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지난 13일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향 주민들을 돕기 위해 청송군청을 직접 방문해 성금 1,212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수한 회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청송 출신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6년부터 고향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는 14일부터 28일까지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지방소멸 및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주거 확충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유입 등 5대 활력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청년들의 창업 활동과 아이디어 발굴, 지역 활성화 및 홍보를 통해 금호 지역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금호 지역 내 주민 주거환경 개선 봉사, 지역 홍보영상 제작,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화장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모임 및 동아리는 ▲창업동아리(창업아이템 발굴 및 금호 지역 관련 사업 아이템 창출 지원) ▲활동동아리(금호 일대 지역 활성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활동 지원) ▲홍보동아리(금호 지역 전반 홍보 활동 지원) 세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모집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한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8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한 푼 두 푼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한일여고 학생들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고자 모금 활동을 기획했으며, 학내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해 전교생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현숙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모금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따뜻한 인성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보여준 연대와 배려의 정신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책임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을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감사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긍정적 사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상반기(5~6월)와 하반기(10~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우리 반(또는 가족)의 감사 손팻말 릴레이 △매일매일 감사송 개사 및 뮤직비디오 제작 △‘할매 할배 톡톡데이’ 활동 영상 등이며, 이 외에도 선생님과 가족, 친구, 위인 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도 출품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1분 내외의 영상을 촬영한 후 개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감사 나눔 영상 제출처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우수작은 학기별 50명 내외로 선발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12일, 지자체 농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지대장 정비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장에서 행정업무시스템과 농지정보시스템을 직접 다루며, 농지대장 정비 절차를 익히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일제정비에 필요한 실무 기술을 중점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와 경북지역본부 담당자들이 직접 의성을 찾아 진행했으며, 경북권 사용자 교육의 첫 사례로 의성군이 그 시작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2022년 4월 15일 농지원부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기존 농업인별 농지원부 체계는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모든 농지가 필지별로 기록되며, 지자체는 농업경영, 주말체험영농, 임대차 등 경작 현황을 중심으로 농지대장의 현행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지대장 정비는 단순한 행정업무를 넘어, 농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정책의 정확도를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정확한 데이터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국제로타리3620지구 홍성·청양지역협의회가 지난 12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선풍기 70대(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 거주시설 등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된 선풍기는 의성군청을 통해 필요한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춘화 대표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로타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국제로타리3620지구 홍성·청양지역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해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12일 ‘2026년도 보조재원 확보 및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근 5년간의 국비 확보 실적을 분석하고, 2026년 국비 및 공모사업의 실적과 계획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국비와 공모사업 최대 확보를 위한 단계별 주요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 건의 및 공모사업으로는 △노지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130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94억원)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50억원) △비안이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0억원) 등 지역 수요 및 분야별 중장기 계획에 따른 사업들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날 논의된 사업들을 시작으로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모사업 등을 통한 지방 경쟁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중앙부처 예산편성 단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2026년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시·도, 보건소가 협력하여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경주 동국대학교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 질병, 이환, 의료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된 통계 자료는 의성군의 보건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을 통해 선정된 534가구,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4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1명당 20∼30분 정도 소요된다. 2024년에는 530가구, 892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됐다.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만성질환 이환, 정신건강 등 19개 영역 17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결과는 2026년 2월경 질병관리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축산·양봉 장비가 전소되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산불피해농가 축산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가축사육업 및 양봉 등록을 한 산불 피해 농가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피해 신고 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품목은 송풍기, 채밀기, 사료용해기, 전동운반기 등 축산장비 8종으로 장비 가격의 70%를 지원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6월 말까지 사업 집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인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축산·양봉 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피해 농가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오는 8월까지 청년예술가를 위한 지역 체류 프로그램인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 의성군 청년센터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금성면에 위치한 청년복합문화센터 “청춘어람”을 거점으로 총 14주 동안 진행된다. 회화, 설치미술,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 10명이 참여하며 이들에게는 의성군을 주제로 한 작품 창작 기회와 지역 체류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8월에는 참여예술가들의 작품전시회와 주민 대상 예술워크숍도 개최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2020년부터 청년예술가를 위한 지역 체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초기에는 마을과 지역 주민 간의 연결을 강조하고, 2024년부터는 청년센터를 연계한 레지던시형 사업으로 전환하여 지역과 청년예술가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예술가들이 지역에 정착해 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