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총사업비 26억 원(국·도비 76%) 규모로, 사업대상은 장애인 복지관(분관 포함) 및 경로당 2개소(▲남항진경로당, ▲주문진경로당)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장애인 복지관(분관 포함) 및 경로당 2개소의 시설을 정비해 에너지효율증가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강릉시는 지난 2023년 및 2024년에도 총 25개소의 경로당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16개소의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9개소는 사업 추진 중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경로당 에너지 절감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에는 장애인 복지관까지 선정됨으로써 강릉시의 공간 개선 방향이 시정목표인 사회 모든 구성원을 아우르는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임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한 데 의미가 크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속 선정은 우리 시가 그간 강릉의 미래 세대를 위한 친 환경정책을 확고한 의지로 일관되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아래, 부서별 정부 공모사업 사전 적정성 검토 절차를 강화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인다. 그간 시는 재정확충을 위해 정부 정책 연계 시책발굴을 통한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공모사업 추진 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부서별 자체 점검해왔다. 올해부터는 부시장 주재 실국장단 회의를 통해 사전 적정성 검토를 추가로 실시하여 공모사업에 대한 2단계 검토과정을 거친다. 공모사업 사전 적정성 검토는 시비 부담이 있는 신청 예정 공모사업의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재정 부담률, 사업효과,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사항 등 논의를 거쳐 추진부서에 통보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공모사업을 선제적으로 신청하고 연례반복적으로 추진하던 공모사업의 재검토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공모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총 13건 29,240백만 원의 공모사업이 사전 적정성 검토를 거쳐 신청됐다. 선정 결과의 분석과 공유를 통해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모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부산 소식을 전하는 어린이신문 '빅(Big)아이도란도란'의 창간을 앞두고 내일(14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1기 부산 어린이기자단 '꼬마부산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기자와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단순한 출범 행사를 넘어 지역을 직접 취재하고 기록하는 정식 기자단으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어린이들의 자부심과 참여 의지를 북돋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기자단이 중심이 돼 콘텐츠를 제작하는 '어린이신문'을 오는 6월 말 창간한다. 어린이신문 '빅(Big)아이도란도란'은 타블로이드판 8면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말 첫 호를 창간하고 올해 9월과 12월 총 3회 발행된다. 시는 총 11만 부를 제작해 7월 중 시역내 초등학교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11일, 2025년 상반기 장기교육과정인 6급 핵심리더양성과정과 7급 핵심인재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충북교육의 핵심리더와 인재양성에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성, 창의성, 유연성을 갖춘 충북교육 핵심리더와 융합적 사고력, 능동성, 관계성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형 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 부문에서는 ▲생성형 AI ▲데이터 리터러시 등 최신 기술 활용 능력과 디지털 문해력을 증진시켰고, 맞춤형 행정 지원 강화를 위해 ▲다문화 교육 ▲교육복지 및 늘봄학교 운영 ▲특수교육과정 ▲수어교육 등 다양한 학생 배경을 고려한 교육 지원 역량을 키웠다. 또한, 학교 현장의 안전을 책임질 행정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여, 학교시설 안전관리(재난, 소방, 교육시설안전인증 등)와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몸근육 활동(스트레칭, 스포츠) 및 마음근육 훈련(명상)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2025년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주배경 영유아 다보듬 교육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를 6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북 도내 특수, 장애 영유아 기관 및 이주배경 영유아가 재원하고 있는 기관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이주배경 영유아 다보듬 교육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외국인 가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녀 등으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자원봉사 인력 및 보조 인력을 활용 및 교육활동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주배경 영유아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서는 언어, 문화, 정서적 측면에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친숙한 환경을 조성하고 계절별, 주제별 언어 놀이 경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세계 음식 만들기, 전통의상 꾸미기 등의 활동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촉진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인형극, 감정카드 활용 등을 통해 초기 적응기간 동안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남구자원봉사센터의 신축 개관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는 자원봉사자 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올해 1월 준공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증 수여식을 12일 개최했다. 남구가 선정한 우수자원봉사자는 최근 2년간 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로, 지난해 289명의 우수자원봉사자를 처음 선정했다. 올해는 모두 90명의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했으며, 그 중 봉사시간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수여식을 개최하여 존경과 예우를 표했다.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골드증 발급은 남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수가 12만명을 앞두고 있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가치확장이 필요한 시점에서 남구가 지난해 울산 최초로 시행한 시책이다. 남구는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에게 골드증을 발급하고 남구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여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정 강화와 품격있는 예우를 추진하고 있다.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 입장료 면제, 남구 내 체육시설 사용료·수강료 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장생포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킹웰리분수대가 야간 포토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킹웰리분수대는 장생포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도에 설치된 조형물로 파도 위로 비상하는 귀신고래를 표현하여 남구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고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구는 기존 노후된 조명을 제거하고, 분수대의 조명 사각지대를 제거하기 위하여 이미지프로젝터 6대와 함체 3대를 설치했다. 이번 킹웰리 경관조명은 장생포 자연을 주제로 하늘구름, 노을, 은하수, 오로라 등 5가지 테마를 킹웰리가 뿜어내는 분수에 맞추어 생동감 있게 연출했으며, 장생포 야간방문객들에게 포토존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킹웰리분수대가 도시 미관 향상과 방문 만족도 제고는 물론 야간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생포 야간경관 개선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생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수암종합시장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12일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수암종합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천만 원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수암종합시장을 디지털 시장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사업을 추진한다. 첫걸음 사업으로 온라인 진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먼저 상인들을 대상으로 유통환경 변화, 스마트폰 사용 등 기초교육과 온라인플랫폼 운영 및 관리 등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진출 상품을 선별하여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암종합시장이 미래경쟁력을 갖춘 디지털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의 대표 축제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1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기조로 시민 예술가와 단체, 자원봉사자,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충주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막식은 박시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돼 ‘꿈의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선우의 ‘A Whole New World’ 듀엣 무대가 관객의 환호를 이끌었고, 뮤지컬 앙상블팀 ‘꾼남꾼녀’, 가수 선우, 이지훈이 펼친 ‘한여름밤의 뮤지컬 갈라쇼’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식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시의회 의장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어 조 시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대형 축포가 터지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하이라이트였던 개막 주제공연 '중원의 향기'는 연극, 무용, 택견, 비보잉, 우륵가야금연주단, 루체레 어린이합창단, 성악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서귀동 이중섭로 일원(올레시장~우체국연수원 구간)에 문화적 요소를 접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중섭로 차 없는 거리’ 도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올레시장 입구부터 이중섭로 약 135m 구간에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보수, 인도 정비, 주변 환경 개선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문화·관광·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2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5월말 공사 계약을 완료했으며, 6월 중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도로 보수와 인도 정비, 간이 공연장에 필요한 전기 시설 설치 등을 포함하며, 오는 7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건설과 관계자는 “이중섭로 일대가 보행자 중심의 문화예술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