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시의회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결의안 1건 등 총 4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1,452억원 대비 1,047억원이 증액된 1조 2,499억원으로 편성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친 결과 27억 8백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됐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전년도 대비 278억원 증액된 1,322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대로 원안가결됐다. 이날 제3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용경 의원은 ‘안전한 서산, 함께 만드는 2025년의 시작’을, 문수기 의원은 ‘위헌·위법한 행정 즉각 멈추어야, 지금이 마지막 기회’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석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 16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공주시 각급 학교장 등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지난 7월 공주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 성공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공모사업 준비부터 시범지역 선정과 후속 절차 진행까지의 경과를 보고한 뒤 공주시 교육발전특구의 방향성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는 3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털 교육나루, 공주’를 비전으로 내년부터 28개 세부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대학 연계 유치원, 초중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촘촘한 늘봄지원을 위한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영 ▲학생 및 학교 특성별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역량 개발 ▲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지난 1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군수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 한 해 부서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356건의 보고를 통한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2025년에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농업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패키지 지원체계 구축,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 ▲ 굿뜨래 푸드 종합타운 조성 등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농업 기반을 마련한다.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아우르는 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중심의 기업·기관 유치, ▲은산산업단지 근로자 공동기숙사 건립, ▲굿뜨래페이 생활플랫폼 운영 등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연꽃 특화도시 부여 브랜딩, ▲부여군립미술관 건립, ▲대향로 교차로 거점공간의 고도육성사업 추진 등을 통해 역사와 교감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혁신적인 해외농업 추진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열린 공모전에서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농업, 문화, 인력 협력의 우정과 상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우즈베키스탄과의 외교 성과를 소개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선진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농업인의 수익 창출, 과학농업 인력 양성 등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새로운 돌파구로 해외농업 기반 구축 최근 소비 정체, 생산비 상승,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등으로 농업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여군은 해외농업 시범사업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해외에서 소규모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검증한 후, 이를 대규모 농업 단지로 확장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해외 영농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한 비전 부여군은 해외농업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지역 농업인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가 ‘2024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중앙과 도·시군 규제 전 분야 최우수를 차지하며 규제혁신 역량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행정 효율성과 지자체 규제 개선 역량 발전을 도모할 참신한 규제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15개 모든 시군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천안시는 중앙과 도·시군 규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허가과 김은정 주무관은 ‘폐업신고-공장등록취소 원스톱 서비스 구축’을 제시해 중앙규제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폐업신고-공장등록취소 원스톱 서비스 구축’은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민원 해결과 행정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사례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중앙 규제 개선 수용 의견까지 받아 2025년 내 법률 개정을 앞두고 있다. 이와함께 토지정보과 이상열(최우수, 도·시군 규제개선) 주무관, 병천면 김성호(장려, 도·시군 규제개선) 주무관이 제안한 사례가 모두 본선에 입상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충청남도 규제혁신 경진대회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는 지난 16일 충청신문사(사장 김충헌)에서 쌀 1000kg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백미(10kg) 100포로 시가로는 230만 원 상당이며 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에 기탁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충청신문사는 2017, 2019, 2022, 2023년에 계룡시에 백미 1000kg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충헌 충청신문 사장은 “계룡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충청신문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1층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카페 ‘와락’을 개소했다. 이곳은 9세 부터 24세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과 소통, 쉼,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규모는 288㎡로 와라, 와락 안기다, 쉴 와(臥)‧즐길 락(樂)의 뜻을 담아 ‘와락’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다락방, 노래방 부스, 바리스타 체험 주방, 보드게임방 등으로 구성돼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영 금산군의회 의장, 이인원 금산교육장을 비롯해 충남도의원,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관계자, 청소년 관계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청소년 카페 ‘와락’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식전 공연, 경과보고, 감사글 낭독, 테이프 컷팅, 체험 부스 등이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청소년 카페 ‘와락’에서 청소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꿈꾸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곳은 청소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군청에서 기업 유치 경험이 풍부한 우송대 이영석 교수를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교수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2년간 관외 우량기업‧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제공과 투자유치 정책 자문을 할 예정이다. 군은 투자유치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관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계속해서 경제 발전 관련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영석 투자유치 자문위원의 위촉이 금산군의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 활동 및 산업단지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자문위원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금산군의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하반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7개 분과 39개 사업으로 추진 중인 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하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총평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 문제점 및 대책을 점검했으며, 향후 군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인구가 힘이다, 예산애(愛) 살아요’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늘리기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구 증가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인구 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군의 출생자 수는 2022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2023년 281명, 2024년 출생자수는 11월 기준 282명으로 이미 지난해 출생자 수를 넘어섰으며, 이에 따라 내년도에는 합계출산율도 더 올라갈 전망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북부지역의 도시가스 공급기관인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올해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16일 군청 군수실에서 박영수 대표이사와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로서 추운 겨울을 더욱 어렵게 보내고 계실 취약계층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천만 원의 성금 및 장학금을 태안군에 기탁하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