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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창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임명

“30년 현장 경험으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가 30년 현장 경험을 갖춘 지역 경제 전문가를 새 일자리경제진흥원장으로 임명하며, 현장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시청 응접실에서 최창우 제4대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최창우 원장은 대전에서 오랜 기간 경제·산업·교육 현장을 두루 경험해온 인물이다. 그는 대전광역시한의사회 회장, 한국조폐공사 비상임이사, 대전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지역의 사회·경제 전반에 걸친 폭넓은 네트워크와 통찰력을 쌓아왔다.

 

최 원장은 “대전의 현장 속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과 중장년,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오는 9월 이전을 완료한 동구 대동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앞으로 청년 및 중장년층 대상 취업지원 서비스,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현장형 민원 응대 및 창업지원, 중소·벤처기업 판로 개척 및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진흥원을 정책 중심 기관에서 현장 중심 기관으로 전환해, 지역경제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창우 원장이 대전에서 30년 이상 쌓아온 현장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살려주길 바란다”며 , 청년 일자리 창출부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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