정적인 가곡을 통해 깊은 향수를 자극하고,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집시의 노래’,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호프만의 뱃노래’ 등 합창 명곡을 비롯해 ‘이별의 노래’ 등 감성적인 곡들로 시민들에게 극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맡는다. JTBC 비정상회담,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섬비엔날레 브랜드 및 개최지 홍보를 위해 추진한 ‘섬비엔날레 보령 오섬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지난 2024년 섬비엔날레 개최 예정지인 보령 오섬의 자연경관, 관광자원, 역사·문화 명소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해 총 21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7일까지 충남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고효열 조직위 사무총장은 “국내 최초 섬비엔날레인 ‘2027 섬비엔날레’가 개최되는 보령 5개 섬의 아름다움을 많은 도민이 향유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내후년 4월에 서막을 여는 섬비엔날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섬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를 시작으로 2033년까지 2년마다 단계적으로 개최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향교에서는 10월 29일 상주향교에서 75세 이상 노인과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향교 유림 전통문화 행사인 기로연(耆老宴) 행사와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생들의 학예발표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제1부 의식행사는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먼저 김명희 전교의 인사 말씀과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의 축사와 임이자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이 있었으며, 아울러 김명희 전교는 8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청류장 대신 지팡이를 전달했다. 이어 제2부로, 상주소방서 김은해 전문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에 대한 특강과 함께 실습이 진행됐다. 제3부로,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조재석)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학예발표회 및 전시회가 개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먼저, 정계화 강사가 지도해 온 가야금병창반의 상사천리몽 등 3곡을 시작으로, 시조창반(강사 박영화)의 평시조(청산은 어찌하여)와 엮음질음을 한국무용반(강사 김미향)에서 창작무용으로 봄이 왔네, 장은식 강사가 지도해 온 명륜여성합창반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문화 거점마을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임동면 마령리 맛재마을 일원에서 ‘어우렁더우렁 맛재놀이터’ 마을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며,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대표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을 비전으로 내세운 안동시는 중앙선 구 안동역사에 ‘문화도시 플랫폼’을 조성하고, 도심권에는 문화놀이터, 비도심권에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를 운영하는 등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놀이 맛재’, ‘음식 맛재’, ‘예술 맛재’라는 주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 주민 교육 과정의 결과물 전시와 공연을 통해 ‘배움-참여-공유’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 주민이 주체인 지속 가능한 마을문화 모델을 개발해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조롱박 공예와 캘리그라피 전시를 비롯해 주민 댄스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안동탈춤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축제인 ‘TEEN MEET U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YMCA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며,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운영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안동시가 추진해 온 ▲청소년가요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행사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안동시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동아리 경연 ▲체험부스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전문 사회자 대신 청소년 사회자가 직접 진행을 맡아 행사를 이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진로․놀이․문화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체험 중심의 축제로 꾸며진다. 또한 신예 아이돌 그룹 ‘키라스(KIRAS)’가 축하무대에 올라 청소년 관객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10월 30일, 안동시 길안면 일원에서 산불 피해지역의 회복을 위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센터장 김원규)가 주최하고 안동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조욱래)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재난 극복과 공동체 회복을 지원한다. 또한 안동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대구․경북 SVI 우수기업 지역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의 연계로 추진되는 행사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발적 참여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제품 후원 ▲지역 독거노인 가구 도시락 전달 ▲주민공동이용시설(경로당) 점검 및 정비 ▲재해민 임시 거주시설 방역 및 환경정비 ▲재해민 및 취약가구 거주환경 개선(집수리) ▲재해민 심리안정 및 마음회복 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중심이 돼 추진한 뜻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